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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비표준어 63

걱정거리 vs 걱정꺼리

(문제)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vs 새로운 걱정꺼리가 생겼다  정답: 걱정거리(o)  - [명사]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  - 발음[걱쩡꺼리]  - 걱정꺼리(x)  ex)    · 일자리를 잡지 못한 그에게는 앞으로 먹고살 게 큰 걱정거리였다.    · 아이가 크자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그곳은 교육 환경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이다. cf. 근심거리(비슷한말) 출처: 걱정거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걱정거리" vs. "걱정꺼리" 비교1️⃣ ✅ "걱정거리" (표준어)의미: 걱정할 만한 일이나 이유."-거리"는 어떤 행동이나 감정의 대상이 되는 것을 뜻하는 접미사.예시:"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뭐야?" ✅"그 일은 걱정거리가 될 필요 없어." ✅2️⃣ ❌ "걱정꺼리..

우리말doit 2025.02.10

새벽 vs 세벽

(문제) 요즘에는 새벽에 너무 춥다 vs 요즘에는 세벽에 너무 춥다  정답: 새벽(o)  - [명사] 먼동이 트려 할 무렵. ≒효단, 효신.  - '오전'의 뜻을 이르는 말.  ex)    ·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    · 이른 새벽이라서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다.    ·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 첫차를 타야 한다.    · 새벽 한 시.    · 나는 새벽 세 시경에 병원에서 태어났다.    · 우리들은 새벽 두 시가 될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잤다.  출처: 새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새벽" vs. "세벽" 비교1️⃣ ✅ "새벽" (표준어)의미: 밤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이른 시간대.예시:"새벽 3시에 일어나 공부했어."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 ..

우리말doit 2025.02.09

여우불 vs 도깨비불

(문제) 여우불을 봤다는 사람이 여러 명이다 vs 도깨비불을 봤다는 사람이 여러 명이다  정답: 도깨비불(o)  - [명사] 밤에 무덤이나 축축한 땅 또는 고목이나 낡고 오래된 집에서 인 따위의 작용으로 저절로 번쩍이는 푸른빛의 불꽃. ≒귀린, 귀화, 음화, 인화.  - 까닭 없이 저절로 일어나는 불. ≒신화.  ex)    · 도깨비불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 비 오는 날 상엿집 근방에서 도깨비불을 본 기억은 있다.  출처: 도깨비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여우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여우불" vs. "도깨비불" 비교1️⃣ ✅ "도깨비불" (표준어)의미: 습지나 무덤 근처에서 밤에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과학적으로는 인(P) 성분이 공기..

우리말doit 2025.02.08

흉칙하다 vs 흉측하다

(문제) 흉측한 꿈을 꾸었어 vs 흉칙한 꿈을 꾸었어  정답: 흉측하다(o)  - [형용사] 몹시 흉악하다. =흉악망측하다.  ex)    · 흉측한 꿈.    · 흉측한 것. cf. '흉측하다'는 '흉악망측(凶惡罔測)하다'의 준말입니다.  출처: 흉측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흉칙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흉칙하다" vs. "흉측하다" 비교1️⃣ ✅ "흉측하다" (표준어)의미: 매우 흉하고 끔찍하다.예시:"그 사고 현장은 정말 흉측했다." ✅"그는 흉측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 ❌ "흉칙하다" (비표준어)"흉측하다"의 잘못된 형태로, 표준어가 아닙니다."칙하다"라는 표현은 국어에서 사용되지 않으므로, "흉측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우리말doit 2025.02.06

증가율 vs 증가률

정답: 증가율(o) cf.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 1. 기본 규칙1️⃣ 받침이 없으면 → "율" 사용"증가율" (증가 + 율)"효율" (효 + 율)"이율" (이 + 율)2️⃣ 받침이 있으면 → "률" 사용"출석률" (출석 + 률)"합격률" (합격 + 률)"생산률" (생산 + 률)3️⃣ 예외: 받침이 'ㄴ'인 경우 → "율" 사용 ✅"신율" (신 + 율)"인율" (인 + 율)❌ 'ㄹ' 받침은 예외가 아님 → "률" 사용"비율" (비 + 율) ✔ (받침이 없어서 "율" 사용)"경률" (경 + 률) ✔ (받침이 있으므로 "률" 사용)📌 정리 💡 대표적인 예문"경제 성장률이 높다." ✅ (받침 O → "률")"..

