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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263

백지장 vs 백짓장

(문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vs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정답: 백지장(o)  - [명사] 하얀 종이의 낱장.  - 핏기가 없이 창백한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종잇장.  - 발음[백찌짱]  - 白紙張(흰 백 / 종이 지 / 베풀 장)  - 백짓장(x)  ex)    · 시험지를 받으니, 내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했다.    · 그 신인 연기자는 배우로서의 자신을 잭지장 상태와 같다고 말했다. ※  '백지장'으로 적습니다. 한자 합성어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예외)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곳간(庫間)셋방(貰房)숫자(數字)찻간(車間)툇간(退間)횟수(回數) cf. 사이시옷 조건(한글맞춤법 제30항)① 순우리말..

우리말doit 2024.04.24

뒤탈 vs 뒷탈

(문제) 수술 후에 뒤탈이 없도록 조심해라 vs 수술 후에 뒷탈이 없도록 조심해라 정답: 뒤탈(o) - [명사] 어떤 일의 뒤에 생기는 탈. ≒후탈. - 뒤頉(탈날 탈) - 뒷탈(x) ex) · 뒤탈이 나다. · 뒤탈이 생기다. ※ 순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일 경우라도, 거센소리나 된소리 앞에서는 'ㅅ'을 받쳐 적지 않습니다.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는 것 ⑶ 뒷말의 ..

우리말doit 2024.04.19

아지랑이 vs 아지랭이

(문제)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vs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 정답: 아지랑이(o) - [명사]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야마, 양염, 연애, 유사. - 아지랭이(x) ex) · 아물아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다. · 밖에 내다보이는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봄은 여간 아름답지 않았다. ※ ‘아지랑이’가 표준어이고 ‘아지랭이’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9항)에 따른 것이다. 제9항"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

우리말doit 2024.04.17

목거지 vs 모꼬지

(문제) 우리는 다함께 목거지 자리로 들어섰다 vs 우리는 다함께 모꼬지 자리로 들어섰다 정답: 모꼬지(o) - [명사]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 목거지(x) ex) · 우리 과는 이번 주에 새내기 모꼬지를 가기로 했다. · 올해는 근교에 있는 폐교에서 모꼬지할 계획입니다.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컬어, 순 우리말로 ‘모꼬지’라 한다. 이를 ‘목거지’나 ‘모꺼지’로 표현하면 잘못이다. 출처: 모꼬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5

김치찌개 vs 김치찌게

(문제) 김치찌개 한 그릇 주세요 vs 김치찌게 한 그릇 주세요 정답: 김치찌개(o) - [명사] 김치를 넣고 끓인 찌개. - 김치찌게(x) ex) · 김치찌개를 끓이다. cf. 찌개 - [명사]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ㆍ채소ㆍ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ㆍ된장ㆍ고추장ㆍ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ex) · 찌개를 끓이다. · 찌개를 데우다. · 찌개에 밥을 비벼 먹다. 출처: 김치찌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찌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찌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4.13

얼근덜근하다 vs 얼근들근하다

(문제) 국물이 얼근덜근하다 vs 국물이 얼근들근하다 정답: 얼근덜근하다(o) - [형용사] 맛이 조금 매우면서 들쩍지근하다. - 얼근들근하다(x) ex) · 양파의 맛이 얼근덜근해서 참 좋다. cf. 들쩍지근하다 - [형용사] 약간 들큼한 맛이 있다. ex) · 들쩍지근한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시큼한 김치가 먹고 싶다. cf. 들큼하다 - [형용사] 맛깔스럽지 아니하게 조금 달다. ex) · 들큼한 삶은 호박. 출처: 얼근덜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들쩍지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들큼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13

부조금 vs 부주금

(문제) 부조금을 내다 vs 부주금을 내다 정답: 부조금(o) - [명사] 부조로 내는 돈. ≒부좃돈. - 扶助金(도울 부 / 도울 조 / 쇠 금) - 부주금(x) ex) · 친구의 결혼식에 부조금을 내다. ※ ‘부조금’이 표준어이고 ‘부주금’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되,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단어에서는 양성 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8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부조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부주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11

접질리다 vs 접지르다

(문제) 발목을 접질리다 vs 발목을 접지르다 정답: 접질리다(o) - [동사] 심한 충격으로 지나치게 접혀서 삔 지경에 이르다. - 기가 꺾이다. - 접지르다(x) ex) · 팔목이 접질리다. · 접질린 발목이 아프다. 출처: 접질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접지르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09

새침떼기 vs 새침데기

(문제) 내 여자 친구는 새침떼기 vs 내 여자 친구는 새침데기 정답: 새침데기(o) - [명사] 새침한 성격을 지닌 사람. - 발음[새침떼기] - 새침떼기(x) ex) · 새침데기 아가씨가 오늘은 웬일로 알은체를 했다. · 키가 작고 똥똥했던 영주는 꽤나 새침데기였다. cf. 새침 - [명사]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 ex) · 낮에 길에서 얼굴이라도 마주치면 새침을 떨던 것이 엉큼스럽기도 하다. 출처: 새침데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새침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09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문제) 소문이 너무 황당하여 어의없다 vs 소문이 너무 황당하여 어이없다 정답: 어이없다(o) - [형용사]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어처구니없다. - 발음[어이업따] - 어의없다(x) ex) · 스물셋의 젊은 나이로 삼순은 어이없게 청상과부가 된 것이다. · 발 하나 들여놓을 곳도 없을 지경인데 그저 들어오라고만 하니 어이없는 노릇이었다. ※ ‘어이없다’와 ‘어처구니없다’가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삼는다. ‘어이없다’의 의미로 ‘어이사니없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어이없다’만 표준어로 삼는다. 출처: 어이없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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