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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vs 찰라

(문제)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나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vs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라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정답: 찰나(o) - [명사]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 - 『불교』 매우 짧은 시간. 탄지경(彈指頃)보다는 짧은 시간이나, 염(念)ㆍ탄지 따위와의 관계는 해석에 따라 다르다. - [수사] 탄지(彈指)의 10분의 1이 되는 수. 즉, 10-18을 이른다. - 예전에, 탄지의 억분의 1이 되는 수를 이르던 말. 즉, 10-88을 이른다. - [관형사] 탄지(彈指)의 10분의 1이 되는 수의. 즉, 10-18을 이른다. - 刹那(절 차 / 어찌 나) - 찰라(x) ex) · 그녀가 물속으로 뛰어들려던 찰나에 그가 나타나 그녀를 말렸다. ※ ‘찰나’의 ‘나(那..

우리말doit 2024.02.10

붓기 vs 부기

(문제) 얼굴의 붓기를 빼다 vs 얼굴의 부기를 빼다 정답: 부기(o) - [명사] 부종(浮腫)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 (뜰 부 / 종기 종) - 浮氣(뜰 부 / 기운 기) - 발음[부기] - 붓기(x) ex) · 부기가 오르다. · 부기가 내리다. · 부기를 빼다. cf. 동사 '붓다'의 명사형은 어간 '붓-'에 명사형 어미 '-기'가 붙으므로, '붓기'가 됩니다. 다만 '부종(浮腫)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를 뜻하는, 의학 전문어 '부기(浮氣)'가 "얼굴에 부기가 있다./몸은 산후 조리도 변변찮아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아 천 근 무게였지만 한참을 걸으니 추위는 조금 가시는 듯했다."와 같이 쓰인다 출처: 부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09

구석빼기 vs 구석배기

(문제) 구석빼기에 가서 앉았다 vs 구석배기에 가서 앉았다 정답: 구석빼기(o) - [명사] 썩 치우쳐 박힌 구석 자리. - 구석배기(x) ex) ·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빼기 왼딴곳이다. · 필희는 난로가 있는 중앙을 지나 구석빼기에 가서 앉았다. cf. '-빼기'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한글맞춤법 제54항의 해설에 따르면 '-배기/-빼기'가 혼동될 경우에는 첫째, '나이배기', '육자배기'처럼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둘째, '뚝배기'처럼 한 형태소 내부에서 'ㄱ, ㅂ' 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으며 셋째, '곱빼기'처럼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모두 '빼기'로 적..

우리말doit 2024.02.08

휘영청 vs 휘엉청

(문제) 달이 휘영청 밝다 vs 달이 위엉청 밝다 정답: 휘영청(o) - [부사] 달빛 따위가 몹시 밝은 모양. ≒휘영청이. - 시원스럽게 솟아 있거나 확 트인 모양. ≒휘영청이. - 휘엉청(x) ex) · 보름달이 늦가을 밤하늘 위에 휘영청 밝게 떠 있었다. · 검은 구름이 사라지고 달이 뜨자 주위가 휘영청 밝아졌다. · 달이 휘영청 밝고 산들거리면 청년들은 밤을 낮 삼아 만나곤 했다. 출처: 휘영청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금새 vs 금세

(문제) 소문이 금새 퍼졌다 vs 소문이 금세 퍼졌다  정답: 금세(o)  -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ex)    ·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 얄팍한 양철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방 안이 훈훈해졌다. ※ ‘금세’의 의미로 ‘금새’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금세’를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cf. 금새  -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ex)    · 이건 장에다 팔려고 가져온 곶감이지만 금새만 잘 쳐 주면 객주에게 넘길 생각이다.  출처: 금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금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

우리말doit 2024.02.07

괴나리봇짐 vs 개나리봇짐

(문제) 괴나리봇짐 하나만을 들고 집을 나섰다 vs 개나리봇짐 하나만을 들고 집을 나섰다 정답: 괴나리봇짐(o) - [명사] 걸어서 먼 길을 떠날 때에 보자기에 싸서 어깨에 메는 작은 짐. ≒괴나리. - 발음[괴나리보찜/궤나리볻찜] - 개나리봇짐(x) ex) · 옛날 선비들은 괴나리봇짐을 하나씩 둘러메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왔다. · 괴나리봇짐을 베고 누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 ‘괴나리봇짐’의 의미로 발음이 비슷한 ‘개나리봇짐, 게나리봇짐’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괴나리봇짐’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출처: 개나리봇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괴나리봇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

우리말doit 2024.02.06

인사말 vs 인삿말

(문제) 간단한 인사말 vs 간단한 인삿말 정답: 인사말(o) - [명사] 인사로 하는 말. 또는 인사를 차려 하는 말. - 발음[인사말] - 人事말(사람 인 / 일 사) - 인삿말(x) ex) · 인사말을 하다. · 인사말을 주고받다. ※ ‘인사말’은 [인사말]로 소리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

우리말doit 2024.02.05

조그만큼 vs 조그마큼

(문제) 조그만큼 떨어진 곳에 외딴집 한 채가 있다 vs 조그마큼 떨어진 곳에 외딴집 한 채가 있다 정답: 조그만큼(o) - [부사] 매우 적은 정도로. - 발음[조그만큼] - 조그마큼(x) ex) · 감방에서는 조그만큼도 사정을 봐 주지 않았다. · 그의 발표는 조그만큼의 지적인 흥미도 끌지 못했다. ※ ‘조그만큼’의 의미로 ‘조그마치, 조그마큼, 조그만치’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조그만큼’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출처: 조그만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05

고깔모자 vs 꼬깔모자

(문제)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아저씨 vs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 아저씨 정답: 고깔모자(o) - [명사] 고깔처럼 생긴 모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발음[고깔모자] - 고깔帽子(모자 모 / 아들 자) - 꼬깔모자(x) ex) · 종이를 세모로 접어 고깔모자를 만들었다. · 조카의 두 번째 생일날 우리는 모두 색색의 고깔모자를 쓰고 축하해 주었다. cf. 고깔 - [명사] 승려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ex) · 고깔을 쓰다. · 명절이 되어 화려한 고깔에 채복을 두른 농악대가 집집이 돌아가면 지신을 밟아 주었다. 출처: 고깔모자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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