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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vs 복창

(문제) 복장 터지는 소리 vs 복창 터지는 소리 정답: 복장(o) - [명사] 가슴의 한복판. - 속으로 품고 있는 생각. - 腹臟(배 복 / 오장 장, 내장 장) - 복창(x) ex) · 그는 평소에 어머니가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 해 어머니의 복장을 뒤집어 놓았다. · 복장이 타서 더 이상은 못 기다리겠다. · 누구 복장 터져서 죽는 꼴 보려고 이러냐? · 그의 답답한 언행에 복장이 터지는 것 같았다. cf. 봉창 - [명사] 벽을 뚫어서 조그만 구멍을 내고 창틀 없이 안쪽으로 종이를 바른 창문. - 封窓(봉할 봉 / 창 창) ex) ·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출처: 腹臟(복장) '腹臟':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복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

우리말doit 2023.09.07

건넛마을 vs 건넌마을

(문제) 고개 너머 건넛마을 vs 고개 너머 건넌마을 정답: 건넛마을(o) - [명사] 건너편에 있는 마을. - 건넌마을(x) ex) · 서낭 고개 너머 건넛마을로 갈라지는 길목에 새로 주막이 하나 생겼는데 ···. ※ '건넛마을'을 발음할 때 '건ː넌마을'로 발음이 되더라도 표기는 '건넛마을'이 맞다. 출처: 건넛마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건넌마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7

메슥거리다 vs 미식거리다

(문제) 속이 메슥거리다 vs 속이 미식거리다 정답: 메슥거리다(o) - [동사]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 미식거리다(x) ex) · 자동차 매연으로 숨이 턱턱 막히고 속이 메슥거린다. · 신물이 나고 속이 메슥거려 아무것도 못 먹겠다. · 그는 언제나 참을 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토할 것처럼 속이 메슥거렸다. cf. 매슥거리다(o) - [동사]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울렁거리다. ex) · 아까 먹은 음식이 체했는지 속이 매슥거린다. ※ '메슥거리다', '매슥거리다'는 같은 의미이며, '미식거리다'는 틀린 말이다. 출처: 메슥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매슥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우리말doit 2023.09.06

괘념 vs 궤념

(문제) 괘념하지 않다 vs 궤념하지 않다 정답: 괘념(o) - [명사]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 掛念(걸 괘 / 생각 념) - 궤념(x) ex) · 급한 일이 있으면 괘념 말고 가 보게. · 대수로운 일도 아니니 너무 괘념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십시오. ※ '괘념 말고' 풀어 해석해보면 '걱정하지 말고' 출처: 괘념(掛念) '掛念':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괘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6

희번덕거리다 vs 희번득거리다

(문제) 눈을 희번덕거리다 vs 눈을 희번득거리다 정답: 희번덕거리다(o) - [동사] 눈을 크게 뜨고 흰자위를 자꾸 번득이며 움직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물고기 따위가 몸을 젖히며 자꾸 번득이다. - 희번득거리다(x) ex) ·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은 싸늘하게 희번덕거렸다. · 밥을 보고 무섭게 눈을 희번덕거리는 장정들에게 일등병은 묵묵히 주먹밥을 하나씩 집어 건네준다. 출처: 희번덕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6

빈털터리 vs 빈털털이

(문제) 재산을 다 잃고 빈털터리가 되다 vs 재산을 다 잃고 빈털털이가 되다 정갑: 빈털터리(o)≒털터리(o) - [명사] 재산을 다 없애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뱅이가 된 사람. - 실속이 없이 떠벌리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빈털털이(x) ex) · 빈털터리로 내쫓기다. · 당시 그들은 집 한 칸도 없는 빈털터리였다. cf. 빈탈타리(o)≒탈타리(o) - [명사] 재산을 다 없애고 아무것도 없는 가난뱅이가 된 사람. cf. 털털이 - [명사] 성격이나 하는 짓 따위가 따라롭지 아니하고 소탈한 사람. ex) · 언제나 대추우 꿰입은 털털이가 오늘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 '털터리', '빈털터리', '탈타리', '빈탈타리'는 모두 가난뱅이를 의미한다. 출처: 빈털터리 사전 - 내용 ..

우리말doit 2023.09.06

삭히다 vs 삭이다

(문제) 김치를 삭히다 vs 김치를 삭이다 정답: 삭히다(o) - [동사]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 ex) · 밥을 삭혀 끓인 감주. · 멸치젓을 삭히다. cf. 삭이다 - [동사] 먹은 음식물을 소화하다. -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앉히다 - 기침이나 가래 따위를 잠잠하게 하거나 가라앉히다. ex) · 돌도 삭일 나이에 그렇게 소화를 못 시켜서 어떻게 하냐. · 분을 삭이다. · 생각차는 기침을 삭이는 데 좋다. ※ '삭히다'와 '삭이다'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뜻이 다르다. 김치를 발효시킬 때에는 '삭히다'를 분을 가라 앉힐 때는 '삭이다' 출처: 삭히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삭이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

우리말doit 2023.09.06

일사불란 vs 일사분란

일사불란 vs 일사분란 정답: 일사불란(o) - [명사] 한 오리 실도 엉키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一絲不亂(한 일 / 실 사 / 아니 불 / 어지러울 란) - 일사분란(x) ex) · 사관생도들의 행진, 그것은 일사불란의 움직임이었다. 출처: 일사불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一絲不亂 '一絲不亂':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우리말doit 2023.09.05

애당초 vs 애시당초

애당초 거절을 했어야지 vs 애시당초 거절을 했어야지 정답: 애당초(o) - [명사] 일의 맨 처음이라는 뜻으로, '당초'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애當初(고유어+한자)(마땅할 당 / 처음 초) - 애시당초(x) ex) · 그는 애당초부터 장사에는 뜻이 없었다. · 애당초 기대할 수 없는 희망이라면 단념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인 생각이었다. cf. 당초(當初) - [명사] 일이 생기기 시작한 처음 ex) · 일이 당초의 생각과는 다르게 풀렸다. · 그의 본심이 어디 있는지는 당초부터 알 만한 것이었다. · 당초 5월 말까지 끝내기로 한 조사가 흐지부지되었다. cf. 애- - [접사] (일부 명사 앞에 붙어)'맨 처음'의 뜻을 더하는 말. - '어린' 또는 '작은'의 뜻을 더하는 말. ex) · 애당초. ..

우리말doit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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