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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103

가리키다 vs 가르치다

(문제) 그가 의자를 가리켰다 vs 그가 의자를 가르쳤다  정답: 가리키다(o)  - [동사]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ex)    · 그는 손가락으로 북쪽을 가리켰다.    · 시곗바늘이 이미 오후 네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 모두들 그 아이를 가리켜 신동이 났다고 했다. cf. 가르치다   - [동사]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  - 상대편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 주다.   - 사람의 도리나 바른길을 일깨우다.   ex)    · 그는 그녀에게 운전을 가르쳤다.    · 저는 지금 초등학교에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고..

우리말doit 2024.11.27

유도신문 vs 유도심문

(문제) 재판장은 유도신문을 질책했다 vs 재판장은 유도심문을 질책했다  정답: 유도신문(o)  - [법률] 증인을 신문하는 사람이 희망하는 답변을 암시하면서, 증인이 무의식중에 원하는 대답을 하도록 꾀어 묻는 일. 직접 신문에 있어서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 誘導訊問(꾈 유 / 이끌 도 / 물을 신 / 물을 문)  - 유도심문(x)출처: 유도신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7

불연듯 vs 불현듯

(문제) 불연듯 방법이 떠올랐다 vs 불현듯 방법이 떠올랐다  정답: 불현듯(o)  - [부사] 불을 켜서 불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불현듯이.  -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불현듯이.   - 불연듯(x)  ex)    ·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 상념.    · 불현듯 어린 시절이 떠오르다.    · 나는 불현듯 그가 정신병 환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불현듯 낯모를 사람들이 문을 두드렸다.    · 아버지는 노기충천하여 불현듯 문지방을 떠다밀며 벌떡 일어섰다.    · 나는 불현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파트를 총총 빠져나왔다.  출처: 불현듯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6

어께 vs 어깨

(문제) 어께가 며칠 전부터 너무 아프다 vs 어깨가 며칠 전부터 너무 아프다  정답: 어깨(o)  - [명사]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견두.  - 옷소매가 붙은 솔기와 깃 사이의 부분.  - 짐승의 앞다리나 새의 날개가 붙은 윗부분.  - 힘이나 폭력 따위를 임산는 불량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어께(x)  ex)    · 어깨가 쑤시다.    · 어깨가 딱 벌어지다.    · 어깨를 펴다.    · 요사이는 어깨가 넓은 옷이 유행이다.    · 새의 어깨는 등쪽으로 올라와 있다.    · 고통을 함께 나눈 우정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처럼 움직였다. 산동네와 시장통 어깨들이 우리를 피할 정도였다.   출처: 어깨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6

알다시피 vs 아다시피

(문제) 너도 알다시피 그건 아예 틀렸어 vs 너도 아다시피 그건 아예 틀렸어  정답: 알다시피(o)  - 아다시피(x) cf. 동사 '알다'의 어간 '알-'에, '-는 바와 같이'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다시피'가 결합하면, '알다시피'가 됩니다. cf. -다시피  - [어미]  ‘-는 바와 같이’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어떤 동작이나 상태에 가까움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ex)    · 너도 잘 알다시피 내게 무슨 힘이 있니?    · 보시다시피 제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8시니까 벌써 저녁은 다 먹었다시피 했을 거야.    · 시간이 없어서 나는 거의 뛰다시피 급히 걸어갔다.    · 그는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출처: -다시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

우리말doit 2024.11.25

머리끄덩이 vs 머리끄댕이

(문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vs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정답: 머리끄덩이(o)  - [명사] 머리카락을 한데 뭉친 끝.  - 머리끄댕이(x)  ex)    · 머리끄덩이를 쥐어뜯다.    · 머리끄덩이를 움켜잡고 흔들다.    ·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며 싸우다.  출처: 머리끄덩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머리끄댕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5

반드시 vs 반듯이

(문제) 등을 세우고 반드시 앉아라 vs 등을 세우고 반듯이 앉아라  정답: 반듯이(o)  - [부사]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 발음[반드시]  ex)    · 원주댁은 반듯이 몸을 누이고 천장을 향해 누워 있었다. cf. 반드시   - [부사] 틀림없이 꼭. ≒기필코, 필위.  ex)    · 반드시 시간에 맞추어 오너라.    · 언행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cf. ‘반듯이’는 ‘반드시’와 구별하여 적어야 한다. ‘반듯이’은 ‘비뚤지 않고 바르게’의 뜻을 나타내며,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와 같이 쓴다.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의 뜻을 나타내며, ‘약속은 반드시 ..

우리말doit 2024.11.25

생존율 vs 생존률

(문제) 생존율이 높다 vs 생존률이 높다  정답: 생존율(o)  -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예시올바른 표현:"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의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잘못된 표현:"암 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의 출생율이 감소하고 있다."

우리말doit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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