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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248

문외한 vs 문외안

(문제) 그 방면에 문외한이다 vs 그 방변에 문외안이다 정답: 문외한(o) - [명사]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外漢(문 문 / 바깥 외 / 한나라 한) - 문외안(x) ex) · 문외한 눈에는 똑같은 것 같아도 전문가들 보기엔 천양지차가 있지. · 그들이 산삼이라고 가져온 것들은 문외한의 눈으로도 가짜처럼 보였다. 출처: 문외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16

뻐꾸기 vs 뻐꾹이

(문제)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vs 뻐꾹이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정답: 뻐꾸기(o) - [명사] 『동물』 두견과의 새. 두견과 비슷한데 훨씬 커서 몸의 길이는 33cm, 편 날개의 길이는 20~22cm이며, 등 쪽과 멱은 잿빛을 띤 청색, 배 쪽은 흰 바탕에 어두운 적색의 촘촘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때까치, 지빠귀 따위의 둥지에 알을 낳아 까게 한다. 초여름에 남쪽에서 날아오는 여름새로 ‘뻐꾹뻐꾹’ 하고 구슬프게 운다. 산이나 숲속에 사는데 유럽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아열대에서 북극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곽공, 길국, 뻐꾹새, 시구, 포곡, 포곡조, 획곡. - 뻐꾹이(x) ex) · 뒷산에서 뻐꾸기가 성히 운다. · 마루에서..

우리말doit 2024.01.13

그윽이 vs 그윽히

(문제) 고귀한 향기가 그윽이 풍기었다 vs 고귀한 향기가 그윽히 풍기었다 정답: 그윽이(o) - [부사] 깊숙하여 아늑하고 고요하게. - 뜻이나 생각 따위가 깊거나 간절하게. - 은근한 느낌으로. - 발음[그으기] - 그윽히(x) ex) · 가끔 개 짖는 소리만 들릴 뿐, 시골의 겨울밤은 그윽이 깊어만 갔다. · 문득 해영이는 고개를 들어 동호를 그윽이 바라보았다. · 필운대의 명물인 만개된 살구꽃은 그윽이 그 빛을 자랑하고 있었다. 출처: 그윽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4.01.07

넓적다리 vs 넙적다리

(문제) 넓적다리가 굵다 vs 넙적다리가 굵다 정답: 넓적다리(o) - 다리에서 무릎 관절 위의 부분. - 넙적다리(x) ex) · 의자에 부딪혀 넓적다리에 멍이 들었다. · 성수는 바지를 넓적다리까지 걷어붙이고 논에 들어갔다. ※ 겹받침에서 뒤의 것이 발음되는 경우에는 그 어간의 형태를 밝히어 적고, 앞의 것만 발음되는 경우에는 어간의 형태를 밝히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넓적하다, 넓적다리’를 ‘넙적하다, 넙적다리’로 적지 않는 이유는, 겹받침 ‘ㄼ’(넓-)에서 뒤의 ‘ㅂ’이 발음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21항.) 출처: 넓적다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넓적다리 넙적다리(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넓적다리'..

우리말doit 2024.01.06

소시적 vs 소싯적

(문제) 나는 소시적에 글발깨나 날렸다 vs 나는 소싯적에 글발깨나 날렸다 정답: 소싯적(o) - [명사] 젊었을 때. - 少時적(적을 소 / 때 시) - 발음[소시쩍/소싣쩍] - 소시적(x) ex) · 나도 소싯적에는 한 번 본 것은 잘 잊어 버리지도 않았었어. · 그 애는 소싯적부터 기타를 끼고 살더니만 결국은 가수가 되었구나. cf. 사이시옷 조건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는 것 ⑶ 뒷..

우리말doit 2024.01.05

반짇고리 vs 반짓고리

(문제) 휴대용 반짇고리 vs ㅎ대용 반짓고리 정답: 반짇고리(o) - [명사] 바늘, 실, 골무, 헝겊 따위의 바느질 도구를 담는 그릇. ≒바느질고리. - 발음[반짇꼬리] - 반짓고리(x) ex) · 어머니는 조그만 헝겊 조각까지도 반짇고리에 정성스레 담아 놓았다가 옷을 기울 때마다 요긴하게 쓰셨다. ※ 제29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반짇고리(바느질~) 사흗날(사흘~) 삼짇날(삼질~) 섣달(설~) 숟가락(술~) 이튿날(이틀~) 잗주름(잘~) 푿소(풀~) 섣부르다(설~) 잗다듬다(잘~) 잗다랗다(잘~) · ‘반짇고리’는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는 ..

우리말doit 2024.01.04

개구쟁이 vs 개구장이

(문제) 우리 집 아이는 개구쟁이라 옷이 성한 것이 없다 vs 우리 집 아이는 개구장이라 옷이 성한 것이 없다 정답: 개구쟁이(o) - [명사] 심하고 짓궃게 장난을 하는 아이. - 개구장이(x) ex) · 동네 개구쟁이들이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네 살배기 윤국이는 무척 개구쟁이여서 아이 엄마가 늘 걱정을 했다. cf. ‘-장이’가 붙는 단어들은 기술자의 의미를 가지는 경우에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따라서 ‘심하고 짓궂게 장난을 하는 아이’인 경우에 ‘개구쟁이’를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2절 9항 ex) · 멋장이(x) / 멋쟁이(o) · 유기장이(o) / 유기쟁이(x) · 양복장이(o) / 양복쟁이(x) · 겁장이(x) / 겁쟁이(o)..

우리말doit 2023.12.30

졸리다 vs 졸립다

(문제) 잠을 설쳐 졸리다 vs 잠을 설쳐 졸립다 정답: 졸리다(o) - [동사][향용사]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 졸립다(x) ex) · 졸리고 피곤하다. · 아마 밤을 세웠으니까 졸려서 어디로 자러 가는 모양이었다. · 나 지금 정말 졸려. ·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졸려 죽겠다. 출처: 졸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졸립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17

헤메다 vs 해매다 vs 헤매다 vs 해메다

(문제) 길을 헤메다 vs 길을 해매다 vs 길을 헤매다 vs 길을 해메다 정답: 헤매다(o) - [동사]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 갈피를 잡지 못하다. - 어떤 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다. - 헤메다(x), 해매다(x), 해메다(x) ex) · 우리는 친구의 집을 못 찾아 골목에서 헤매고 다녔다. · 그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회의 중에 계속 헤매었다. · 그의 회사는 부도 위기의 적자에서 헤매고 있다. 출처: 헤매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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