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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vs 뻐꾹이

(문제)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vs 뻐꾹이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정답: 뻐꾸기(o) - [명사] 『동물』 두견과의 새. 두견과 비슷한데 훨씬 커서 몸의 길이는 33cm, 편 날개의 길이는 20~22cm이며, 등 쪽과 멱은 잿빛을 띤 청색, 배 쪽은 흰 바탕에 어두운 적색의 촘촘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때까치, 지빠귀 따위의 둥지에 알을 낳아 까게 한다. 초여름에 남쪽에서 날아오는 여름새로 ‘뻐꾹뻐꾹’ 하고 구슬프게 운다. 산이나 숲속에 사는데 유럽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아열대에서 북극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곽공, 길국, 뻐꾹새, 시구, 포곡, 포곡조, 획곡. - 뻐꾹이(x) ex) · 뒷산에서 뻐꾸기가 성히 운다. · 마루에서..

우리말doit 2024.01.13

되갚음하다 vs 대갚음하다

(문제) 그대로 되갚음하다 vs 그대로 대갚음하다 정답: 대갚음하다(o) - [동사] 남에게 잎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다. - 對갚음하다(대답할 대) - 되갚음하다(x) ex) · 그녀는 어린 시절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선생님의 은혜를 어른이 되어 비로소 대갚음할 수 있었다. · 근식이는 먼젓번 뭉태에게 흉잡혔던 그 대갚음을 안 할 수 없다. ※ ‘되갚음’, ‘대갚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음(갚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대갚음(대갚음하다)’으로 쓰며, 이와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갚음/갚음하다’가 있습니다. 출처: 대갚음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12

동짓날 vs 동짇날

(문제) 동짓날 긴긴밤 vs 동짇날 긴긴밤 정답: 동짓날(o) - [명사] 동지가 되는 날. - 冬至날(겨울 동 / 이를 지) - 발음[동진날] - 동짇날(x) ex) · 동짓날 저녁에는 식구들이 모두 모여 팥죽을 쑤어 먹는다. ·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끓여서 집 둘레에 뿌려 나쁜 귀신을 물리치고 집안에 행운이 깃들기를 빌었다. cf. 동지 - [명사]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태양이 동지점을 통과하는 때인 12월 22일이나 23일경이다. 북반구에서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동지에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이날 각 가정에서는 팥죽을 쑤어 먹으며 관상감에서는 달력을 만들어 벼슬아치들에게 나..

우리말doit 2024.01.12

낚시줄 vs 낚싯줄

(문제) 낚시줄 묶는 방법 vs 낚싯줄 묶는 방법 정답: 낚싯줄(o) - [명사] 낚싯대에 낚싯바늘을 매어 달기 위하여 쓰는 가늘고 질긴 끈. 삼실, 명주실, 나일론, 말총, 인조 힘줄 따위로 만든다. ≒조륜, 조사. - 『미술』 물레에서 만들어진 기물을 떼어 내기 위하여 바닥을 자르는 줄. - 발음[낙씨쭐/낙씯쭐] - 낚시줄(x) ex) · 내 옆자리에서 낚싯줄을 드리우고 있던 낚시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 저수지에 낚싯줄을 드리우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우리말doit 2024.01.11

그그제 vs 그끄제

(문제) 그그제가 아버지의 생신이었다 vs 그끄제가 아버지의 생신이었다 정답: 그끄제(o) - [명사] '그끄저께'의 준말. - [부사] '그끄저께'의 준말. - 그그제(x) ex) · 교정부의 오후 시간은 어제와 그제와 그끄제와 다를 것 없이 느릿느릿 저물어 갔다. · 시집간 언니가 그끄제 예쁜 아기를 낳았다. cf. 그끄저께 - [명사] 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을 이른다. ≒삼작일, 재재작일. - [부사] 그저께의 전날에. ex) · 그끄저께 밤, 그것도 두 시 반에야 물이 나왔다. · 색시는 그저께인가 그끄저께 왔다가 도로 갔어요. 출처: 그끄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그끄저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

우리말doit 2024.01.11

가르막길 vs 가르맛길

(문제) 가르막길을 타고 산을 올랐다 vs 가르맛길을 타고 산을 올랐다 정답: 가르맛길(o) - [명사] 머리에 가르마를 타서 하얗게 보이는 줄. - 똑바로 올라가게 된 언덕길. - 가르막길(x) ex) · 할머니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가르맛길을 똑바로 잡으신다. · 저 가르맛길만 오르면 우리의 목적지에 다다른다. cf. 가르마 - [명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ex) · 가르마를 타다. 출처: 가르맛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11

소곤소곤 vs 소근소근

(문제) 소곤소곤 말하다 vs 소근소근 말하다 정답: 소곤소곤(o) - [부사]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소근소근(x) ex) · 소곤소곤 속삭이다. · 소곤소곤 이야기하다. cf. 수군수군 - [부사]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ex) · 일갓집에서들은 춘광이가 이사온 뒤로 수군수군 뒷공론이 많았다. ※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소리나 그 모양은 ‘소곤소곤’이다. 어감(語感)이 좀 더 센 말로 ‘쏘곤쏘곤, 수군수군’이 있다. 그러나 ‘소근소근’은 잘못된 표현이다. 출처: 소곤소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

우리말doit 2024.01.09

배내짓 vs 배냇짓

(문제) 아기가 배내짓하다 vs 아기가 배냇짓하다 정답: 배냇짓(o) - [명사]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 코, 입 따위를 쫑긋거리는 짓. - 발음[배내찓/배낻찓] - 배내짓(x) ex) · 아이는 이따금 배냇짓을 하면서 천사같이 자고 있었다. · 아가는 싱긋 웃는 배냇짓을 하면서 잠잔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는 것 ⑶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ㄴㄴ’소리가 ..

우리말doit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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