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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퇘지 vs 암돼지

(문제) 암퇘지 vs 암돼지 정답: 암퇘지(o) - [명사] 돼지의 암컷. - 암돼지(x) ex) · 암퇘지 한 마리. · 허연 살과 뚱뚱한 몸집으로 하여 흡사 더운물에 벗긴 암퇘지를 연상케 하였다. cf. 수퇘지 - [명사] 돼지의 수컷. ex) · 수퇘지를 몰고 와서 양 진사네 암퇘지와 흘레를 붙이면 기억이 퍼뜩 살아났다. cf.표준어사정원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ex) 수꿩, 수나사, 수소, 수놈, 수사돈, 수은행나무 다만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함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ex)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다만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 ..

우리말doit 2023.09.30

늘그막 vs 늙으막

(문제) 늘그막에 시작하다 vs 늙으막에 시작하다 정답: 늘그막(o) - [명사] 늙어 가는 무렵 - 늙으막(x) ex) · 늘그막에 얻은 자식이라 한층 더 귀엽다. · 사랑에 치사한 게 바로 늘그막의 구슬픔이란 걸 모르진 않건만 어쩔 수가 없었다. ※ ‘늘그막(명사)’은 ‘늙다(동사)’에 ‘-으막(접미사)’이 결합한 말이지만 ‘늙으막’으로 적지 않고 ‘늘그막’으로 적는다.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출처: 늘그막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한글맞춤법 제19항 한국어 어문 규범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29

이웃사촌 vs 이웃사춘

(문제) 우리는 이웃사촌 vs 우리는 이웃사춘 정답: 이웃사촌(o) - [명사]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 - 이웃四寸(넉 사 / 마디 촌) - 이웃사춘(x) ex) · 어려울 때는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 · 이웃사촌으로 오순도순하게 살던 사람들이 눈에다 불을 켜고 물고 뜯고 싸우는 처참한 광경이 벌어졌다. 출처: 이웃사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29

악천후 vs 악천우

(문제) 악천후로 인한 중단 vs 악천우로 인한 중단 정답: 악천후(o) - [명사] 몹시 나쁜 날씨. - 惡天候(악할 악 / 하늘 천 / 기후 후) - 발음[악천후] - 악천우(x) ex) · 악천후로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었다. ·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진행됐다. ※ '악천후'가 맞는 표기이며, '악천우'는 틀린 표기이다. - '候' 한자로 '기후 후'이며, '雨' '비 우'가 아니다. 출처: 악천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28

장농 vs 장롱

(문제) 장농에 옷을 넣다 vs 장롱에 옷을 넣다 정답: 장롱(o) - [명사] 옷 따위를 넣어 두는 장과 농을 아울러 이르는 말. - 자그마하게 만든, 옷 넣는 장 - 欌籠(장롱 장 / 대그릇 롱) - 장농(x) ex) · 자개 장롱 · 봉선이가 이불을 개어 장롱 속에 넣고 걸레로 방바닥을 훔치며 물었다. cf. 농장(籠欌) - [명사] 자그마하게 만든, 옷 넣는 장 - 籠欌(대그릇 롱 / 장롱 장) ex) · 창억이가 첫 장가 들 때 서울서 사다가 십칠팔 년 동안이나 놓아두었던 화류 농장 두 짝이 없어졌다. ※ '장롱', '농장'은 맞는 표현이고 '장농'은 틀린 표기이다. cf. 두음법칙에 의해 '장롱'은 본음대로 'ㄹ'로 표기하고 -> 단어의 첫머리 이 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음. 첫음에 나오는 ..

우리말doit 2023.09.27

쌤통 vs 샘통

(문제) 그것 정말 쌤통이다 vs 그것 정말 샘통이다 정답: 쌤통(o) - [명사] 남이 낭패 본 것을 고소해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 샘통(x) ex) · 나만 못살게 굴던 녀석이 정학을 받았다니 그것 쌤통이네. · 늘 잘난 척하던 사람이 승진에서 탈락하자 직원들은 쌤통이라고 고소해했다. 출처: 쌤통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27

행가래 vs 헹가래

(문제) 행가래를 치다 vs 헹가래를 치다 정답: 헹가래(o) - [명사] 사람의 몸을 번쩍 들어 자꾸 내밀었다 들이켰다 하는 일. 또는 던져 올렸다 받았다 하는 일. 기쁘고 좋은 일이 있는 사람을 축하하거나, 잘못이 있는 사람을 벌줄 때 한다. - 행가래(x) ex) · 헹가래를 올리다. · 악수 세례가 쏟아지고 등을 두드리고, 체육 시간에는 헹가래까지 시키려고 했지만 형우가 도망을 쳤다. 출처: 헹가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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