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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8

홧병 vs 화병

(문제) 너무 답답해서 홧병 난 것 같다 vs 너무 답답해서 화병 난 것 같다  올바른 표현표준어: 화병비표준어: 홧병화병 (火病)의미:억눌린 분노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질환.한국 문화에 특유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Hwabyung"으로 불립니다.어원: 한자 火(불 화) + 病(병 병).예문:"오랜 스트레스로 화병을 앓게 되었다.""화병은 억눌린 감정이 원인이 된다."왜 "홧병"은 비표준어인가?홧병은 "화병"의 강세를 표현하려는 구어적 형태입니다.하지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문장에서 표준적인 표현으로 "화병"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정리

우리말doit 20:09:25

어획량 vs 어획양

(문제) 연어 어획량이 증가한다 vs 연어 어획양이 증가한다  정답: 어획량(o)  - [명사] 『수산업』 수산물을 잡거나 채취한 수량.  - 발음[어횡냥 / 어휑냥]  - 漁獲量(고기잡을 어 / 얻을 획 / 헤아릴 량, 헤아릴 양)  ex)    · 한때는 연간 어획량이 70만 톤에 달했다.  cf. 어획량'이 맞습니다. '량'은 한자어 다음에, '양'은 한자어를 제외한 고유어와 외래어 다음에 결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말doit 08:38:35

주춧돌 vs 주초돌

(문제) 주춧돌만 남은 절터 vs 주초돌만 남은 절터  정답: 주춧돌(o)  - [명사] 『건설』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 ≒모퉁잇돌, 초반, 초석.  - 발음[주추똘 / 주춛똘]  - 주초돌(x)  ex)    · 주춧돌을 놓다.    · 이 산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주춧돌만이 여러 개 남아 있는 절터가 있다.  출처: 주춧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주초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20

이따가 vs 있다가

1. 이따가 (표준어)의미: 조금 뒤에, 나중에.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며, 짧은 미래를 가리킴.품사: 부사예문:"이따가 집에 들를게.""이따가 전화할게."2. 있다가 (표준어)의미:어떤 장소나 상태에 머무른 뒤에를 나타냄.시간의 경과와 상태를 함께 나타냄.품사: 동사 (활용형: 있다 + -다가)예문:"잠깐 있다가 가자.""여기 좀 있다가 가려고 해."차이점정리"이따가"는 "조금 뒤"를 의미하는 시간 부사로 사용합니다."있다가"는 상태나 장소에 머문 뒤를 나타내는 동사의 활용형입니다.

우리말doit 2025.01.19

풀섶 vs 풀숲

(문제) 풀섶에 누웠다 vs 풀숲에 누웠다  정답: 풀숲(o)  - [명사] 풀이 무성한 수풀. ≒초망.  - 발음[풀숩]  - 풀섶(x)  ex)    · 풀숲에 숨다.    · 잡초가 제멋대로 무성히 자라난 풀숲에 형과 아이들이 누워서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여기저기 풀숲에서 찌르르찌르르...... 여치 우는 소리가 요란했다. cf. ‘풀이 무성한 수풀’을 일컬어 ‘풀숲’이라 한다. 이를 ‘풀섶’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이다. ‘섶’은 막대기나 나무를 뜻하거나 옷섶 등에 쓰이는 것으로 ‘숲’의 뜻이 전혀 없다.  출처: 풀숲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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