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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403

붇다 vs 불다

(문제) 가락국수가 하나도 붇지 않았다 vs 가락국수가 하나도 불지 않았다 정답: 붇다(o) 붇지(o) 불어(o) 불은(o) 불었다(o) - ㄷ 불규칙 용언의 활용 - [동사]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 분량이다 수효가 많아지다. - 살이 찌다. - 발음[붇따] ex) · 콩이 붇다. · 북어포가 물에 불어 부드러워지다. · 오래되어 불은 국수는 맛이 없다. · 개울물이 붇다. · 체중이 붇다. · 식욕이 왕성하여 몸이 많이 불었다. cf. 불다 - [동사] 바람이 일어나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다. - 유행, 풍조, 변화 따위가 일어나 휩쓸다. - 입을 오므리고 날숨을 내어보내어, 입김을 내억나 바람을 일으키다. ex) · 따뜻한 바람이 불다. · 사무실에 영어 회화 바람이 불다. · 뜨거운 차를 ..

우리말doit 2023.11.19

뒤태 vs 뒷태

(문제) 뒤태가 곱다 vs 뒷태가 곱다 정답: 뒤태(o) - [명사] 뒤쪽에서 본 몸매나 모양. - 발음[뒤태] - 뒤態(모양 태) - 뒷태(x) ex) · 뒤태가 아리따운 처녀. · 그 앞을 지나쳐 큰아버지 가까이로 올라가고 있는 전립 쓴 사내의 뒤태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는 것 ⑶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cf. 된..

우리말doit 2023.11.19

애저녁 vs 초저녁

(문제) 애저녁에 글렀다 vs 초저녁에 글렀다 정답: 초저녁(o) - [명사] 날이 어두워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 일의 시초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애저녁(x) - 初저녁(처음 초) ex) · 아직 초저녁인데도 거리는 쥐 죽은 듯 고요하였다. · 일이 잘되기는 초저녁에 글러 버렸군. · 초조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이 따뜻하다. 출처: 초저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애저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8

말곁 vs 말겻

(문제) 말곁을 달다 vs 말겻을 달다 정답: 말곁(o) - [명사] 남이 말하는 옆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 발음[말껻] - 말겻(x) ex) · 아버지가 말할 때마다 어머니도 말곁을 달았다. · 그는 남의 말곁을 채서 따지기 좋아한다. 출처: 말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말겻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8

철죽 vs 철쭉

(문제) 철죽꽃이 피다 vs 철쭉꽃이 피다 정답: 철쭉(o) - [명사]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다. 5월에 분홍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한국,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 발음[철쭉] - 철죽(x) ex) · 봄이 되자 뒷산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 산은 온통 분홍색의 진달래와 검버섯이 진 철쭉으로 뒤덮였다. 출처: 철쭉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8

희노애락 vs 희로애락

(문제) 인생의 희노애락 vs 인생의 희로애락 정답: 희로애락(o) - [명사]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喜怒哀樂(기쁠 희 / 성낼 노, 성낼 로 / 슬플 애 / 즐길 락) - 발음[히로애락] - 희노애락(x) ex) · 싫든 좋든 그들은 한 지붕 아래 살기 때문에 희로애락을 함께해야 한다. ※ 동일한 한자어가 어떤 경우에는 본음으로 나고 어떤 경우에는 속음으로 날 때, 속음으로 나는 것은 속음으로 적는다. ‘喜怒哀樂’의 경우, ‘로’로 소리 나므로 ‘희로애락’으로 적는다.(한글 맞춤법 6장 1절 52항)

우리말doit 2023.11.17

단오날 vs 단옷날

(문제) 단오날에 그네를 타다 vs 단옷날에 그네를 타다 정답: 단옷날(o) - [명사]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 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한다. - 발음[다논날] - 端午날(바를 단 / 낮 오) - 단오날(x) ex) · 우리는 단옷날을 맞아 강릉 단오제에 가기로 했다. · 내일은 쑥절편을 빚는 즐거운 단옷날입니다. cf ≒단양, 단오일, 단옷날, 수리, 수릿날, 약날, 중오. ※ 한자어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端午 + 날)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난 것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이에 따라, ‘단옷날’이 옳은 표현이다. 이와 비슷한 단어로 ‘곗날, 제삿날, 훗날’ 등이 있다..

우리말doit 2023.11.17

말곳말곳 vs 말긋말긋

(문제) 아이가 엄마를 말곳말곳 올려다본다 vs 아이가 엄마를 말긋말긋 올려다본다 정답: 말긋말긋(o) - [부사] 생기 있게 맑고 환한 모양. - 생기 있는 눈으로 말똥말똥 쳐다보는 모양. - 발음[말근말귿] - 말곳말곳(x) ex) · 올챙이는 무어라고 위로를 해야겠어서 말긋말긋 윤 직원 영감의 눈치를 살핍니다. 출처: 말긋말긋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말곳말곳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7

심드렁이 vs 심드렁히

(문제) 심드렁이 vs 심드렁히 정답: 심드렁히(o) - [부사]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이. - 병이 중하지 않고 오래 끌면서 그만저만하게. - 심드렁이(x) ex) · 그녀는 난데없이 무슨 소리냐는 듯이 심드렁히 대꾸했다. · 그렇게 귀띔해 주어도 기뻐하기는커녕 남의 말처럼 심드렁히 대답했다. 출처: 심드렁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7

볼성사납다 vs 볼썽사납다

(문제) 외관이 볼성사납다 vs 외관이 볼썽사납다 정답: 볼썽사납다(o) - [형용사]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겹다. - 발음[볼썽사납따] - 볼성사납다(x) ex) · 그의 얼굴은 며칠 씻지 않은 사람처럼 볼썽사나웠다. · 그들은 볼썽사나운 옥방 앞에 몰려들어 왁자지껄 떠들어 댔다. cf. 볼썽 - [명사]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ex) · 울타리는 쓰러지고 주저앉고 하여 볼썽이 아니었다. · 지하철 입구의 눈 더께 진 계단을 내려오느라 볼썽 안 좋게 움츠렸던 몸을 펴 · · · . 출처: 볼썽사납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볼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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