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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402

개곡 vs 계곡

(문제) 이번 휴가는 개곡으로 간다 vs 이번 휴가는 계곡으로 간다 정답: 계곡(o) - [명사] 물이 흐르는 골짜기. - 溪谷(시내 계 / 골 곡) - 개곡(x) ex) · 갑작스러운 홍수로 계곡의 물이 넘쳐 피서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 이번 휴가는 바닷가보다는 시원한 계곡으로 가기로 했다. 출처: 계곡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14

초주검 vs 초죽음

(문제) 늦게까지 일하고 초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vs 늦게까지 일하고 초죽음이 되어 돌아왔다 정답: 초주검(o) - [명사] 두들겨 맞거나 병이 깊어서 거의 다 죽게 된 상태. 또는 피곤에 지쳐서 꼼짝을 할 수 없게 된 상태. - 初주검(처음 초) - 초죽음(x) ex) · 그는 깡패에게 초주검이 되도록 매를 맞았다. · 초주검이 되어 영산포에서 내렸을 때는 첫눈이 내려 있었다. ※ 연말 모임에서 밤새 과음한 탓에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거나 직장에 출근해서도 맥을 못 추고 헤매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러나 ‘초죽음’은 없는 낱말이다. ‘초주검’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초주검이 됐다.”, “초주검 상태다.”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출처: 초주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

우리말doit 2024.02.14

며칠 vs 몇일

(문제) 오늘이 며칠이지? vs 오늘이 몇일이지? 정답: 며칠(o) - [명사] 그달의 몇째 되는 날. - 몇 날. ≒기일. - 발음[며칠] - 몇일(x) ex) · 그는 며칠 동안 도대체 아무 말이 없었다. · 이 일은 며칠이나 걸리겠니? · 지난 며칠 동안 계속 내리는 장맛비로 개천 물은 한층 불어 있었다. ※ '며칠'과 '몇일' 중 올바른 표현은? ‘며칠’은 어원이 분명하지 않은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27항)에 따라 ‘몇일’로 적지 않고 ‘며칠’로 적는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13

설농탕 vs 설렁탕

(문제) 설농탕이나 한 그릇 먹자 vs 설렁탕이나 한 그릇 먹자 정답: 설렁탕(o) - [명사] 소의 머리, 내장, 뼈다귀, 발, 도가니 따위를 푹 삶아서 만든 국. 또는 그 국에 밥을 만 음식. - 설렁湯(끓일 탕) - 설농탕(x) ex) · 그녀는 며칠 전부터 설렁탕 국물이 먹고 싶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 '설렁탕'과 '설농탕(雪濃湯)' 중 올바른 표현은? 표준어 규정 제5항,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진 경우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설렁탕’이 올바른 표현이다. 출처: 설렁탕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설농탕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11

찰나 vs 찰라

(문제)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나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vs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라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정답: 찰나(o) - [명사]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 - 『불교』 매우 짧은 시간. 탄지경(彈指頃)보다는 짧은 시간이나, 염(念)ㆍ탄지 따위와의 관계는 해석에 따라 다르다. - [수사] 탄지(彈指)의 10분의 1이 되는 수. 즉, 10-18을 이른다. - 예전에, 탄지의 억분의 1이 되는 수를 이르던 말. 즉, 10-88을 이른다. - [관형사] 탄지(彈指)의 10분의 1이 되는 수의. 즉, 10-18을 이른다. - 刹那(절 차 / 어찌 나) - 찰라(x) ex) · 그녀가 물속으로 뛰어들려던 찰나에 그가 나타나 그녀를 말렸다. ※ ‘찰나’의 ‘나(那..

우리말doit 2024.02.10

휘영청 vs 휘엉청

(문제) 달이 휘영청 밝다 vs 달이 위엉청 밝다 정답: 휘영청(o) - [부사] 달빛 따위가 몹시 밝은 모양. ≒휘영청이. - 시원스럽게 솟아 있거나 확 트인 모양. ≒휘영청이. - 휘엉청(x) ex) · 보름달이 늦가을 밤하늘 위에 휘영청 밝게 떠 있었다. · 검은 구름이 사라지고 달이 뜨자 주위가 휘영청 밝아졌다. · 달이 휘영청 밝고 산들거리면 청년들은 밤을 낮 삼아 만나곤 했다. 출처: 휘영청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금새 vs 금세

(문제) 소문이 금새 퍼졌다 vs 소문이 금세 퍼졌다  정답: 금세(o)  -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ex)    ·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 얄팍한 양철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방 안이 훈훈해졌다. ※ ‘금세’의 의미로 ‘금새’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금세’를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cf. 금새  -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ex)    · 이건 장에다 팔려고 가져온 곶감이지만 금새만 잘 쳐 주면 객주에게 넘길 생각이다.  출처: 금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금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

우리말doit 2024.02.07

괴나리봇짐 vs 개나리봇짐

(문제) 괴나리봇짐 하나만을 들고 집을 나섰다 vs 개나리봇짐 하나만을 들고 집을 나섰다 정답: 괴나리봇짐(o) - [명사] 걸어서 먼 길을 떠날 때에 보자기에 싸서 어깨에 메는 작은 짐. ≒괴나리. - 발음[괴나리보찜/궤나리볻찜] - 개나리봇짐(x) ex) · 옛날 선비들은 괴나리봇짐을 하나씩 둘러메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왔다. · 괴나리봇짐을 베고 누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 ‘괴나리봇짐’의 의미로 발음이 비슷한 ‘개나리봇짐, 게나리봇짐’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괴나리봇짐’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출처: 개나리봇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괴나리봇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

우리말doit 2024.02.06

조그만큼 vs 조그마큼

(문제) 조그만큼 떨어진 곳에 외딴집 한 채가 있다 vs 조그마큼 떨어진 곳에 외딴집 한 채가 있다 정답: 조그만큼(o) - [부사] 매우 적은 정도로. - 발음[조그만큼] - 조그마큼(x) ex) · 감방에서는 조그만큼도 사정을 봐 주지 않았다. · 그의 발표는 조그만큼의 지적인 흥미도 끌지 못했다. ※ ‘조그만큼’의 의미로 ‘조그마치, 조그마큼, 조그만치’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조그만큼’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출처: 조그만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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