우리말doit 2025.02.03

코빼기 vs 콧배기

(문제) 아까부터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vs 아까부터 콧배기도 보이지 않는다  정답: 코빼기(o)  - [명사] 코를 속되게 이르는 말. cf. ‘코빼기’는 ‘콧배기’로 적지 않고 ‘코빼기’로 적는다. ‘-배기/-빼기’가 혼동될 수 있는 단어인 경우,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빼기’로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 표준어: "코빼기""코빼기"는 "코"에 접미사 "-빼기"가 붙은 형태입니다."-빼기"는 일부 명사 뒤에서 "그것이 드러난 부분"을 뜻합니다.의미: "코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또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임예:"어디 갔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네.""그는 아침부터 코빼기를 안 비치네."❌ "콧배기"는 표준어가 아님"콧배기"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잘못된 표..

우리말doit 2025.02.02

칼로리양 vs 칼로리량

(문제) 하루 칼로리양을 정한다 vs 하루 칼로리량을 정한다  정답: 칼로리양(o) cf. '칼로리양'이 맞습니다. '양'은 한자어를 제외한 고유어와 외래어 다음에, '량'은 한자어 다음에 결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양" vs. "량"의 차이순우리말 또는 외래어 + 양(O) / 량(X)"양"은 우리말이나 외래어와 결합할 때 사용한자어 + 량(O) / 양(X)"량(量)"은 한자어와 결합할 때 사용예: "섭취량(O)", "소비량(O)", "사용량(O)"

우리말doit 2025.02.01

폐해 vs 폐혜

(문제) 당시 붕당정치의 폐해가 심각했다 vs 당시 붕당정치의 폐혜가 심각했다  정답: 폐해(o)  - [명사] 폐단으로 생기는 해.  - 弊害(폐단 폐 / 해로울 해)  ex)    · 오백 년 동안 내려온 뿌리 깊은 양반과 토호이 폐해가 얼른 없어질 리 만무했다.    · 수백 연래의 폐해이던 당벌과 서원을 깨뜨려 버렸다. 출처: 폐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정답: "폐해""폐해"와 "폐혜" 중 표준어는 "폐해"입니다.✅ "폐해(弊害)" (표준어)한자 "弊害"(폐할 폐, 해로울 해)에서 온 말의미: 나쁜 영향이나 해로운 결과예: "흡연의 폐해가 심각하다."❌ "폐혜" (잘못된 표현)"폐혜"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한자 "弊害"의 올바른 표기인 "폐해"를 써야 합니..

우리말doit 2025.01.31

서슴치 vs 서슴지

(문제) 그는 서슴치 않는다 vs 그는 서슴지 않는다  정답: 서슴지(o) cf. '서슴지'는 '서슴-'이 어간으로서 본래 '하'가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어간 '서슴-'에 어미 '-지'가 붙어 '서슴지'가 되는 것입니다.  "서슴치"와 "서슴지" 중에서 표준어는 "서슴지"입니다.❌ "서슴치" (비표준어)"-치 않다"는 일부 동사(예: "않다")와 결합할 때 쓰이지만, "서슴다"와 결합할 때는 어색한 형태입니다.✅ "서슴지" (표준어)"서슴다" + 부정형 "-지 않다" → "서슴지 않다"예: "그는 결코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다."📌 결론:"서슴치 않다"는 잘못된 표현이며, 올바른 표현은 "서슴지 않다"입니다! 😊

우리말doit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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