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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vs 아지랭이

(문제)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vs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 정답: 아지랑이(o) - [명사]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야마, 양염, 연애, 유사. - 아지랭이(x) ex) · 아물아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다. · 밖에 내다보이는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봄은 여간 아름답지 않았다. ※ ‘아지랑이’가 표준어이고 ‘아지랭이’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9항)에 따른 것이다. 제9항"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

우리말doit 2024.04.17

목거지 vs 모꼬지

(문제) 우리는 다함께 목거지 자리로 들어섰다 vs 우리는 다함께 모꼬지 자리로 들어섰다 정답: 모꼬지(o) - [명사]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 목거지(x) ex) · 우리 과는 이번 주에 새내기 모꼬지를 가기로 했다. · 올해는 근교에 있는 폐교에서 모꼬지할 계획입니다.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컬어, 순 우리말로 ‘모꼬지’라 한다. 이를 ‘목거지’나 ‘모꺼지’로 표현하면 잘못이다. 출처: 모꼬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5

김치찌개 vs 김치찌게

(문제) 김치찌개 한 그릇 주세요 vs 김치찌게 한 그릇 주세요 정답: 김치찌개(o) - [명사] 김치를 넣고 끓인 찌개. - 김치찌게(x) ex) · 김치찌개를 끓이다. cf. 찌개 - [명사]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ㆍ채소ㆍ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ㆍ된장ㆍ고추장ㆍ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ex) · 찌개를 끓이다. · 찌개를 데우다. · 찌개에 밥을 비벼 먹다. 출처: 김치찌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찌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찌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3

웃통 vs 위통

(문제) 웃통 벗은 채 노는 아이들 vs 위통 벗은 채 노는 아이들 정답: 웃통(o) - [명사]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 위에 입는 옷. =윗옷. - 위통(x) ex) · 웃통은 벌거숭이고 찢어진 내의가 허리에 걸쳐서 너덜대고 있었다. · 아이들은 웃통을 벗은 채로 뛰어놀고 있었다. · 우리는 웃통을 벗고 따가운 여름 햇살을 받아 가며 돌과 씨름을 했었다. ※ ‘웃통'이 맞습니다.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합니다. 출처: 웃통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3

엉큼하다 vs 응큼하다

(문제) 엉큼한 속셈을 품고 있다 vs 응큼한 속셈을 품고 있다 정답: 엉큼하다(o) - [형용사]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 응큼하다(x) ex) · 네놈의 엉큼한 속셈을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 말없이 일을 엉큼하게 해내다. 출처: 엉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0

사기충천 vs 사기충전

(문제) 사기충천 응원 릴레이 vs 사기충전 응원 릴레이 정답: 사기충천(o) - [명사]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 士氣衝天(선비 사 / 기운 기 / 찌를 충 / 하늘 천) - 사기충전(x) ex) · 관중들의 열광적 응원 덕분에 선수들은 사기충천했다. · 적의 진지를 점령한 병사들은 사기충천하여 계속 진군했다. 출처: 사기충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06

손사레 vs 손사래

(문제) 손사레를 치다 vs 손사래를 치다  정답: 손사래(o)  - [명사]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 발음[손싸래]  - 손사레(x)  ex)    · 그는 전작이 있다고 손사래를 치다가 잔을 받아 들었다.    · 만득이는 손사래까지 활활 치며 어림없는 소리 말라는 표정이었다. cf. 손살  - [명사] '손사래'의 준말  - 발음[손쌀] 출처: 손사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손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1. 손사래 (표준어)의미:어떤 일을 부인하거나 거절할 때 손을 흔드는 행동을 뜻합니다.보통 "손사래를 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말doit 2024.04.03

옛다 vs 옜다

(문제) 옛다, 이 돈 받아라 vs 옜다, 이 돈 받아라 정답: 옜다(o) - [감탄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면서 하는 말. 해라할 자리에 쓴다. - 발음[옏따] - 옛다(x) ex) · 옜다, 너 요걸로 먹고 싶은 것 사 먹어라. ※ '옜다'는 '예'와 '있다'가 결합한 말이므로 'ㅆ'의 '옜다'가 바른 표기이다. 출처: 옜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01

껍질 vs 껍데기

(문제) 이 사과는 껍질이 너무 두껍다 vs 이 사과는 껍데기가 너무 두껍다  정답: 껍질(o)  - [명사]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 발음[껍찔]  ex)    · 귤의 껍질을 까다.    · 양파의 껍질을 벗기다.    cf. 껍데기  - [명사]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각.  - 발음[껍떼기]  ex)    · 달걀 껍데기를 깨뜨리다.    · 나는 굴 껍데기가 닥지닥지 달라붙은 바위를 짚고 내렸다. ※ '껍질'과 '껍데기'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의미가 다르다.  출처: 껍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껍데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껍질’과..

우리말doit 2024.03.27

날염 vs 나염

(문제) 날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vs 나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정답: 날염(o) - [명사] 피륙에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무늬가 나타나게 염색하는 방법. 피륙에다 무늬가 새겨진 본을 대고 풀을 섞은 물감을 발라 물을 들인다. ≒무늬들임, 무늬박음, 무늬찍기. - 捺染(손으로 누를 날 / 물들일 염) - 나염(x) ex) · 창수는 자기 옷에 직접 그린 그림을 날염하였다. · 날염 공장이나 직물 공장을 직영하면서 도매업도 하는 거상들의 창고와 사무실들이 있었다. cf. 피륙 - [명사]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 · 피륙 열 필. · 황제의 창고에는 피륙과 곡식이 가득하였다. 출처: 날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

우리말doit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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