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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불 vs 도깨비불

(문제) 여우불을 봤다는 사람이 여러 명이다 vs 도깨비불을 봤다는 사람이 여러 명이다  정답: 도깨비불(o)  - [명사] 밤에 무덤이나 축축한 땅 또는 고목이나 낡고 오래된 집에서 인 따위의 작용으로 저절로 번쩍이는 푸른빛의 불꽃. ≒귀린, 귀화, 음화, 인화.  - 까닭 없이 저절로 일어나는 불. ≒신화.  ex)    · 도깨비불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 비 오는 날 상엿집 근방에서 도깨비불을 본 기억은 있다.  출처: 도깨비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여우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여우불" vs. "도깨비불" 비교1️⃣ ✅ "도깨비불" (표준어)의미: 습지나 무덤 근처에서 밤에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과학적으로는 인(P) 성분이 공기..

우리말doit 2025.02.08

상치 vs 상추

(문제) 텃밭에서 상치를 키우다 vs 텃밭에서 상추를 키우다  정답: 상추(o)  - [명사] 『식물』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경엽은 어긋나고 근생엽은 큰 타원형이다. 초여름에 연누런빛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작은 수과(瘦果)를 맺는다. 잎은 쌈을 싸서 먹는다. 유럽이 원산지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거와, 와거. (Lactuca sativa)  🔍 "상치" vs. "상추" 비교1️⃣ ✅ "상추" (표준어)의미: 쌈을 싸 먹거나 반찬으로 먹는 잎채소.한자어 "生菜(생채)"에서 유래된 단어.예시:"상추에 고기를 싸 먹자." ✅"상추가 신선해야 맛있어." ✅2️⃣ ❌ "상치" (비표준어, 방언)일부 지역(특히 충청·경상도)에서 "상추"를 "상치"라고 부..

우리말doit 2025.02.07

힘깨나 vs 힘꽤나

(문제) 힘깨나 쓴다고 자랑한다 vs 힘꽤나 쓴다고 자랑한다  정답: 힘깨나(o) cf.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깨나’가 있으며, 이는 '힘깨나 쓴다고'와 같이 쓰입니다. 🔍 "힘깨나" vs. "힘꽤나" 비교1️⃣ ✅ "힘깨나" (표준어)"깨나"는 어느 정도 수준 이상임을 강조할 때 쓰는 보조사입니다.의미: "상당한 정도로", "제법"예시:"그 사람 힘깨나 쓰네." (→ 힘을 꽤 잘 쓴다, 상당한 힘이 있다)"돈깨나 버는 사람이야." (→ 제법 돈을 번다)2️⃣ ❌ "힘꽤나" (비표준어)"꽤나"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대신 "꽤"라는 부사가 있고, 이는 따로 쓰입니다.예: "꽤 힘이 세다." (O)"깨나"를 잘못 발음하거나 혼동한 결과가 "꽤나"입니다.✅ "깨나"와 "꽤"의 차이..

우리말doit 2025.02.04

증가율 vs 증가률

정답: 증가율(o) cf.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 1. 기본 규칙1️⃣ 받침이 없으면 → "율" 사용"증가율" (증가 + 율)"효율" (효 + 율)"이율" (이 + 율)2️⃣ 받침이 있으면 → "률" 사용"출석률" (출석 + 률)"합격률" (합격 + 률)"생산률" (생산 + 률)3️⃣ 예외: 받침이 'ㄴ'인 경우 → "율" 사용 ✅"신율" (신 + 율)"인율" (인 + 율)❌ 'ㄹ' 받침은 예외가 아님 → "률" 사용"비율" (비 + 율) ✔ (받침이 없어서 "율" 사용)"경률" (경 + 률) ✔ (받침이 있으므로 "률" 사용)📌 정리 💡 대표적인 예문"경제 성장률이 높다." ✅ (받침 O → "률")"..

