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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402

고깔모자 vs 꼬깔모자

(문제)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아저씨 vs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 아저씨 정답: 고깔모자(o) - [명사] 고깔처럼 생긴 모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발음[고깔모자] - 고깔帽子(모자 모 / 아들 자) - 꼬깔모자(x) ex) · 종이를 세모로 접어 고깔모자를 만들었다. · 조카의 두 번째 생일날 우리는 모두 색색의 고깔모자를 쓰고 축하해 주었다. cf. 고깔 - [명사] 승려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ex) · 고깔을 쓰다. · 명절이 되어 화려한 고깔에 채복을 두른 농악대가 집집이 돌아가면 지신을 밟아 주었다. 출처: 고깔모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05

살짝궁 vs 살짝쿵

(문제) 나는 반지를 꺼내 보며 살짝궁 그녀를 그리워하였다 vs 나는 반지를 꺼내 보며 살짝쿵 그녀를 그리워하였다 정답: 살짝궁(o) - [부사] '살짝'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발음[살짝꿍] - 살짝쿵(x) ex) · 어쩌다 시골에 스케치 여행을 갈 기회가 있을 때면 나는 그 시골집의 멍석에 누워 살짝궁 얼굴을 비비곤 했다. cf. 살짝 - [부사] 남의 눈을 피하여 재빠르게. - 힘들이니 아니하고 가볍게. - 심하지 아니하게 아주 약간. - 표 나지 않게 넌지시. ex) · 그는 모임에서 살짝 빠져나갔다. · 이것 좀 살짝 들어 봐라. · 시금치를 살짝 데치다. · 그는 그 일을 내게만 살짝 알려 주었다. 출처: 살짝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살..

우리말doit 2024.02.02

으레 vs 으례

(문제) 그는 으레 이 시간이면 찾아오곤 했다 vs 그는 으례 이 시간이면 찾아오곤 했다 정답: 으레(o) - [부사]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 틀림없이 언제나. - 으례(x) ex) · 그녀는 선비는 으레 가난하려니 하고 살아왔다. · 그는 회사 일을 마치면 으레 동료들과 술 한잔을 한다. ※ ‘으레’가 표준어이고 ‘으례’, ‘의례’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일부 단어의 경우,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0항)에 따른 것이다. 부사인 ‘으레’에 접미사 ‘-이/-히’를 붙여 ‘으레이’, ‘으레히’로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이들도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는다. 출처: 으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으례 사전 - 내용 보기 ..

우리말doit 2024.02.01

꼬마동이 vs 꼬마둥이

(문제) 귀여운 꼬마동이 vs 귀여운 꼬마둥이 정답: 꼬마둥이(o) - [명사] 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꼬마. - 꼬마동이(x) ex) · 감나무 집 꼬마둥이는 지금쯤 많이 컸겠구나. · 책가방을 멘 꼬마둥이가 쪼각걸음을 재우친다. cf. 표준어규정 제8항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비고 깡충-깡충 깡총-깡총 큰말은 ‘껑충껑충’임. -둥이 -동이 ←童-이. 귀-, 막-, 선-, 쌍-, 검-, 바람-, 흰-. 발가-숭이 발가-송이 센말은 ‘빨가숭이’, 큰말은 ‘벌거숭이, 뻘거숭이’임. 보퉁이 보통이 봉죽 봉족 ←奉足. ~꾼, ~들다. 뻗정-다리 뻗장-다리 아서, 아서라 앗아, 앗아라 하지 말..

우리말doit 2024.01.31

아흗날 vs 아흐레

(문제) 독감에 걸려 아흗날을 앓아누워 있었다 vs 독감에 걸려 아흐레를 앓아누워 있었다 정답: 아흐레(o) - [명사] 아홉 날. -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아홉째 되는 날. =초아흐렛날. - 아흗날(x) ex) · 오늘이 시월 아흐레이다. · 저는 다음달 아흐레가 출산 예정일입니다. · 여기서 고향까지는 걸어서 아흐레가 걸린다. 출처: 아흐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31

옷거리 vs 옷걸이

(문제) 그는 옷거리에 맵시가 있고 말주변이 좋았다 vs 그는 옷걸이에 맵시가 있고 말주변이 좋았다 정답: 옷거리(o) - [명사] 옷을 입은 모양새 - 발음[옫꺼리] ex) · 옷거리가 좋다. · 날아갈 듯한 어깨판하며 치마를 걷어 들어 사르르 끄는 옷거리 맵시도 틀림없는 노국 공주였다. cf. 옷걸이 - [명사]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 ≒의가. - 발음[옫꺼리] ex) ·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외투를 벗어 옷걸이에 걸었다. ※ '옷거리'와 '옷걸이'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의미가 다르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옷걸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31

안밖 vs 안팎

(문제) 집 안밖을 청소하다 vs 집 안팎을 청소하다 정답: 안팎(o) - [명사]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부부. -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모자라거나 넘치는 정도. - 안밖(x) ex) · 나라 안팎에서 성금을 모금하다. · 안팎이 다른 사람. · 그 집은 안팎이 모두 부지런하다. · 100여 명 안팎. ※ ‘안팎’은 ‘안’과 ‘밖’이 결합한 말이지만, ‘안밖’으로 적지 않고 ‘안팎’으로 적는다. 이는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 31항)에 따른 것이다. cf.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

우리말doit 2024.01.30

되뇌이다 vs 되뇌다

(문제) 같은 말을 되뇌이다 vs 같은 말을 되뇌다 정답: 되뇌다(o) - [동사]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 되뇌이다(x) ex) · 그는 같은 말을 버릇처럼 늘 되뇐다. · 그녀는 입속으로 그 말을 몇 번이고 되뇌었다. · 그녀는 오래전부터 아들한테 가겠다고 되뇌고 있다. 출처: 되뇌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되뇌이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29

발자욱 vs 발자국

(문제) 발자욱을 내다 vs 발자국을 내다 정답: 발자국(o) - [명사]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자국. - 발을 한 번 떼어 놓는 걸음을 세는 단위. - 발자욱(x) ex) · 짐승의 발자국. · 깨끗한 벽이 발자국으로 더럽혀졌다. ·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다. cf. 자욱하다 - [형용사] 연기나 안개 따위가 잔뜩 끼어 흐릿하다. =자옥하다. ex) · 방 안에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 출처: 발자국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자욱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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