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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새벽 vs 신새벽

(문제) 첫새벽부터 어디 가니? vs 신새벽부터 어디 가니?  정답: 첫새벽(o)  - [명사] 날이 새기 시작하는 새벽.  - 발음[첟쌔벽]  - 신새벽(x)  ex)    · 첫새벽부터 들에 나가 일을 하다.    · 우리들이 기차에서 내린 것은 이제 막 어둠이 걷히려는 첫새벽이었다. cf. 날이 새기 시작하는 새벽을 일컬어, ‘첫새벽’이라 해야 옳다. 이를 한자 신(新)을 넣어 표현한 ‘신새벽’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다.표준어 규정 제4절 단수 표준어(어휘변화)제25항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출처: 첫새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3

하소연 vs 하소현

(문제) 나는 그에게 내 모든 것을 하소연했다 vs 나는 그에게 내 모든 것을 하소현했다  정답: 하소연(o)  - [명사] 억울한 일이나 잘못된 일, 딱한 사정 따위를 말함. ≒하소.  - 발음[하소연]  - 하소현(x)  ex)    · 하소연을 늘어놓다.    · 시집간 친구는 만났다 하면 시집살이에 대한 하소연이다.    · 경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그녀에게 하소연하였다. cf. 억울한 일을 호소하는 것으로 뜻하는 단어는 '하소연하다'입니다.  출처: 하소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3

쏟아지다 vs 쏫아지다

(문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vs 비가 억수같이 쏫아진다  정답: 쏟아지다(o)  - [동사] 액체나 물질이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한꺼번에 바깥으로 나오다.  - 눈물이나 땀, 피 따위가 한꺼번에 많이 흐르다.  - 어떤 일이나 대상, 현상이 한꺼번에 많이 생기다.  - 비나 눈, 햇빛 등이 많이 또는 강하게 내리거나 비치다.  - 쏫아지다(x)  ex)    · 물이 바닥에 쏟아지다.    · 눈물이 쏟아지다.    · 쏟아지는 박수갈채.    · 눈이 펑펑 쏟아지다. cf. 액체가 한꺼번에 바깥으로 나오는 것을 뜻하는 말은 '쏟아지다'입니다. 출처: 쏟아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2

짖밟히다 vs 짓밟히다

(문제) 성난 발길에 짖밟히다 vs 성난 발길에 짓밟히다  정답: 짓밟히다(o)  - [동사] 함부로 마구 밟히다. ‘짓밟다’의 피동사.  - 인격이나 권리 따위가 침해당하다. ‘짓밟다’의 피동사.  - 짖밟히다(x)  ex)    · 채소밭이 사람들에게 짓밟혀 엉망이 되었다.    · 조국 산하가 외적에게 짓밟혔다. cf. '함부로 마구 밟히다'라는 뜻의 동사는 '짓밟히다' 입니다.  출처: 짓밟히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2

발생률 vs 발생율

(문제) 재난 발생률을 낮춘다 vs 재난 발생율을 낮춘다  정답: 발생률(o)  - [명사] 어떤 사물이 생겨나거나 나타나는 비율.  - 발생율(x)  ex)    · 우리는 범죄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교통사고 발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cf.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출처: 발생률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2

제사날 vs 제삿날

(문제) 오늘은 보고 싶은 할아버지의 제사날이다 vs 오늘은 보고 싶은 할아버지의 제삿날이다  정답: 제삿날(o)  - [명사] 제사를 지내는 날. ≒제일, 젯날.  - 죽을 정도로 혼쭐이 날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음[제산날]  - 祭祀날(제사 제 / 제사 사)  - 제사날(x)  ex)    · 오늘은 할머니 제삿날이라 일가친척이 다 모였다.    · "우리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네놈 제삿날이니라." cf, ‘제삿날’은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은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라 ‘제사날’로 적지 않고 ‘제삿날’로 적는다. cf. 사이시옷 조건(한글맞춤법 제30항..

우리말doit 2024.07.22

머릿말 vs 머리말

(문제) 작가가 쓴 머릿말에 나와 vs 작가가 쓴 머리말에 나와  정답: 머리말(o)  - [명사] 책이나 논문 따위의 첫머리에 내용이나 목적 따위를 간략하게 적은 글. ≒두서, 머리글, 서기, 서문, 서언, 서제.  - 말이나 글 따위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 위한 실마리가 되는 부분. =서론.  - 발음[머리말]  - 머릿말(x)  ex)    · 나는 책을 읽을 때 머리말을 먼저 읽는다.    · 이 글을 머리말, 본문, 맺음말로 나누어 보자. cf. 한글맞춤법 제30항에 따라, ‘머리말’은 [머리말]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인사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인산말]로 발음되지 않고 [인사말]로 발음된다. ‘예사소리’도 마찬가지로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cf. 사..

우리말doit 2024.07.19

행랑채 vs 행랑체

(문제) 그 분은 행랑채에 계십니다 vs 그 분은 행랑체에 계십니다  정답: 행랑채(o)  - 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문간채.  - 行廊채(다닐 행 / 복도 랑)  - 행랑체(x)  ex)    · 종상이는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고 전씨가의 대문과 행랑채를 지나 열린 중문으로 안채를 엿볼 수가 있었다.   출처: 행랑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08

낭떨어지 vs 낭떠러지

(문제) 깎아 세운 듯한 낭떨어지 vs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  정답: 낭떠러지(o)  - [명사] 깎아지른 듯한 언덕. ≒단석, 현애.  - 낭떨어지(x)  ex)    · 산길을 달리던 자동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낭떠러지 아래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푸른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cf.‘낭떠러지’에서 ‘떠러지’는 ‘떨다’에 ‘-어지’가 결합한 말이지만 ‘낭떨어지’로 적지 않고 ‘낭떠러지’로 적는다. 이는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19항)에 따른 것이다.·‘낭떠러지’가 표준어이고 ‘낭’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

우리말doit 2024.06.30

난장이 vs 난쟁이

(문제) 백설 공주와 일곱 난장이 vs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정답: 난쟁이(o)  - [명사] 소인증으로 인하여 키가 평균에 비해 매우 작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보통의 높이나 키보다 아주 작은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난장이(x)  ex)    · 난쟁이의 키는 두 여자의 어깨 밑까지밖에 안 찼다.    · 난쟁이 책상. cf. '-장이'가 붙는 단어들은 기술자의 의미를 가지는 경우에 쓰고,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9항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비 고 미장이 미쟁이 유기장이 유기쟁이 멋쟁이 멋장이 소금쟁이 소금장이 ..

우리말doit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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