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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박지 vs 석박지

(문제) 섞박지 vs 석박지 정답: 섞박지(o) - [명사] 배추와 무·오이를 절여 넓적하게 썬다음, 여러 가지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뒤 조기젓 국물을 약간 부어서 익힌 김치. - 발음[석빡찌] - 석박지(x) ex) · 어머니는 섞박지에 넣을 무를 손질하고 계셨다. cf. 석박지는 '깍두기'의 방언(전남,충남) 출처: 섞박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섞박지와 석박지 차이 전체 (4건) | 통합검색 | 국립국어원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03

창난젓 vs 창란젓

(문제) 창난젓을 담그다 vs 창란젓을 담그다 정답: 창난젓(o) - [명사]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을 쳐서 담근 젓. - 발음[창난젇] - 창란젓(x) ex) · 창난젓과 명란젓. · 창난젓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cf. 창난 - [명사] 명태의 창자. 젓을 담그는 데 쓴다. cf. 명란젓 - [명사]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담근 젓. - 明卵젓(밝을 명 / 알 란) ※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을 쳐서 담근 젓’은 ‘창난젓’으로 순 우리말이다. 둘째 음절을 한자어로 인식해 ‘란(卵)’으로 표현하면 잘못이다. 물론 명태의 알로 담근 젓은 ‘명란젓’이 옳은 표기이다. 그러나 창난젓의 ‘난’은 알과 무관하다. ※ 즉,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로 만듯 젓이고, 명란젓..

우리말doit 2023.11.03

아렴풋이 vs 어림풋이

(문제) 아렴풋이 떠오르다 vs 어림풋이 떠오르다 정답: 아렴풋이(o) - [부사]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 물체가 또렷이 보이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아니하고 희미하게. - 잠이 깊이 들지 아니하고 의식이 조금 있는 듯 없는 듯 하게. - 발음[아렴푸시] - 어림풋이(x) ex) · 오랜 추억들이 아렴풋이 떠오르다. · 저 멀리 안개에 싸인 산이 아렴풋이 보였다. · 새소리가 멀리서 아렴풋이 들린다. cf. 어렴풋이 - [부사]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 발음[어렴푸시] ex) · 옛일을 어렴풋이 기억해 내다. ※ '아렴풋이'와 '어렴풋이'는 의미가 같은 말이고, '어림풋이'는 틀린 말이다. - '렴'이 들어간 게 맞는 말..

우리말doit 2023.11.02

후덕지근하다 vs 후텁지근하다

(문제) 날씨가 후덕지근하다 vs 날씨가 후텁지근하다 정답: 후텁지근하다(o) - [형용사] 조금 불쾌할 정도로 끈끈하고 무더운 기운이 있다. - 발음[후텁찌근하다] - 후덕지근하다(x) ex) · 후텁지근한 여름밤. ·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무더웠고 바람도 후텁지근했다. cf. 후덥지근하다 - [형용사]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 - 발음[후덥찌근하다] ex) · 오늘은 날씨가 후덥지근하여 조금만 걸어도 속옷에 땀이 밴다. · 방 안은 후덥지근한 열기로 가득 차 마치 목욕탕처럼 후끈거렸다. ※ '후텁지근하다'와 '후덥지근하다'는 있는 말이고, 후덕지근하다는 틀린 말이다. 출처: 후텁지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후덥지근하다 ..

우리말doit 2023.11.02

며늘아기 vs 며늘애기

(문제) 예쁜 우리 며늘아기 vs 예쁜 우리 며늘애기 정답: 며늘아기(o) - [명사] '며느리'를 귀엽게 이르는 말. - 발음[며느라기] - 며늘애기(x) ex) · 할머니는 예의가 바르고 착한 며늘아기를 매우 귀여워하셨다. cf. 며느리 - [명사]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ex) ·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원래 사이가 안 좋기 마련인데 그 집은 고부 사이가 모녀지간 이상이다. 출처: 며늘애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며늘아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02

얽매이다 vs 얽메이다

(문제) 지난 일에 얽매이다 vs 지난 일에 얽메이다 정답: 얽매이다(o) - [동사] 얽혀서 둘려 묶이다. ‘얽매다’의 피동사 -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몹시 구속되다. - 발음[엉매이다] - 얽메이다(x) ex) · 그의 팔다리는 밧줄로 얽매여 있었다. · 그는 가족에게 얽매여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말았지만 결코 후회를 하지 않았다. · 늙은 장쇠 아비는, 인정에 얽매여 계집과 자식한테 지고 말았다. 출처: 얽매이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01

고삿고기 vs 고사고기

(문제) 일을 쉽게 수습하기 위해 그들은 고삿고기가 될 사람을 노리고 있었다 vs 일을 쉽게 수습하게 위해 그들을 고사고기가 될 사람을 노리고 있었다 정답: 고삿고기(o) - [명사] 책임을 혼자 뒤집어쓰고 희생되는 사물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告祀고기(알리다 고 / 제사 사) - 발음[고사꼬기 / 고삳꼬기] - 고사고기(x) ex) · 맨 먼저 짐짝에서 끄집어내는 것은 도끼와 톱과 칼이요, 맨 먼저 그의 칼날에 고삿고기 되는 것은 다른 것 아닌 이 나무들이었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

우리말doit 2023.11.01

공사다망 vs 공사다마

(문제)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이렇게 내하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vs 공사다마하신 중에도 이렇게 내하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정답: 공사다망(o) - 공적 및 사적인 일 따위로 매우 바쁨. - 公私多忙(공평할 공 / 사사로울 사 / 많을 다 / 바쁠 망) - 공사다마(x) ex) · 모든 분들이 공사다망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사다망 중에도 틈을 내어 이렇게찾아와 주시기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출처: 공사다망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01

와구와구 vs 아귀아귀

(문제) 밥을 와구와구 먹다 vs 밥을 아귀아귀 먹다 정답: 아귀아귀(o) - [부사] 음식을 욕심껏 입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 발음[아귀아귀] - 와구와구(x) ex) · 그는 밥을 아귀아귀 먹어 대며 내심 화를 삭이고 있었다. · 그는 이제 더 이상 점잔을 뺄 수 없을 만큼 허기가 져서 닭 다리를 찢어서 아귀아귀 먹기 시작했다. · 학생들이 일제히 입들을 벌리고, 고구마튀김들을 아귀아귀 먹고 있다.

우리말doit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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