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다 vs 옜다 (문제) 옛다, 이 돈 받아라 vs 옜다, 이 돈 받아라 정답: 옜다(o) - [감탄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면서 하는 말. 해라할 자리에 쓴다. - 발음[옏따] - 옛다(x) ex) · 옜다, 너 요걸로 먹고 싶은 것 사 먹어라. ※ '옜다'는 '예'와 '있다'가 결합한 말이므로 'ㅆ'의 '옜다'가 바른 표기이다. 출처: 옜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01
껍질 vs 껍데기 (문제) 이 사과는 껍질이 너무 두껍다 vs 이 사과는 껍데기가 너무 두껍다 정답: 껍질(o) - [명사]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 발음[껍찔] ex) · 귤의 껍질을 까다. · 양파의 껍질을 벗기다. cf. 껍데기 - [명사]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각. - 발음[껍떼기] ex) · 달걀 껍데기를 깨뜨리다. · 나는 굴 껍데기가 닥지닥지 달라붙은 바위를 짚고 내렸다. ※ '껍질'과 '껍데기'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의미가 다르다. 출처: 껍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껍데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7
날염 vs 나염 (문제) 날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vs 나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정답: 날염(o) - [명사] 피륙에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무늬가 나타나게 염색하는 방법. 피륙에다 무늬가 새겨진 본을 대고 풀을 섞은 물감을 발라 물을 들인다. ≒무늬들임, 무늬박음, 무늬찍기. - 捺染(손으로 누를 날 / 물들일 염) - 나염(x) ex) · 창수는 자기 옷에 직접 그린 그림을 날염하였다. · 날염 공장이나 직물 공장을 직영하면서 도매업도 하는 거상들의 창고와 사무실들이 있었다. cf. 피륙 - [명사]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 · 피륙 열 필. · 황제의 창고에는 피륙과 곡식이 가득하였다. 출처: 날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 우리말doit 2024.03.26
만발 vs 만반 (문제) 만발의 준비 vs 만반의 준비 정답: 만반(o) - [명사] 마련할 수 있는 모든 것. - 萬般(일만 만 / 가지 반) - 만발(x) ex) · 적국의 침입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다. · 이번 실무 회담에 관한 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만반을 기해야 합니다. 출처: 만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5
호줄근하다 vs 호졸근하다 (문제) 옷이 땀에 젖어 호줄근하다 vs 옷이 땀에 젖어 호졸근하다 정답: 호졸근하다(o) - [형용사]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 지치고 고단하여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힘이 없다. - 호줄근하다(x) ex) · 옷이 가랑비에 젖어 호졸근했다. ·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했더니 몸이 호졸근하다. cf. 후줄근하다 - [형용사]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 몹시 지치고 고단하여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아주 힘이 없다. ex) · 옷이 비에 젖어 후줄근하다. ※ '호졸근하다'와 '후줄근하다'는 있는 말이지만 '호줄근하다'와 '후졸근하다'는 틀린 말이다. 출처: 호졸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 우리말doit 2024.03.22
발맘발맘 vs 발망발망 (문제) 한 걸음씩 발맘발맘 걷다 vs 한 걸음씩 발망발망 걷다 정답: 발맘발맘(o) - [부사]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발망발망(x) ex) · 용준이는 아버지를 발맘발맘 따라 열심히 산길을 올랐다. · 우리는 골짜기를 내려와 목탁 소리를 따라 발맘발맘 걸었다. 출처: 발맘발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0
왠일 vs 웬일 (문제) 왠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 vs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 정답: 웬일(o) - [명사] 어찌 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 왠일(x) ex) · 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이게 웬일이냐? · 지각 한 번 없던 그가 결석을 하다니, 웬일일까? ※ 왠지 : 왜인지 /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웬 : 어찌 된, 어떠한, 어떤을 뜻하는 관형사 출처: 웬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0
곱빼기 vs 곱배기 (문제) 짜장면 곱빼기 vs 짜장면 곱배기 정답: 곱빼기(o) - [명사]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 발음[곱빼기] - 곱배기(x) ex) · 그들은 모두 배가 고팠던 터라 짜장면을 곱빼기로 시켜 먹었다. · 곱빼기로 욕을 먹다. · 어려움을 곱빼기로 겪다. ※ ‘-배기/-빼기’가 혼동될 수 있는 단어는, 첫째,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둘째, 한 형태소 내부에 있어서, ‘ㄱ, ㅂ’ 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으며, 셋째,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모두 ‘-빼기’로 적는다. ‘곱배기/빼기’는 셋째 유형이므로 ‘곱빼기’로 적고, ‘곱배기’는 버린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 우리말doit 2024.03.19
어따 vs 얻다 (문제) 이 돈은 어따 쓸지 고민이다 vs 이 돈은 얻다 쓸지 고민이다 정답: 얻다(o) -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 ex) · 나는 할머니가 돈을 얻다 감춰 두나를 알고 있었다. · 얼굴만은 얻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cf. 어따 - [감탄사] 무엇이 몹시 심하거나 하여 못마땅해서 빈정거릴 때 내는 소리. ex) · 어따, 잔소리 좀 그만해. · 어따, 영감님도 시골 부자가 요새는 더 속이 실합니다. ※ '얻다'와' '어따'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의미가 다르다. 출처: 얻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어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18
폐륜아 vs 패륜아 (문제) 그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폐륜아이다 vs 그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패륜아이다 정답: 패륜아(o) - 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 - 悖倫兒(어지러울 패 / 인륜 륜 / 아이 아) - 폐륜아(x) ex) · 인륜을 저버린 패륜아에겐 참작이 있을 수 없다. · 부모를 폭행한 패륜아에게는 엄벌이 내려져야 한다. 출처: 패륜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