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말 맞춤법 254

앙금질 vs 앙감질

(문제) 아이들은 앙금질하며 저들만의 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vs 아이들을 앙감질하며 저들만의 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정답: 앙감질(o) - [명사] 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는 짓. - 앙금질(x) ex) · 아이가 발등을 돌에 찧고 나서 동동거리며 앙감질만 해 댄다. · 개똥 묻은 게다짝의 오른발을 들고 앙감질로 뛰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출처: 앙감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21

으시대다 vs 으스대다

(문제) 으시대다 vs 으스대다 정답: 으스대다(o) - [동사] 어울리지 아니하게 우쭐거리며 뽐내다. - 으시대다(x) ex) · 영만이는 자기가 책이 제일 많다고 으스댔다. · 총을 멘 군인들은 한껏 으스대며 거리를 행진하였다. ※ ‘으스대다’가 표준어이고 ‘으시대다’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7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으스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으시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4

진즉 vs 진작

진즉 vs 진작  정답: 진즉(o), 진작(o)  - [부사] 좀 더 일찍이  - 주로 기대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하여 뉘우침이나 원망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에 쓴다.  - 趁卽(쫓을 진 / 곧 즉)  ex)    · 이렇게 심하게 아픈 줄 알았더라면 진즉 병원에 가 볼 것을 그랬다.    · 진즉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스럽게 말을 하더라.    · 나는 진즉부터 학교에 나가고 있었다. 오빠와는 달리 세상에 서슴없이 공감했다.    · 진작 올걸.    · 진작 그렇게 하지. 이제는 너무 늦었어.    · 진작 말할 것이지. ※ '진즉'과 '진작'은 서로 같은 의미로 둘 다 맞는 말이다. 출처: 진즉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

우리말doit 2023.09.0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