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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517

나아서 vs 낳아서

(문제) 감기가 나아서 살 것 같다 vs 감기가 낳아서 살 것 같다  정답: 나아서  - 감기가 나아서'가 맞습니다. 병이나 상처 등에 대해 말할 때는 '낫다'를 씁니다. 1. 나아서어원: 동사 "낫다"의 활용형의미:병이나 상처가 회복되다.이전 상태보다 더 좋아지다.활용:"낫다"에 연결어미 "-아서"가 붙어 "나아서"가 됩니다.예문:"감기가 다 나아서 기분이 좋아요." (병이나 상처가 회복됨)"이번 디자인이 전보다 나아서 만족합니다." (더 좋아짐)2. 낳아서어원: 동사 "낳다"의 활용형의미:아이나 동물을 출산하다.결과나 성과를 만들어 내다.활용:"낳다"에 연결어미 "-아서"가 붙어 "낳아서"가 됩니다.예문:"그녀는 세 아이를 낳아서 잘 키웠습니다." (출산)"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낳아서 뿌듯..

우리말doit 2025.01.06

개다 vs 개이다

(문제) 날씨가 활짝 개다 vs 날씨가 활짝 개이다  정답: 개다(o)  - [동사] 흐리거나 궃은 날씨가 맑아지다.  - 언짢거나 우울한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지다.  ex)    · 날이 개다.    · 비가 개다.    · 날씨가 활짝 개다.    · 기분이 개다.    · 네가 그렇게 위로를 해 주니 내 마음이 좀 개는구나. cf. ‘개이다’는 ‘개다’에 피동 접미사 ‘-이-’를 불필요하게 덧붙인 것이므로 규범에 어긋난 표기이다. 따라서 ‘날씨가 활짝 개였다’는 ‘날씨가 활짝 개었다’로, ‘활짝 개인 하늘’은 ‘활짝 갠 하늘’로 적어야 한다. 출처: 개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05

확율 vs 확률

정답: 확률 2음절 이하에 쓰일 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률, 렬'은 '열, 율'로 적어야 하지만, 'ㄱ'로 끝나기에 '확률'이라 적습니다. 왜 "확률"이 맞는가?한자어 구성:"확실하다"를 뜻하는 確(굳을 확)"비율"을 뜻하는 率(비율 률/율)두 단어를 결합하여 확률(確率)이 됩니다.두음법칙 적용 규칙:한자어에서 "률/렬"은 단어의 첫머리에 올 때만 "율/열"로 바뀝니다.왜 "확율"은 틀린 표현인가?"율"은 두음법칙에 의해 바뀌는 경우만 사용되므로, "확률"을 "확율"로 바꾸는 것은 규칙에 어긋납니다."확률"이라는 단어에서는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확률"이 올바른 표기입니다.올바른 사용 예문"합격할 확률은 50%입니다.""이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해 봅시다."😊 표준어 "확..

우리말doit 2025.01.03

관자놀이 vs 관자노리

(문제) 관자놀이가 아프다 vs 관자노리가 아프다  정답: 관자놀이(o)  - [명사] 귀와 눈 사이의 맥박이 뛰는 곳. 그곳에서 맥박이 뛸 때 관자가 움직인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발음[관자노리]  - 관자노리(x)  ex)    · 광양 현감 어영담은 망건편자 위로 핏줄이 힘차게 솟아서 관자놀이가 불끈불끈 뛴다.     출처: 관자놀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12

이태(二太)란?

"이태(二太)"는 한국어에서 "두 해"를 의미하는 단어로, 한자 "二(이)"와 "太(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한자의 의미와 결합된 뜻을 살펴보면:二(이): 숫자 2를 의미합니다.太(태): "크다", "많다", "중요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특정한 해(년)를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뜻"이태"는 문자 그대로 "두 해" 또는 "2년"이라는 시간 단위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의 경과를 표현할 때 쓰이며, 과거의 어느 시점과 현재를 비교하거나, 특정한 두 해 동안의 기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예문과거 회고에서 사용이태 전에 이곳에 처음 왔었는데,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어.(→ 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며 감탄하는 문맥)특정한 기간 강조이태 동안 해외에서 유학하며 많은 것..

우리말doit 2024.12.08

시취(屍臭)란?

[명사]  - 시체에서 나는 냄새.  - 屍臭(시체 시 / 냄새 취)  ex)    · 서울 식구들이 부음 듣고 내려올 때까지 거의 한 달 동안이나 시취가 진동하는 관을 안방에 모시고 팔자에 없는 상주 노릇 하며 곡을 해야만 했다.    · 코를 찌르는 것은 살 썩는 시취라 꺽정이는 정신이 아뜩하며 눈앞이 캄캄하여 털썩 주저앉았다가....  출처: 시취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8

풀섶 vs 풀숲

(문제) 풀섶에 누웠다 vs 풀숲에 누웠다  정답: 풀숲(o)  - [명사] 풀이 무성한 수풀. ≒초망.  - 발음[풀숩]  - 풀섶(x)  ex)    · 풀숲에 숨다.    · 잡초가 제멋대로 무성히 자라난 풀숲에 형과 아이들이 누워서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여기저기 풀숲에서 찌르르찌르르...... 여치 우는 소리가 요란했다. cf. ‘풀이 무성한 수풀’을 일컬어 ‘풀숲’이라 한다. 이를 ‘풀섶’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이다. ‘섶’은 막대기나 나무를 뜻하거나 옷섶 등에 쓰이는 것으로 ‘숲’의 뜻이 전혀 없다.  출처: 풀숲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8

헛갈리다 vs 헷갈리다

(문제) 공연 순서가 헛갈리다 vs 공연 순서가 헷갈리다  정답: 헛갈리다(o), 헷갈리다(o)  - [동사]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ex)    · 느닷없이 딴소리를 하곤 하는 것은 마음이 줄곧 방심이 되고 헛갈리고 하는 표적이었을 것이다.    · 아이들이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외운 내용이 헛갈렸다.    · 나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 두 개의 개념이 자꾸 헛갈린다. 출처: 헛갈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헷갈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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