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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소문이 금새 퍼졌다 vs 소문이 금세 퍼졌다
정답: 금세(o)
-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ex)
·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 얄팍한 양철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방 안이 훈훈해졌다.
※ ‘금세’의 의미로 ‘금새’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금세’를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cf. 금새
-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ex)
· 이건 장에다 팔려고 가져온 곶감이지만 금새만 잘 쳐 주면 객주에게 넘길 생각이다.
출처: 금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금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금새 vs 금세
1. 표준어
- 금세: 표준어
- 금새: 비표준어
2. 의미
- 금세: "지금 이 순간" 또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금세 끝날 것이다"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끝날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3. 용법
- 금세:
- "그는 금세 피곤해 보였다."
- "금세 일이 끝나서 다행이다."
- 금새:
- 이 표현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구어체에서 "금세"를 "금새"로 잘못 표기하거나 발음할 수 있지만,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4. 결론
- 표준어는 "금세"입니다.
- "금새"는 비표준어이므로 "금세"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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