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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창난젓을 담그다 vs 창란젓을 담그다
정답: 창난젓(o)
- [명사]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을 쳐서 담근 젓.
- 발음[창난젇]
- 창란젓(x)
ex)
· 창난젓과 명란젓.
· 창난젓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cf. 창난
- [명사] 명태의 창자. 젓을 담그는 데 쓴다.
cf. 명란젓
- [명사]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담근 젓.
- 明卵젓(밝을 명 / 알 란)
※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을 쳐서 담근 젓’은 ‘창난젓’으로 순 우리말이다.
둘째 음절을 한자어로 인식해 ‘란(卵)’으로 표현하면 잘못이다.
물론 명태의 알로 담근 젓은 ‘명란젓’이 옳은 표기이다. 그러나 창난젓의 ‘난’은 알과 무관하다.
※ 즉,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로 만듯 젓이고, 명란젓은 명태의 알로 만든 젓이다.
출처: 창난젓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창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창난젓 창란젓 '창난젓':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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