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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517

사기충천 vs 사기충전

(문제) 사기충천 응원 릴레이 vs 사기충전 응원 릴레이 정답: 사기충천(o) - [명사]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 士氣衝天(선비 사 / 기운 기 / 찌를 충 / 하늘 천) - 사기충전(x) ex) · 관중들의 열광적 응원 덕분에 선수들은 사기충천했다. · 적의 진지를 점령한 병사들은 사기충천하여 계속 진군했다. 출처: 사기충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06

손사레 vs 손사래

(문제) 손사레를 치다 vs 손사래를 치다  정답: 손사래(o)  - [명사]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 발음[손싸래]  - 손사레(x)  ex)    · 그는 전작이 있다고 손사래를 치다가 잔을 받아 들었다.    · 만득이는 손사래까지 활활 치며 어림없는 소리 말라는 표정이었다. cf. 손살  - [명사] '손사래'의 준말  - 발음[손쌀] 출처: 손사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손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1. 손사래 (표준어)의미:어떤 일을 부인하거나 거절할 때 손을 흔드는 행동을 뜻합니다.보통 "손사래를 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말doit 2024.04.03

옛다 vs 옜다

(문제) 옛다, 이 돈 받아라 vs 옜다, 이 돈 받아라 정답: 옜다(o) - [감탄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면서 하는 말. 해라할 자리에 쓴다. - 발음[옏따] - 옛다(x) ex) · 옜다, 너 요걸로 먹고 싶은 것 사 먹어라. ※ '옜다'는 '예'와 '있다'가 결합한 말이므로 'ㅆ'의 '옜다'가 바른 표기이다. 출처: 옜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01

껍질 vs 껍데기

(문제) 이 사과는 껍질이 너무 두껍다 vs 이 사과는 껍데기가 너무 두껍다  정답: 껍질(o)  - [명사]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 발음[껍찔]  ex)    · 귤의 껍질을 까다.    · 양파의 껍질을 벗기다.    cf. 껍데기  - [명사]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각.  - 발음[껍떼기]  ex)    · 달걀 껍데기를 깨뜨리다.    · 나는 굴 껍데기가 닥지닥지 달라붙은 바위를 짚고 내렸다. ※ '껍질'과 '껍데기'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의미가 다르다.  출처: 껍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껍데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껍질’과..

우리말doit 2024.03.27

날염 vs 나염

(문제) 날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vs 나염 기법으로 나비를 표현한 옷 정답: 날염(o) - [명사] 피륙에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무늬가 나타나게 염색하는 방법. 피륙에다 무늬가 새겨진 본을 대고 풀을 섞은 물감을 발라 물을 들인다. ≒무늬들임, 무늬박음, 무늬찍기. - 捺染(손으로 누를 날 / 물들일 염) - 나염(x) ex) · 창수는 자기 옷에 직접 그린 그림을 날염하였다. · 날염 공장이나 직물 공장을 직영하면서 도매업도 하는 거상들의 창고와 사무실들이 있었다. cf. 피륙 - [명사]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 · 피륙 열 필. · 황제의 창고에는 피륙과 곡식이 가득하였다. 출처: 날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

우리말doit 2024.03.26

호줄근하다 vs 호졸근하다

(문제) 옷이 땀에 젖어 호줄근하다 vs 옷이 땀에 젖어 호졸근하다 정답: 호졸근하다(o) - [형용사]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 지치고 고단하여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힘이 없다. - 호줄근하다(x) ex) · 옷이 가랑비에 젖어 호졸근했다. ·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했더니 몸이 호졸근하다. cf. 후줄근하다 - [형용사]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 몹시 지치고 고단하여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아주 힘이 없다. ex) · 옷이 비에 젖어 후줄근하다. ※ '호졸근하다'와 '후줄근하다'는 있는 말이지만 '호줄근하다'와 '후졸근하다'는 틀린 말이다. 출처: 호졸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

우리말doit 2024.03.22

발맘발맘 vs 발망발망

(문제) 한 걸음씩 발맘발맘 걷다 vs 한 걸음씩 발망발망 걷다 정답: 발맘발맘(o) - [부사]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발망발망(x) ex) · 용준이는 아버지를 발맘발맘 따라 열심히 산길을 올랐다. · 우리는 골짜기를 내려와 목탁 소리를 따라 발맘발맘 걸었다. 출처: 발맘발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0

왠일 vs 웬일

(문제) 왠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 vs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 정답: 웬일(o) - [명사] 어찌 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 왠일(x) ex) · 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이게 웬일이냐? · 지각 한 번 없던 그가 결석을 하다니, 웬일일까? ※ 왠지 : 왜인지 /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웬 : 어찌 된, 어떠한, 어떤을 뜻하는 관형사 출처: 웬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20

곱빼기 vs 곱배기

(문제) 짜장면 곱빼기 vs 짜장면 곱배기 정답: 곱빼기(o) - [명사]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 발음[곱빼기] - 곱배기(x) ex) · 그들은 모두 배가 고팠던 터라 짜장면을 곱빼기로 시켜 먹었다. · 곱빼기로 욕을 먹다. · 어려움을 곱빼기로 겪다. ※ ‘-배기/-빼기’가 혼동될 수 있는 단어는, 첫째,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둘째, 한 형태소 내부에 있어서, ‘ㄱ, ㅂ’ 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으며, 셋째,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모두 ‘-빼기’로 적는다. ‘곱배기/빼기’는 셋째 유형이므로 ‘곱빼기’로 적고, ‘곱배기’는 버린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

우리말doit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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