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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썩은 나무에서 구더기가 끓다 vs 썩은 나무에서 구데기가 끓다
정답: 구더기(o)
-「명사」 『동물』 파리의 애벌레. 차차 자라 꼬리가 생기고 번데기가 되었다가 파리가 된다.
- 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 =술구더기.
- 구데기(x)
ex)
· 구더기가 끓다。
· 구더기가 생기다。
· 구더기가 슬다。
※ ‘건데기’가 아니라, ‘건더기’가 옳은 것처럼, ‘구데기’가 아니라, ‘구더기’가 옳다. 이를 ‘구데기’로 표현하는 것은 ‘ㅣ’모음 역행동화의 영향으로 수의적(隨意的) 현상이다. ‘구더기’는 파리의 애벌레를 일컫는다.
흔한 속담에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 하는데, 이 속담에서도 ‘구데기’라 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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