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맞춤법 440

깝죽거린다 vs 깝친다

(문제) 봄이 되어 나비가 깝죽거린다 vs 봄이 되어 나비가 깝친다  정답: 깝죽거리다(o)  - [동사] 신이 나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자꾸 방정맞게 움직이다. ≒깝죽대다.  -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자꾸 까불거나 잘난 체하다. ≒깝죽대다.  ex)    · 감나무에 붙어 엉덩이를 깝죽거리며 신나게 울음을 뽑고 있는 참매미 한 마리를 발견한다.    · 네까짓 촌것들이 뉘 앞이라고 분수없이 깝죽거리냐는 투였다. 출처: 깝죽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깝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13

나지막히 vs 나지막이

설명"나지막이":표준어입니다.형용사 "나지막하다"에서 파생된 부사형으로, 소리나 위치가 낮은 상태를 나타냅니다.예:"그는 나지막이 속삭였다.""산이 나지막이 이어져 있다.""나지막히":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입니다."-이"가 아닌 "-히"로 끝나는 형태는 "나지막하다"의 파생 규칙에 어긋납니다.정리올바른 표현: "나지막이"잘못된 표현: "나지막히"😊 앞으로는 "나지막이"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리말doit 2025.01.10

임연수어 vs 이면수

1. 임연수어 (표준어)표준어: 국립국어원이 정한 올바른 명칭.학명: Pleurogrammus azonus특징:도루묵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주로 찜, 구이, 조림 요리로 사용됨.북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비늘이 작고 몸이 길며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예문:"임연수어 구이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시장에서 신선한 임연수어를 샀다."2. 이면수 (비표준어)비표준어: "임연수어"의 잘못된 발음이나 표기에서 비롯된 표현.혼용 사례:일상적으로 "이면수"라는 표현이 흔히 사용되었으나, 표준어는 아님.일부 지역에서 구어적으로 많이 쓰였던 형태입니다.왜 "임연수어"가 표준어인가?어원적 이유:"임연수어(林延水魚)"라는 한자어에서 비롯되었으며, 한자의 뜻은 "숲(임) 근처(연)에 ..

우리말doit 2025.01.10

나아서 vs 낳아서

(문제) 감기가 나아서 살 것 같다 vs 감기가 낳아서 살 것 같다  정답: 나아서  - 감기가 나아서'가 맞습니다. 병이나 상처 등에 대해 말할 때는 '낫다'를 씁니다. 1. 나아서어원: 동사 "낫다"의 활용형의미:병이나 상처가 회복되다.이전 상태보다 더 좋아지다.활용:"낫다"에 연결어미 "-아서"가 붙어 "나아서"가 됩니다.예문:"감기가 다 나아서 기분이 좋아요." (병이나 상처가 회복됨)"이번 디자인이 전보다 나아서 만족합니다." (더 좋아짐)2. 낳아서어원: 동사 "낳다"의 활용형의미:아이나 동물을 출산하다.결과나 성과를 만들어 내다.활용:"낳다"에 연결어미 "-아서"가 붙어 "낳아서"가 됩니다.예문:"그녀는 세 아이를 낳아서 잘 키웠습니다." (출산)"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낳아서 뿌듯..

우리말doit 2025.01.06

개다 vs 개이다

(문제) 날씨가 활짝 개다 vs 날씨가 활짝 개이다  정답: 개다(o)  - [동사] 흐리거나 궃은 날씨가 맑아지다.  - 언짢거나 우울한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지다.  ex)    · 날이 개다.    · 비가 개다.    · 날씨가 활짝 개다.    · 기분이 개다.    · 네가 그렇게 위로를 해 주니 내 마음이 좀 개는구나. cf. ‘개이다’는 ‘개다’에 피동 접미사 ‘-이-’를 불필요하게 덧붙인 것이므로 규범에 어긋난 표기이다. 따라서 ‘날씨가 활짝 개였다’는 ‘날씨가 활짝 개었다’로, ‘활짝 개인 하늘’은 ‘활짝 갠 하늘’로 적어야 한다. 출처: 개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05

확율 vs 확률

정답: 확률 2음절 이하에 쓰일 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률, 렬'은 '열, 율'로 적어야 하지만, 'ㄱ'로 끝나기에 '확률'이라 적습니다. 왜 "확률"이 맞는가?한자어 구성:"확실하다"를 뜻하는 確(굳을 확)"비율"을 뜻하는 率(비율 률/율)두 단어를 결합하여 확률(確率)이 됩니다.두음법칙 적용 규칙:한자어에서 "률/렬"은 단어의 첫머리에 올 때만 "율/열"로 바뀝니다.왜 "확율"은 틀린 표현인가?"율"은 두음법칙에 의해 바뀌는 경우만 사용되므로, "확률"을 "확율"로 바꾸는 것은 규칙에 어긋납니다."확률"이라는 단어에서는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확률"이 올바른 표기입니다.올바른 사용 예문"합격할 확률은 50%입니다.""이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해 봅시다."😊 표준어 "확..

우리말doit 2025.01.03

해거름이란?

해거름은 해가 지는 무렵, 즉 해질녘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대를 가리키며, 해가 서쪽 하늘로 완전히 넘어가기 직전의 순간을 나타냅니다.뜻해: 태양.거름: 넘어가다, 물러가다의 의미를 담고 있음.해거름: 해가 넘어가고 있는 시점, 즉 해가 지고 있는 시간대.용례"해거름이 되니 들판이 붉게 물들었다.""해거름 무렵에 산책을 나가니 바람이 서늘했다."관련 표현해질녘: 해가 지는 시간대.석양(夕陽): 해가 서쪽 하늘로 기우는 모습(한자어).노을: 해가 질 때 하늘에 나타나는 붉고 아름다운 빛.비슷한 시간대 표현황혼: 해가 지고 난 후 어스름해지는 시간.저녁: 해가 지고 난 뒤부터 밤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문학적 뉘앙스해거름은 단순히 시간대를 넘어, 하루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우리말doit 2024.12.21

관자놀이 vs 관자노리

(문제) 관자놀이가 아프다 vs 관자노리가 아프다  정답: 관자놀이(o)  - [명사] 귀와 눈 사이의 맥박이 뛰는 곳. 그곳에서 맥박이 뛸 때 관자가 움직인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발음[관자노리]  - 관자노리(x)  ex)    · 광양 현감 어영담은 망건편자 위로 핏줄이 힘차게 솟아서 관자놀이가 불끈불끈 뛴다.     출처: 관자놀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12

이태(二太)란?

"이태(二太)"는 한국어에서 "두 해"를 의미하는 단어로, 한자 "二(이)"와 "太(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한자의 의미와 결합된 뜻을 살펴보면:二(이): 숫자 2를 의미합니다.太(태): "크다", "많다", "중요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특정한 해(년)를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뜻"이태"는 문자 그대로 "두 해" 또는 "2년"이라는 시간 단위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의 경과를 표현할 때 쓰이며, 과거의 어느 시점과 현재를 비교하거나, 특정한 두 해 동안의 기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예문과거 회고에서 사용이태 전에 이곳에 처음 왔었는데,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어.(→ 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며 감탄하는 문맥)특정한 기간 강조이태 동안 해외에서 유학하며 많은 것..

우리말doit 2024.12.0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