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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103

협잡(挾雜)이란?

[명사] 옳지 아니한 방법으로 남을 속임. ≒협작.  - 挾雜(낄 협 / 섞일 잡)ex)    · 협잡을 부리다.    · 협잡을 꾸미다.    · 혹시 변호사가 중간에서 돈이나 먹으려고 협잡을 치는 것이나 아닌지.... 출처: 협잡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협잡(挾雜)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1. 한자 풀이협(挾): 끼다, 집다, 껴안다.여기서는 부정한 의도를 품고 다른 것과 함께 섞는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잡(雜): 섞이다, 혼합되다.순수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이 뒤섞임을 뜻합니다.따라서 **협잡(挾雜)**은 부정하거나 속임수로 다른 것과 뒤섞는 행위를 의미합니다.2. 사전적 정의부정하거나 속이는 짓을 하여 이익을 꾀함.흔히 정직하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말doit 2024.12.07

힐끗 vs 힐끝

(문제) 힐끗 돌아보다 vs 힐끝 돌아보다  정답: 힐끗(o)  - [부사] 거볍게 슬쩍 한 번 흘겨보는 모양. ‘힐긋’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눈에 언뜻 띄는 모양. ‘힐긋’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발음[힐끋]  - 힐끝(x)  ex)    · 눈치를 힐끗 살피다.    · 뒷간에 갔다 나오며 힐끗 담 너머로 저쪽 감나무 숲께를 한 번 바라보았다.    · 잔설이 남은 산정이 힐끗 눈에 띄었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힐끗"이 표준어이며, "힐끝"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래에서 "힐끗"의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1. 힐끗 (표준어)의미눈길을 잠깐 곁눈질하거나 슬쩍 보내는 모습을 나타내는 부사.짧고 은밀한 시선의 움직임을 묘사할 때 사용.사용 ..

우리말doit 2024.12.07

읊조리다 vs 읇조리다 vs 읍조리다

(문제) 그는 읊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vs 그는 읇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vs 그는 읍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  정답: 읊조리다(o)  - [동사] 뜻을 음미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시를 읊다.  - 읇조리다(x)  - 읍조리다(x)  - 발음[읍쪼리다]  ex)    · 그는 취흥에 겨워서 우리가 어릴 때 멋모르고 부르던 노래를 읊조렸다. 출처: 읊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준어는 "읊조리다"입니다. "읇조리다"와 "읍조리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아래에서 "읊조리다"의 의미와 비표준어들과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1. 읊조리다 (표준어)의미:시나 노래 등을 낮은 목소리로 음미하듯이 말하거나 흥얼거리는 것을 뜻합니다.속삭이는 듯하거나 조용히 중얼거리는 상황에서 사용됩니..

우리말doit 2024.12.07

한가락 vs 한가닥

(문제) 한가락 하다 vs 한가닥 하다  정답: 한가락(o)  - [명사]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  - 한가닥(x)  ex)    · 쌀 쓰는 솜씨며 심지어는 손짓발짓 모두가 한가락씩 긴다 난다 하는 재주를 지녔을 것이다.    · 가래질에 쟁기질, 모심기에 콩 타작 등등의 기수링야 모두 한가락씩 있지만....   출처: 한가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막냇동생 vs 막내동생

(문제) 막냇동생 vs 막내동생  정답: 막냇동생(o)  - [명사] 맨 끝의 동생.  - 발음[망내똥생 / 망낻똥생]  - 막내동생  ex)    · 큰형과 막냇동생이 자기를 따돌리고 뭔가 쑥덕거리고 있는 사실이 아무래도 수상했던 것이다.    · 그에게서는 언제나 철부지와 같은 막냇동생의 응석이 보인다.  출처: 막냇동생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1. 막냇동생 (표준어)의미: 형제자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동생.사이시옷 규정:"막내"와 "동생"은 각각 고유어입니다.두 단어가 합쳐져 새롭게 만들어진 합성어이고, 뒤에 오는 단어(동생)가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표기합니다.사용 예시:"막냇동생은 늘 귀여움을 받는다.""막냇동생과 함께 여행을 갔다."2. 막내동생 (비표준어)"..

