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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안가 vs 상한가

(문제) 최근 들어 그 주식이 상안가다 vs 최근 들어 그 주식이 상한가다  정답: 상한가(o)  - [명사]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  - 上限價(위 상 / 한계 한 / 값 가)  - 상안가(x)  ex)    · 상한가로 마감하다.    · 상한가를 치다.    · 경기 부양책이 전해짐에 따라 여러 종목의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cf.  주식이 오를 수 있는 최대 한계를 뜻하는 말로 '상한가'입니다.   출처: 상한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9.30

진학률 vs 진학율

(문제) 대학 진학률이 정말 높구나 vs 대학 진학율이 정말 높구나  정답: 진학률(o)  - [명사] 졸업생 가운데서 상급 학교로 들어가는 비율.  - 進學率(나아갈 진 / 배울 학 / 율 률, 율 율)  - 진학율(x) cf.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ㄴ' 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 율 비율, 실패율, 규율/ 선율, 전율, 백분율그 외의 받침 률 명중률, 합격률, 성공률, 슛률국어에서 두음 법칙은 어두에만 적용되고 제2음절 이하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문의하신 '률'과 '렬'은 이러한 두음 법칙의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음절 이하에 쓰일 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률, 렬'은 '열, 율'로 적어야 ..

우리말doit 2024.09.30

빗말 vs 빈말

(문제) 그것은 정말로 빗말이 아니었다 vs 그것은 정말로 빈말이 아니었다  정답: 빈말(o)  - 실속 없이 헛된 말. ≒공말, 허설.  - 빗말(x)  ex)    · 빈말이라도 고맙다.    · 제 말을 빈말로 여기지 마십시오. cf. 현대 국어 ‘빈말’의 옛말인 ‘빗말’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비스러지다’의 준말인 ‘빗다’와 ‘말’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이다. ‘빗’은 ‘말’의 초성이 비음 ‘ㅁ’이므로 이에 영향을 받아 ‘빗’의 ‘ㅅ’이 ‘ㄴ’으로 비음화를 일으켰다. 출처: 빈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9.29

옺닭 vs 옻닭

(문제) 옺닭은 여름철에 몸보신용으로 많이 먹는다 vs 옻닭은 여름철에 몸보신용으로 많이 먹는다  정답: 옻닭(o)  - [명사] 닭 요리의 하나. 털을 뽑은 닭과 옻나무 껍질 따위를 함께 삶아 요리한 것으로 여름철에 보신용으로 많이 먹는다.  - 발음[옫딱]  - 옺닭(x)  cf. 닭 요리의 하나로 털을 뽑은 닭과 옻나무 껍질 따위를 함께 삶아 요리한 것이 ‘옻닭’이다. 그러나 간혹 몇몇 사람들이 이를 ‘옷닭’ 또는 ‘옺닭’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발음은 셋이 같지만, 표기에 주의하여야 할 단어이다. cf. 옻  - [명사] 옻나무에 나는 진. 처음 나올 때는 회색이지만 물기를 없애면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물건에 칠하는 원료나 약재로 쓴다. ≒옻칠.  - '칠창'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우리말doit 2024.09.29

칠삭둥이 vs 칠삭동이

(문제) 칠삭둥이로 태어난 막내 vs 칠삭동이로 태어난 막내  정답: 칠삭둥이(o)  - [명사] 제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곱 달 만에 태어난 아이.  - 조금 모자라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칠푼이.  - 七朔둥이(일곱 칠 / 초하루 삭)  - 칠삭동이(x) cf. ‘칠삭둥이’가 맞습니다. ‘칠삭둥이로 태어난 막내’, ‘쑥쑥 자라고 있는 칠삭둥이 아들’처럼 씁니다. ‘둥이’는 어원적으로 ‘童(아이 동)’에서 온 말이지만 실제 사용에서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표준어 규정 제8항은 ‘칠삭둥이’처럼 어원에서 멀어져 ‘ㅏ, ㅗ’ 같은 양성 모음이 ‘ㅓ, ㅜ’ 같은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경우 음성 모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오똑이(X)’, ‘깡총깡..

