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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비표준어 63

우연히 vs 우연이

1. 우연히 (부사)뜻: 어떤 일이 예상하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용법: 동사나 형용사를 꾸며주는 부사로 사용됩니다.예문:"우연히 길에서 옛 친구를 만났어요.""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2. 우연이 (명사 + 조사)뜻: "우연"이라는 명사에 주격 조사 "이"가 붙은 형태입니다.용법: 주어로 사용되며 문장에서 주된 행위나 상태의 주체를 나타냅니다.예문:"우연이 우리를 다시 만나게 했어요.""그건 우연이 아니에요."차이점 요약우연히: 부사로 쓰이며, 행동이나 상황을 꾸며줌.우연이: 명사 "우연"이 문장에서 주어 역할을 할 때 사용.두 단어를 혼동하지 않고 문맥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말doit 2025.01.26

낙시 vs 낚시

(문제) 낙시를 위한 바다낙시 가이드 vs 낚시를 위한 바다낚시 가이드  정답: 낚시(o)   1. 낚시 (올바른 표현)"낚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로, 물고기를 잡는 행위를 의미합니다.예: "주말에 낚시하러 갔어요."2. 낙시 (틀린 표현)"낙시"는 표준어가 아니며, 잘못된 표기입니다."낚시"의 잘못된 철자 사용이므로, 바르게 고쳐서 사용해야 합니다.올바른 사용법항상 "낚시"로 써야 합니다. "낙시"는 한국어 맞춤법에 맞지 않습니다. 😊

우리말doit 2025.01.25

일찌기 vs 일찍이

(문제) 아침 일찌기 일어나 준비했다 vs  아침 일찍이 일어나 준비했다  정답: 일찍이(o)  - [부사]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 ≒일찍.  - 예전에. 또는 전에 한 번.  - 일찌기(x)  ex)    · 일찍이 출근하다.    · 그들은 다음 날 새벽 일찍이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 그녀는 다만 아침 일찍이 끓인 국과 물을 길어다가 슬쩍 놓고 가곤 할 뿐이었다.    · 일찍이 없었던 일.    · 일찍이 전해져 오던 책.    · 그런 일을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다.  cf. 일찍이'가 맞습니다. '일찍' 뒤에 접사 '-이'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우리말doit 2025.01.24

홧병 vs 화병

(문제) 너무 답답해서 홧병 난 것 같다 vs 너무 답답해서 화병 난 것 같다  올바른 표현표준어: 화병비표준어: 홧병화병 (火病)의미:억눌린 분노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질환.한국 문화에 특유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Hwabyung"으로 불립니다.어원: 한자 火(불 화) + 病(병 병).예문:"오랜 스트레스로 화병을 앓게 되었다.""화병은 억눌린 감정이 원인이 된다."왜 "홧병"은 비표준어인가?홧병은 "화병"의 강세를 표현하려는 구어적 형태입니다.하지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문장에서 표준적인 표현으로 "화병"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정리

우리말doit 2025.01.21

이따가 vs 있다가

1. 이따가 (표준어)의미: 조금 뒤에, 나중에.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며, 짧은 미래를 가리킴.품사: 부사예문:"이따가 집에 들를게.""이따가 전화할게."2. 있다가 (표준어)의미:어떤 장소나 상태에 머무른 뒤에를 나타냄.시간의 경과와 상태를 함께 나타냄.품사: 동사 (활용형: 있다 + -다가)예문:"잠깐 있다가 가자.""여기 좀 있다가 가려고 해."차이점정리"이따가"는 "조금 뒤"를 의미하는 시간 부사로 사용합니다."있다가"는 상태나 장소에 머문 뒤를 나타내는 동사의 활용형입니다.

우리말doit 2025.01.19

송글송글 vs 송골송골

(문제)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vs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1. 송골송골 (표준어)의미:물방울이나 땀방울 같은 작은 알갱이들이 둥글고 고르게 맺히는 모양을 묘사.주로 땀방울이나 이슬 등이 맺힌 모습을 표현할 때 사용.예문:"땀이 송골송골 맺혔다.""찬 음료를 따르니 잔 표면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2. 송글송글 (비표준어)비표준어로, "송골송골"의 잘못된 형태입니다.구어체에서 흔히 사용되지만,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어원 및 특징"송골송골"은 흉내말(의태어)로, 작은 방울들이 가지런히 맺힌 모습을 표현합니다.유사한 단어로 "송송"이 있으며, 이는 더 작고 촘촘한 모양을 나타냅니다.예: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정리

우리말doit 2025.01.15

깝죽거린다 vs 깝친다

(문제) 봄이 되어 나비가 깝죽거린다 vs 봄이 되어 나비가 깝친다  정답: 깝죽거리다(o)  - [동사] 신이 나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자꾸 방정맞게 움직이다. ≒깝죽대다.  -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자꾸 까불거나 잘난 체하다. ≒깝죽대다.  ex)    · 감나무에 붙어 엉덩이를 깝죽거리며 신나게 울음을 뽑고 있는 참매미 한 마리를 발견한다.    · 네까짓 촌것들이 뉘 앞이라고 분수없이 깝죽거리냐는 투였다. 출처: 깝죽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깝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13

대수로히 vs 대수로이

(문제) 대수로히 여기지 않다 vs 대수로이 여기지 않다  정답: 대수로이(o)  - [부사] 중요하게 여길 만한 정도로.  ex)    · 대수로이 여기지 않다.    · 그 사건은 대수로이 생각할 일도 아닌데 웬 법석이냐. cf. ‘대수로이’는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라 ‘대수로히’로 적지 않고 ‘대수로이’로 적는다.

우리말doit 2025.01.12

나지막히 vs 나지막이

설명"나지막이":표준어입니다.형용사 "나지막하다"에서 파생된 부사형으로, 소리나 위치가 낮은 상태를 나타냅니다.예:"그는 나지막이 속삭였다.""산이 나지막이 이어져 있다.""나지막히":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입니다."-이"가 아닌 "-히"로 끝나는 형태는 "나지막하다"의 파생 규칙에 어긋납니다.정리올바른 표현: "나지막이"잘못된 표현: "나지막히"😊 앞으로는 "나지막이"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리말doit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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