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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vs 뻐꾹이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정답: 뻐꾸기(o)
- [명사] 『동물』 두견과의 새. 두견과 비슷한데 훨씬 커서 몸의 길이는 33cm, 편 날개의 길이는 20~22cm이며, 등 쪽과 멱은 잿빛을 띤 청색, 배 쪽은 흰 바탕에 어두운 적색의 촘촘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때까치, 지빠귀 따위의 둥지에 알을 낳아 까게 한다. 초여름에 남쪽에서 날아오는 여름새로 ‘뻐꾹뻐꾹’ 하고 구슬프게 운다. 산이나 숲속에 사는데 유럽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아열대에서 북극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곽공, 길국, 뻐꾹새, 시구, 포곡, 포곡조, 획곡.
- 뻐꾹이(x)
ex)
· 뒷산에서 뻐꾸기가 성히 운다.
· 마루에서 뻐꾸기시계가 '뻐꾹,뻐꾹' 두 번을 운다.
※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음에 따라, '뻐꾹이'가 아닌 '뻐꾸기'로 적습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3항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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