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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6

면구스럽다 vs 민주스럽다

(문제) 그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면구스러운 듯 다시 고개를 숙이고 방으로 들어갔다vs 그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민주스러운 듯 다시 고개를 숙이고 방으로 들어갔다  정답: 면구스럽다(o)  - [형용사] 낯을 들고 대하기에 부끄러운 데가 있다.  ≒면괴스럽다, 민망스럽다.  - 민주스럽다(x)  ex)    · 소인이 진작 어르신을 초대했어야 했는데 이리 늦어 고개를 드릭가 면구스러울 뿐입니다. cf. ‘면구스럽다’와 ‘민망스럽다’가 표준어이고 ‘민주스럽다’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2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면구스럽다 사전 - 내용 보..

우리말doit 2024.12.02

데면데면 vs 대면대면

(문제) 그는 누구를 만나도 데면데면 대한다 vs 그는 누구를 만나도 대면대면 대한다  정답: 데면데면(o)  - [부사]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모양. ≒데면데면히.  -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모양.  ≒데면데면히.  - 대면대면(x)  ex)    · 그는 책장을 데면데면 넘긴다.    · 데면데면 일을 하면 꼭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출처: 데면데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데면데면 vs 대면대면1. 표준어데면데면: 표준어대면대면: 비표준어2. 의미데면데면:친밀하지 않고 서먹서먹한 태도나 조심스럽거나 성의 없이 대하는 모습을 뜻합니다.사람 간의 관계나 태도에서 거리감이 느껴지는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예시:"그 ..

우리말doit 2024.12.02

까무룩 vs 가무룩

(문제) 까무룩 잠이 들었다 vs 가무룩 잠이 들었다  정답: 까무룩(o)  - [부사] 정신이 갑자기 흐려지는 모양.  - 가무룩(x)  ex)    · 멀쩡하던 노인이 까무룩 쓰러졌다.  출처: 까무룩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까무룩 vs 가무룩1. 표준어까무룩: 표준어가무룩: 비표준어2. 의미까무룩:깊은 잠에 빠지거나 정신이 잠깐 멍해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입니다.주로 의식이 흐려지거나 잠깐 잠드는 순간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예시:"피곤해서 눈을 까무룩 감았다.""정신을 까무룩 잃었다가 다시 깼다."가무룩:비표준어로, '까무룩'의 잘못된 발음이나 표기입니다.3. 결론표준어는 "까무룩"입니다."가무룩"은 비표준어이므로, "까무룩"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우리말doit 2024.12.02

자정(子正) vs 정오(正午)

자정(子正)과 정오(正午) 비교1. 자정(子正)정의: 자정은 하루가 끝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시각, 즉 밤 12시(00:00)를 의미합니다.어원: '자(子)'는 12지의 첫 번째 지지로, 밤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를 의미합니다. 이 중 정확히 12시를 '자정'이라고 부릅니다.용례:"자정이 지나면 날짜가 바뀐다.""자정까지 과제를 제출하세요."2. 정오(正午)정의: 정오는 낮 12시로, 태양이 하늘에서 가장 높이 떠 있는 시각입니다.이는 하루의 중간 지점으로, 오전과 오후를 나누는 기준입니다.어원: '정(正)'은 바로잡다는 의미, '오(午)'는 12지의 일곱 번째 지지로 낮 11시에서 오후 1시를 가리킵니다. 그중 정확히 12시가 정오입니다.용례:"정오에 점심 약속이 있다.""정오는 오전과 오후의 ..

우리말doit 2024.12.02

뭉게뭉게 vs 뭉개뭉개

(문제)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감돌다 vs 구름이 뭉개뭉개 피어 감돌다  정답: 뭉게뭉게(o)  - [부사] 연기나 구름 따위가 크게 둥근 모양을 이루면서 잇따라 나오는 모양.  - 생각이나 느낌이 잇따라 일어나는 모양.  - 뭉개뭉개(x)  ex)    ·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다.    · 산등성 머리 위에는 뭉게뭉게 눈같이 흰 구름이 눈이 부시게 피어올라 올 뿐이다.    · 미움이 뭉게뭉게 치밀었다.    · 평양이 아군에게 점령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묘한 불안감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cf. 몽개몽개  - [부사] 연기나 구름 따위가 작게 둥근 모양을 이루면서 잇따라 나오는 모양.  ex)    · 구름이 몽개몽개 피어난다. 출처: 뭉게뭉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몽개몽개..

우리말doit 2024.12.02

대거리 vs 댓거리 vs 대꺼리

(문제) 흙을 집어 먹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거래를 할 수는 없다는 식의 대거리가 있었다 vs 흙을 집어 먹는 한이 있더라고 그런 거래를 할 수는 없다는 식의 댓거리가 있었다vs 흙을 집어 먹는 한이 있더라고 그런 거래를 할 수는 없다는 식의 대꺼리가 있었다  정답: 대거리(o)  - [명사]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행동이나 말.  - 댓거리(x)  - 대꺼리(x)  ex)    · 뱅골댁이 어떤 배신감 같은 것을 느끼며 한바탕 대거리를 벌일 것처럼 소리를 질러 댔다.    · 여러 번 점심이나 저녁을 얻어먹은 대거리로 마음먹고 택규를 대접하려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마는 ….  출처: 대거리 사전 - 내용 ..

우리말doit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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