우리말doit 2024.12.07

계도 vs 게도 vs 개도

(문제) 선생님의 계도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게 되었다vs 선생님의 게도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게 되었다vs 선생님의 개도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게 되었다  정답: 계도(o)  - [명사] 남을 깨치어 이끌어 줌.  - 啓導(열 계 / 이끌 도)  - 게도(x) cf. 개도- [명사] 길을 틈.  =개로. -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함.  =개로. - 開道(열 개 / 길 도)  출처: 계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개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부아 vs 부화 vs 부하

(문제) 부아가 몹시 치밀다 vs 부화가 몹시 치밀다 vs 부하가 몹시 치밀다  정답: 부아(o)  - [명사] 노엽거나 분한 마음.  -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허파.  ex)    · 부아가 나다.    · 부아를 내다.    · 부아를 돋우다. cf. 부화  - [명사] 동물의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나옴. 또는 그렇게 되게 함. ≒알까기.  - 孵化(알깔 부 / 될 화)  ex)    · 부화기를 이용해서 유정란 부화에 성공했다. cf. 부하   - [명사] 직책상 자기보다 더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  ≒수하.   - 部下(나눌 부 / 아래 하)  ex)    · 부하 직원.    · 부하를 지휘하다.    · 부하들을 통..

우리말doit 2024.12.07

눈엣가시 vs 눈에가시

(문제) 눈엣가시 같은 존재 vs 눈에가시 같은 존재  정답: 눈엣가시(o)  - [명사]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안중정.  - 남편의 첩을 이르는 말.  - 발음[누네까시 / 누넫까시]  - 눈에가시(x)  ex)    · 눈엣가시로 여기다.    · 사사건건 참견하는 그녀가 눈엣가시였다. 출처: 눈엣가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사이시옷 규정과 "눈엣가시" 설명1. 사이시옷의 역할사이시옷은 두 단어가 결합할 때, 발음을 부드럽게 연결하거나 뜻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주로 합성어에서 나타나며, 다음 경우에 사용합니다:2.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조건고유어+고유어의 결합앞 단어가 받침으로 끝나는 경우뒤 단어가 모음으로 시작하며, 거센소리(ㅋ,ㅌ)로 변..

우리말doit 2024.12.04

방향 vs 반향

(문제) 방향을 불러일으키다 vs 반향을 불러일으키다  정답: 반향(o)  - [명사] 어떤 사건이나 발표 따위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어 일어나는 반응.   - 소리가 어떤 장애물에 부딪쳐서 반사하여 다시 들리는 현상.  - 하나의 악구(樂句)를 곧 약하게 반복하는 일.  - 反響(돌이킬 반 / 소리 울릴 향)  ex)    · 주인마누라의 이 정도의 자그마한 변심에 비하여 반향이 너무나도 큰 데 나는 은근히 놀랐다.    · 모두의 웃음소리가 벙커 벽에 부딪혀 반향이 되어 울렸다. cf. 방향   - [명사] 어떤 방위 (方位)를 향한 쪽.  -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  - 方向(모 방 / 향할 향)  ex)    · 동쪽 방향.    · 방향을 잡다.    · 길을 잘못..

우리말doit 2024.12.04

주억거리다 vs 주억대다

(문제) 고개를 주억거리다 vs 고개를 주억대다  정답: 주억거리다(o), 주억대다(o)  - [동사]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  ex)    · 머리를 주억거리다.    · 머리를 주억대다.    · 그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노래를 불렀다. cf. ‘주억거리다’와 ‘주억대다’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복수표준어비고가락-엿/가래-엿 가뭄/가물 가엾다/가엽다가엾어/가여워, 가엾은/가여운.감감-무소식/감감-소식 개수-통/설거지-통‘설겆다..

우리말doit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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