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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402

삼촌 vs 삼춘

(문제) 오랜만에 삼촌이 우리집에 놀러오셨다 vs 오랜만에 삼춘이 우리집에 놀러오셨다 정답: 삼촌(o) - [명사] 부모의 형제자매와의 촌수. - 아버지의 남자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특히 결혼하지 않은 아버지의 남자 동생을 이르거나 부를 때 쓴다. - 三寸(석 삼 / 마디 촌) - 삼춘(x) ex) · 그들 두 사람은 삼촌과 조카 사이인 것 같았다. · 고모는 할머지 못지않게 삼촌의 귀환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cf. 표준어 규정 제8항에 따르면, 양성모음이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단어는 음성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지만, 어원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는 양성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제시한 단어가 바로 ‘부조, 사돈, 삼촌’ 등이다. 따라서 ‘삼촌’이 올..

우리말doit 2023.12.31

열대야 vs 열대아

(문제)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못 이루다 vs 열대아 현상으로 잠을 못 이루다 정답: 열대야(o) - [명사] 방 밖의 온도가 25℃ 이상인 무더운 밤. - 熱帶夜( 더울 열 / 띠 대 / 밤 야) - 열대아(x) ex) · 일기 예보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된다고 한다. · 우리 선조들은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죽부인을 껴안고 잠들었다고 한다. 출처: 열대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31

뇌졸중 vs 뇌졸증

(문제) 뇌졸중으로 쓰러지다 vs 뇌졸증으로 쓰러지다 정답: 뇌졸중(o) - [명사]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중풍. - 腦卒中(뇌 뇌 / 마칠 졸 / 가운데 중) - 뇌졸증(x) ex) · 어머님은 뇌졸중을 앓고 나신 후, 지금은 재활 치료를 하고 계신다. · 앞집 아저씨께서 어젯밤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고 한다. ※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을 일컬어, ‘뇌졸중(腦卒中)’이라 한다. 한자어인 이 단어를 ‘뇌졸증(腦卒症)’으로 오인..

우리말doit 2023.12.31

요컨대 vs 요컨데

(문제) 요컨대 1단계는 통과하자 vs 요컨데 1단계는 통과하자 정답: 요컨대(o) - [부사]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 - 여러 말 할 것 없이. - 要컨대(중요할 요) - 요컨데(x) ex) · 요컨대 내 얘기는 열심히 공부하라는 거다. · 요컨대 당신은 언제 떠날 것이오? · 요컨대 실력이 있어야 성공한다. 출처: 요컨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30

휘젓다 vs 휘젖다

(문제) 국자로 국물을 휘젓다 vs 국자로 국물을 휘젖다 정답: 휘젓다(o) - [동사] 골고루 섞이도록 마구 젓다. - 마구 뒤흔들어 어지럽게 만들다. - 이리저리 심하게 흔들어 젓다. - 비틀거리며 발을 이리저리 옮겨 놓다. - 휘젖다(x) ex) · 밀가루로 풀을 쑬 때에는 잘 휘저어 주어야 눋지 않는다. · 싸움 소리가 새벽의 적막을 휘저어 놓았다. · 그는 절대 아니라고 고개를 크게 휘저었다.

우리말doit 2023.12.30

어깨쭉지 vs 어깻죽지

(문제) 어깨쭉지가 아프다 vs 어깻죽지가 아프다 정답: 어깻죽지(o) - [명사] 어깨에 팔이 붙은 부분. ≒어깨놀이. - 어깨쭉지(x) ex) · 거기만 오면 이상하게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어깻죽지로 힘이 뻗치는 것이다. · 홈런을 맞은 투수는 어깻죽지가 처져 벤치로 들어왔다. ※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어깻죽지’는 [어깨쭉찌/어깯쭉찌]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 cf. 어깨(고유어) + 죽지(고유어) = 어깻죽지(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출처: 어깻죽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29

멧돌 vs 맷돌

(문제) 멧돌을 돌리다 vs 맷돌을 돌리다 정답: 맷돌(o) - [명사] 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둥글넓적한 돌 두 짝을 포개고 윗돌 아가리에 갈 곡식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돌려서 간다. ≒돌매, 마석, 매, 석마, 연애. - 멧돌(x) ex) · 아주머니는 불린 콩을 맷돌구멍에 넣고 맷돌을 돌렸다. · 녹두 빈대떡은 맷돌로 갈아 만들어야 제맛이 나지. ※ ‘맷돌’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은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라 ‘매돌’로 적지 않고 ‘맷돌’로 적는다. 출처: 맷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29

늘 vs 늘상

(문제) 늘 함께하는 방송 vs 늘상 함께하는 방송 정답: 늘(o) - [부사] 계속하여 언제나. ≒장상. - 늘상(x) ex) · 그는 아침이면 늘 신문을 본다. · 나는 퇴근길에 늘 그 술집에 들르곤 한다. ※ ‘늘’이 표준어이고 ‘느루’, ‘늘상’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7항)에 따른 것이다.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을 뜻하는 ‘느루’는 표준어이다. 출처: 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28

산봉오리 vs 산봉우리

(문제) 힘들게 오른 산봉오리 vs 힘들게 오른 산봉우리 정답: 산봉우리(o) - [명사]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 ≒봉, 봉수, 봉우리, 산령, 산봉. - 발음[산뽕우리] - 山봉우리(뫼 산) - 산봉오리(x) ex) · 눈이 하얗게 덮인 산봉우리. · 달은 벌써 산봉우리 위로 올라앉았다. 출처: 산봉우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28

무까풀 vs 외까풀

(문제) 무까풀이 진 눈 vs 외까풀이 진 눈 정답: 외까풀(o) - 외겹으로 된 눈까풀. =외꺼풀. - 무까풀(x) ex) · 투명하리만큼 창백한 얼굴, 외까풀의 긴 눈매, 그런 것이 어우려져서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었다. cf. 쌍꺼풀 - [명사] 겹으로 된 눈꺼풀. 또는 그런 눈. ≒쌍까풀. ex) · 쌍꺼풀이 지다. · 쌍꺼풀 수술을 하다. · 얼굴이 하얗고 쌍꺼풀이 굵게 진 여학생의 얼굴은 희다 못해 새파랗게 보였다. 출처: 외까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쌍꺼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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