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두잇

(문제) 화를 돋우다 vs 화를 돋구다 정답: 돋우다(o) - [동사] 위로 끌어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 밑을 괴거나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다. '돋다'의 사동사. - 정도를 더 높이다. - 입맛을 당기게 하다. '돋다'의 사동사. - 가래를 목구멍에서 떨어져 나오게 하다. - 발음[도두다] ex) · 호롱불의 심지를 돋우다. · 동생은 발끝을 돋우어 창밖을 내다보았다. · 벽돌을 돋우다. · 신명을 돋우다. · 싱그러운 봄나물이 입맛을 돋우었다. cf. 돋구다 - [동사]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 발음[돋꾸다] ex) · 눈이 침침한 걸 보니 안경의 도수를 돋굴 때가 되었나 보다. ※ ‘돋우다’는 용언의 어간에 접미사 ‘..

(문제) 널빤지 한 장 vs 널판지 한 장  정답: 널빤지(o)  - [명사]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나무판자, 널, 널판, 널판자, 널판장, 판자.  - 널판지(x)  ex)    · 널빤지 세 평.    · 널빤지로 엉성하게 만든 부엌문.        출처: 널빤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딴눈을 팔다 vs 헛눈을 팔다 정답: 딴눈(o) - [명사] 다른 곳을 보는 눈. - 헛눈(x) ex) · 안골댁이 새침한 표정으로 길 건너편 사진관 간판에다 딴눈을 주었다. cf. 한눈 - [명사] 한 번 봄. 또는 잠깐 봄. - 한꺼번에, 또는 일시에 보는 시야. - 잠을 자려고 잠깐 붙일 때의 눈. - 마땅히 볼 데를 보지 아니하고 딴 데를 보는 눈. ex) · 한눈에 반하다. · 한눈에 사랑에 빠지다. · 한눈 붙이다. · 수업이 끝나면 한눈팔지 말고 곧장 집으로 와라. ※ '딴눈', '한눈'은 있는 단어이지만, 헛눈은 틀린 표현이다. 출처: 딴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헛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

(문제) 새빨갛게 익은 사과 vs 샛빨갛게 익은 사과 정답: 새빨갛다(o) - [형용사] 매우 빨갛다. - 발음[새빨가타] - 샛빨갛다(x) ex) · 새빨간 장미. · 손톱에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르다. ※ ‘새빨갛다’는 된소리, 거센소리 및 ‘ㅎ’ 앞에는 ‘새-/시-’가 결합하고, 울림소리 앞에는 ‘샛-/싯-’이 결합하므로 ‘샛빨갛다’로 적지 않고 ‘새빨갛다’로 적는다. ex) 시뻘겋다: 시 + 뻘겋다(된소리 'ㅃ') 새파랗다: 새 + 파랗다(거센소리 'ㅍ') 샛노랗다: 샛 + 노랗다(울림소리 'ㄴ') 싯누렇다: 싯 + 누렇다(울림소리 'ㄴ') cf. 된소리: ㄲ, ㄸ, ㅃ, ㅆ, ㅉ 거센소리: ㅊ,ㅋ,ㅌ,ㅍ 울림소리: ㅁ, ㄴ, ㅇ, ㄹ 출처: 새빨갛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문제) 밭두렁에 앉다 vs 밭뚜렁에 앉다 정답: 밭두렁(o) - [명사]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 발음[받뚜렁] - 밭뚜렁(x) ex) · 마을 장정들은 작대기와 농기구를 휘저으며 밭두렁을 뛰어오는 중이었다. · 앞서가던 쪽이 밭두렁에서 발을 헛디뎌 앞으로 넘어졌다. 출처: 밭두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첫밟부터 순탄하다 vs 첫밗부터 순탄하다 정답: 첫밗(o) - [명사] 일이나 행동의 맨 처음 국면. - 발음[첟빡] - 첫밟(x) ex) · 첫밗부터 일이 꼬이다. · 마마가 첫밗에 순하게 들면 끝끝내 순하게 돌다가 순하게 나가고, 첫밗에 험하게 들면 험하게 돌다가 험하게 나가게 마련이기 때문이었다. cf. 첫밥 - [명사] 누에가 잠에서 깬 뒤 처음으로 뽕잎을 줌. 또는 그 뽕잎. - 발음[첟빱] - 같은말: 향식 餉食(건량 향 / 먹을 식) 출처: 첫밗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첫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둘로 노누다 vs 둘로 노느다 정답: 노느다(o) - [동사]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누다. - 노누다(x) ex) · 어젯밤 늦게까지 빚은 만두를 집안 식구들과 함께 노나 먹었다. · 그는 재산을 둘로 노나서 자식들에게 주었다. 출처: 노느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둘셋씩 패를 짓다 vs 두셋씩 패를 짓다 정답: 두셋(o) - [명사] 둘이나 셋쯤 되는 수. - 발음[두섿] - 둘셋(x) ex) · 두셋이 한꺼번에 달려든다. · 인기척을 들을 수 있었다. 한 사람뿐이 아니었다. 적어도 두셋은 될 것이었다. cf. 맞는표현: 네댓, 대엿, 서넛 출처: 두셋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진퇴양난에 처하다 vs 진퇴양란에 처하다 정답: 진퇴양난(o) - [명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 - 進退兩難(나아갈 진 / 물러날 퇴 / 두 양 / 어려울 난) - 진퇴양란(x) ex) ·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길에 빠졌다. 출처: 진퇴양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문제) 그는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갈가리 찢어 휴지통에 넣었다 vs 그는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갈갈이 찢어 휴지통에 넣었다 정답: 갈가리(o) - [부사] '가리가리'의 준말 -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 ex) · 마음이 가리가리(갈가리) 찢기다. · 밤의 대기가 별안간 쌍방 간의 총성으로 갈가리 찢기기 시작했다. · 신문지를 가리가리(갈가리) 찢다. cf. 갈갈이 - [명사] '가을갈이'의 준말. - 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는 일. ex) · 명년에 찾아올 봄의 파종 시기도 삽시간이고 보면 그 삽시간 틈새에 가을갈이(갈갈이)를 해 놓는 것은 좋다. ※ '갈가리'와 '갈갈이'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뜻이 서로 다르다. 출처: 갈가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