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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402

건데 vs 건대

(문제) 건데 그게 뭐였어요? vs 건대 그게 뭐였어요? 정답: 건데(o) - [부사] '그런데'의 준말. ex) · 그건 사실이긴 해. 건데 누가 그런 말을 하였지? cf. 그런데 - [부사]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쓰는 접속 부사. -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을 이끌 때 쓰는 접속 부사. ex) · 아 그렇군요. 그런데 왜 그 때는 말씀을 안 하셨습니까? · 동생은 벌써 숙제를 하고 나갔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숙제가 많이 남아서 놀 수가 없어요. cf. -건대 - [어미] 뒤 절의 내용이 화자가 보거나 듣거나 바라거나 생각하는 따위의 내용임을 미리 밝히는 연결 어미. ex) · 내가 보건대 철수는 장차 크게 될 아이이다. · 제발 바라건대 정신 좀 차려라...

우리말doit 2024.01.06

아스라이 vs 아스라히

(문제) 아스라이 보이는 산기슭 vs 아스라히 보이는 산기슭 정답: 아스라이(o) - [부사]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 기억이 분명하게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게. -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지 아니하고 희미하게. - 발음[아스라이] - 아스라히(x) ex) · 파란 하늘에 하얀 줄을 끌며 비행기 한 대가 아스라이 선회하고 있었다. · 가물가물해 가는 의식 속 아스라이 남편의 눈먼 비참한 얼굴이 어른거렸다. · 웬 대낮 행상인의 커다란 목소리가 높은 담벼락 너머에서 아스라이 들려오고 있었다. 출처: 아스라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05

가빠지다 vs 가파지다

(문제) 숨이 가빠지다 vs 숨이 가파지다 정답: 가빠지다(o) - [동사] 힘에 겨워 숨쉬기가 어려워지다. - 가파지다(x) ex) · 그의 말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빨라졌고, 김 하사는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 임군한은 여인의 측은한 모습을 보며 숨소리가 가빠지고 있었다. cf. 가파르다 - [형용사] 산이나 길이 몹시 기울어져 있다. ≒강파르다. ex) · 가파른 언덕길. · 가파른 길에 눈까지 내려서 오르기가 힘들다. · 층계가 가파르니 조심해라. 출처: 가빠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가파르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04

단추구멍 vs 단춧구멍

(문제) 단추구멍이 작다 vs 단춧구멍이 작다 정답: 단춧구멍(o) - [명사] 단추를 끼우기 위해 옷 따위에 뚫은 구멍. - 옷 따위에 실을 꿰어 달기 위하여 단추에 뚫은 구멍. - 발음[단추꾸멍][단춛꾸멍] - 단추구멍(x) ex) · 단춧구멍이 작아서 단추가 안 들어간다. · 노인은 조끼 단춧구멍에 줄로 매단 커다란 회중시계를 꺼내어 문자판을 더듬었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

우리말doit 2024.01.03

안치다 vs 앉히다

(문제) 시루에 떡을 안치다 vs 시루에 떡을 앉히다 정답: 안치다(o) - [동사] 밥, 떡, 찌개 ㄸ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 ex) · 솥에 고구마를 안쳤다. · 솥에 쌀을 안치러 부엌으로 갔다. cf. 앉히다 - [동사] 건물이나 집 따위를 일정한 방향이나 장소에 자리를 잡게 하다. ‘앉다’의 사동사. - 어떤 직위나 자리를 차지하게 하다. ‘앉다’의 사동사. ex) · 사장이 자기 아들을 부장 자리에 앉혔다. ·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그를 사장으로 앉혔다. ※ ‘안치다’는 ‘앉히다’와 구별하여 적어야 한다. ‘안치다’는 ‘음식을 솥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라는 뜻을 나타내며, ‘솥에 쌀을 안쳤다.’와 같이 쓴다.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사로서 ‘앉..

우리말doit 2024.01.03

일절 vs 일체

(문제) 연락을 일절 끊었다 vs 연락을 일체 끊었다 정답: 일절(o) - [부사] 아주,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흔휘 행위를 그치게 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않을 때에 쓰는 말. - 一切(하나 일 / 끊을 절) ex) · 출입을 일절 금하다. · 일절 간섭하지 마시오. · 그는 고향을 떠난 후로 연락을 일절 끊었다. cf. 일체 - [명사] 모든 것. - 전부 또는 완전히의 뜻을 나타내는 말. - [부사] 모든 것을 다. - 一切(하나 일 / 모두 체) ex) · 도난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다. · 그는 재산 일체를 학교에 기부하였다. · 걱정 근심일랑 일체 털어 버리고 자, 즐겁게 술이나 마시자. ※‘일절’과 ‘일체’는 구별해서 써야 할 말이다. ‘일절’은 부인하거나 금지할 때 쓰는 말이고 ‘일체’..

우리말doit 2024.01.02

천생 vs 천상

(문제) 그는 천생 선생님이다 vs 그는 천상 선생님이다 정답: 천생(o) - [명사] 하늘로부터 타고남. 또는 그런 바탕. - [부사] 타고난 것처럼 아주. - 이미 정하여진 것처럼 어쩔 수 없이. - 天生(하늘 천 / 날 생) - 천상(x) ex) · 가혹한 수탈에 천생의 농사꾼도 마침내 땅을 버릴 어려운 결심을 한 것이었다. · 계집이라고 천생 말상을 해 가지고 소박 안 맞으면 거짓말이지. · 아무도 갈 사람이 없다면 천생 내가 가야겠구나. 출처: 천생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02

배꼼 vs 빼꼼

(문제) 배꼼 뚫린 들창으로 달빛이 들어온다 vs 빼꼼 뚫린 들창으로 달빛이 들어온다 정답: 빼꼼(o) ≒빼꼼히. - [부사] 작은 구멍이나 틈 따위가 도렷하게 나 있는 모양. - 살며시 문 따위를 아주 조금 여는 모양. -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 - 배꼼(x) ex) · 아이가 방문을 빼꼼 열고 엄마 얼굴을 살핀다. cf. 빠끔 = ≒빠끔히. - [부사] 작은 구멍이나 틈 따위가 깊고 또렷하게 나 있는 모양. - 살며시 문 따위를 조금 여는 모양. -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조금만 보이는 모양. ex) · 문창오지에 구멍이 빠끔 나 있다. · 동생은 문을 빠끔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 사회자는 분장실에서 얼굴만 빠끔 내밀었다가 사라졌다. 출처: 빼꼼 사전 - 내용 보기 ..

우리말doit 2024.01.02

가냘프다 vs 갸날프다

(문제) 가냘픈 팔목 vs 갸날픈 팔목 정답: 가냘프다(o) - [형용사]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 소리가 가늘고 약하다. - 갸날프다(x) ex) · 목이 가냘프다. · 그녀의 몸은 코스모스와 같이 너무나 가냘파 보였다. · 비명 소리는 점점 작아지기 시작해서 이윽고는 쥐 울음 같은 신음 소리만 가냘프게 들려오고 있었다. 출처: 가냘프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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