우리말doit 2025.02.03

코빼기 vs 콧배기

(문제) 아까부터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vs 아까부터 콧배기도 보이지 않는다  정답: 코빼기(o)  - [명사] 코를 속되게 이르는 말. cf. ‘코빼기’는 ‘콧배기’로 적지 않고 ‘코빼기’로 적는다. ‘-배기/-빼기’가 혼동될 수 있는 단어인 경우,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빼기’로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 표준어: "코빼기""코빼기"는 "코"에 접미사 "-빼기"가 붙은 형태입니다."-빼기"는 일부 명사 뒤에서 "그것이 드러난 부분"을 뜻합니다.의미: "코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또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임예:"어디 갔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네.""그는 아침부터 코빼기를 안 비치네."❌ "콧배기"는 표준어가 아님"콧배기"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잘못된 표..

우리말doit 2025.02.02

칼로리양 vs 칼로리량

(문제) 하루 칼로리양을 정한다 vs 하루 칼로리량을 정한다  정답: 칼로리양(o) cf. '칼로리양'이 맞습니다. '양'은 한자어를 제외한 고유어와 외래어 다음에, '량'은 한자어 다음에 결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양" vs. "량"의 차이순우리말 또는 외래어 + 양(O) / 량(X)"양"은 우리말이나 외래어와 결합할 때 사용한자어 + 량(O) / 양(X)"량(量)"은 한자어와 결합할 때 사용예: "섭취량(O)", "소비량(O)", "사용량(O)"

우리말doit 2025.02.01

엉겁결 vs 엉겹결

(문제) 엉겁결에 허락해 버렸다 vs 엉겹결에 허락해 버렸다  정답: 엉겁결(o)  - [명사]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 발음[엉겁껼]  - 엉겹결(x)  ex)    · 엉겁결에 뒤를 돌아보다.    · 나는 너무 놀라서 엉겁결에 비명을 질렀다.    · 엉겁결에 받아 온 돈봉투가 그에게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었다. 출처: 엉겁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2.01

폐해 vs 폐혜

(문제) 당시 붕당정치의 폐해가 심각했다 vs 당시 붕당정치의 폐혜가 심각했다  정답: 폐해(o)  - [명사] 폐단으로 생기는 해.  - 弊害(폐단 폐 / 해로울 해)  ex)    · 오백 년 동안 내려온 뿌리 깊은 양반과 토호이 폐해가 얼른 없어질 리 만무했다.    · 수백 연래의 폐해이던 당벌과 서원을 깨뜨려 버렸다. 출처: 폐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정답: "폐해""폐해"와 "폐혜" 중 표준어는 "폐해"입니다.✅ "폐해(弊害)" (표준어)한자 "弊害"(폐할 폐, 해로울 해)에서 온 말의미: 나쁜 영향이나 해로운 결과예: "흡연의 폐해가 심각하다."❌ "폐혜" (잘못된 표현)"폐혜"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한자 "弊害"의 올바른 표기인 "폐해"를 써야 합니..

우리말doit 2025.01.31

서슴치 vs 서슴지

(문제) 그는 서슴치 않는다 vs 그는 서슴지 않는다  정답: 서슴지(o) cf. '서슴지'는 '서슴-'이 어간으로서 본래 '하'가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어간 '서슴-'에 어미 '-지'가 붙어 '서슴지'가 되는 것입니다.  "서슴치"와 "서슴지" 중에서 표준어는 "서슴지"입니다.❌ "서슴치" (비표준어)"-치 않다"는 일부 동사(예: "않다")와 결합할 때 쓰이지만, "서슴다"와 결합할 때는 어색한 형태입니다.✅ "서슴지" (표준어)"서슴다" + 부정형 "-지 않다" → "서슴지 않다"예: "그는 결코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다."📌 결론:"서슴치 않다"는 잘못된 표현이며, 올바른 표현은 "서슴지 않다"입니다! 😊

우리말doit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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