우리말doit 2024.09.28

강금 vs 감금

(문제) 지하실에 강금되어 있었다 vs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었다  정답: 감금(o)  - [명사] 드나들지 못하도록 일정한 곳에 가둠.  - 監禁(볼 감 / 금할 금)  ex)    · 나는 거의 한 달째 이 골방에서 사실상 독실 감금 생활을 계속하는 중이다. cf. 강금  - [명사] 『음악』 큰 공명 상자 속에 85개 이상의 금속 현을 치고, 이와 연결된 건반을 눌러서 현을 때리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 음역이 넓고 표현력이 풍부하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크리스토포리(Christofori, B.)가 고안하여 독일에서 완성하였다. =피아노.   - 鋼琴(강철 강 / 거문고 금)    출처: 감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강금 사전 -..

우리말doit 2024.09.22

빨강 vs 빨강색

(문제) 빨강이 제일 좋아요 vs 빨강색이 제일 좋아요  정답: 빨강(o)  - [명사] 빨간 빛깔이나 물감.  - 미술에서 기본색의 하나.   - 빨강색(x)  ex)    · 빨강으로 칠하다.    · 아버지는 뒤꼍으로 돌아가 빨강 고추랑 숯 동강을 찾아 왔다. cf. '빨강색'은 틀린 표현입니다. '빨강'은 '빨간 빛깔'을 뜻하는 말이므로, 그 뒤에 '색'을 붙여 '빨강색'이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cf. 빨간색(o)  - [명사] 피나 익은 고추와 같이 밝고 짙은 붉은색.  ex)    ·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대목에는 다시 빨간색으로 이중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 있었다.  출처: 빨강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3

멀찌기 vs 멀찍이

(문제) 멀찌기 떨어져 앉았다 vs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정답: 멀찍이(o)  - [부사] 사이가 꽤 떨어지게. =멀찌감치.  - 발음[멀찌기]  - 멀찌기(x)  ex)    · 어머니는 아버지의 뒤를 멀찍이 따라오셨다.    · 방에서 나온 길상은 멀찍이 공 노인을 끌고 갔다. cf. ‘멀찍이’와 ‘멀찌가니’와 ‘멀찌감치’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ㄱ'인 경우 이로 적습니다.  출처: 멀찍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표준어규정 제26항 복수 표준어   국어평생..

우리말doit 2024.07.23

짖궂다 vs 짓궂다

(문제) 그는 짖궂은 농담을 자주 한다 vs 그는 짓궂은 농담을 자주 한다  정답: 짓궂다(o)  - [형용사] 장난스럼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 발음[짇꾿따]  - 짖궂다(x)  ex)    · 짓궂은 장난.    · 짓궂은 웃음.    · 짓궂은 질문. cf. ‘짓궂다’의 의미로 ‘지꿎다, 짖궂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짓궂다’만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출처: 짓궂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7.23

이슈란 vs 이슈난

(문제) 이슈란이 분리되었다 vs 이슈난이 분리되었다  정답: 이슈난(o)  - 이슈란(x) cf. 난(란)  - [명사] 책, 신문, 잡지 따위의 지면에 글이나 그림 따위를 싣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  - '구분된 지면'의 뜻을 나타내는 말.  - 欄(난간 난 / 난간 란) ‘난(欄)’은 고유어나 외래어 다음에 붙고, ‘란(欄)’은 한자어 다음에 붙는다.한글맞춤법 3장 5절 11항 해설 > 이슈(외래어) + 欄 = 외래어 뒤에 오는 건 난 출처: 한글맞춤법 국어평생교육 * 우리말 배움터 (pusan.ac.kr)

우리말doit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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