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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퀴즈 167

제재 vs 재제

(문제) 법적인 제재를 가했다 vs 법적인 재제를 가했다  정답: 제재(o)  - [명사] 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금지함. 또는 그런 조치.  - 법이나 규정을 어겼을 때 국가가 처벌이나 금지 따위를 행함. 또는 그런 일.  - 制裁(억제할 제 / 마를 재)  ex)    · 제재를 가하다.    · 유엔 안보리의 도발국 제재 방안.    · 입원실까지 아무런 제재도 안 받고 무사통과였다.    · 방문객들은 가해자의 처벌이 재판을 통한 법적 제재 따위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했다. cf. 재제  - [명사] 이미 만든 것이나 낡은 것을 다시 가공하여 제품으로 만듦.  - 再製(다시 재 / 지을 제)  「비슷한말」 재조(再造)    출처: 제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

우리말doit 2024.11.11

심난하다 vs 심란하다

(문제) 그의 마음이 심난하다 vs 그의 마음이 심란하다  정답: 심란하다(o)  - [형용사] 마음이 어수선하다.  ≒심산하다.   - 心亂하다(마음 심 / 어지러울 란 / 어지러울 난)  - 발음[심난하다]  ex)    · 심란한 얼굴을 하다.    · 마음이 심란하여 일이 손에 안 잡힌다.    · 사람들은 벌써부터 못자리 만들 일이 심란하다고 한숨이 늘어지는 판이었다.  ※ '심난하다'는 형편이나 처지 등이 매우 어렵다는 뜻이고, '심란하다'는 마음이 어수선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마음이 심란하다'로 쓰시는 것이 알맞습니다.  cf. 심난하다  - [형용사] 매우 어렵다.  - 甚難하다(심할 심 / 어려울 난)  - 발음[심ː난하다]  ex)    · 새로 산 아파트에 들어서면서 아버지는 심난..

우리말doit 2024.11.11

개비 vs 까치

(문제) 담배 개비를 집었다  vs 담배 까치를 집었다  정답: 개비(o)  - [명사]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  -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가늘고 짤막하게 쪼갠 토막을 세는 단위.  ex)    · 장자 두 개비.    · 담배 대여섯 개비.    · 향 네 개비.  출처: 개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까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10

귀때기 vs 귓대기

(문제) 귀때기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아 vs 귓대기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아  정답: 귀때기(o)  - [명사] ‘귀’를 속되게 이르는 말.   - 귓대기(x)  ex)    · 어찌나 날이 춥고 바람이 매서운지 귀때기가 떨어져 나가려고 한다.    · 그 음산한 대기르르 쉬엄쉬엄 지나가는 바람살은 귀때기를 도려낼 듯이 매웠다. cf. ‘귀때기’는 접미사 ‘-때기/-대기’는 ‘-때기’로 통일하여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54항)에 따라 ‘귓대기’로 적지 않고 ‘귀때기’로 적는다.         출처: 귓대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귀때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09

생존율 vs 생존률

(문제) 생존율이 높다 vs 생존률이 높다  정답: 생존율(o)  -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예시올바른 표현:"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의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잘못된 표현:"암 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의 출생율이 감소하고 있다."

우리말doit 2024.11.03

쓸게 vs 쓸개

(문제) 그는 간도 쓸게도 없는 인간이다  vs 그는 간도 쓸개도 없는 인간이다  정답: 쓸개(o)  - [명사]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ㆍ농축하는 주머니. 샘창자 안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쓸개즙을 내어 소화를 돕는다. ≒담, 담낭, 쓸개주머니.  -  ‘줏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쓸게(x)  ex)    · 소화 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나는 쓸개에 돌이 많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 그는 간사하게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넌 간도 쓸개도 없니, 우리를 아주 괴롭히는 그 아이 편을 들게? cf. 어원:     cf. 쓸개에 관한 정보! 쓸개는 간과 연결된 소화기관으로, 주로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담낭"이라고도 불리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

우리말doit 2024.11.03

삼가다 vs 삼가하다

(문제) 삼가다 vs 삼가하다  정답: 삼가다(o)  - [동사]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 삼가하다(x)  ex)    · 말을 삼가다.    · 어른 앞에서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 술을 삼가다.    · 문밖출입을 삼가다.    · 그는 건강을 위하여 담배를 삼가기로 했다. cf. "삼가다"는 기본형으로 이미 동사이기 때문에, "삼가하다"처럼 다시 "하다"를 붙이는 것은 문법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출처: 삼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삼가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02

몇 시에요? vs 몇 시예요?

(문제) 지금 몇 시에요? vs 지금 몇시예요?  정답: 몇 시예요?(o)  - 받침 없는 명사 뒤에는 '-이에요'의 준말인 ‘-예요’가 쓰이므로 ‘몇 시예요?’가 맞는 말입니다.  cf. 에요"와 "예요"는 모두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있지만, 문법적으로 구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 이에요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 사용합니다.예:"이것은 책이에요." ("책"은 받침이 있음)"저 사람은 학생이에요." ("학생"은 받침이 있음)  2. 예요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 사용합니다.예:"저건 시계예요." ("시계"는 받침이 없음)"이 사람은 친구예요." ("친구"는 받침이 없음)

우리말doit 2024.11.02

보무라지 vs 보푸라기

(문제) 옷에 보무라지가 일어났다 vs 옷에 보푸라기가 일어났다  정답: 보푸라기(o)  - [명사] 보풀의 낱개.  ex)    · 털옷의 보푸라기.    · 보푸라기가 일다.    · 낡은 옷의 보푸라기를 하나하나 떼어 냈다. cf. 보무라지  - [명사] 종이, 헝겊, 실 따위의 자잘한 부스러기. ≒보물.  ex)    · 방바닥에 헝겊 보무라지가 널려 있다. 보푸라기와 보무라지는 모두 옷감이나 섬유 제품에서 생기는 섬유 뭉침이지만,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보푸라기보푸라기는 옷이나 섬유 표면에서 짧은 섬유들이 뭉쳐져 생긴 작은 털이나 솜 같은 덩어리를 말합니다.보통 마찰에 의해 옷의 표면에 생기며, 손이나 세탁 시에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얇고 부드러운 원단(예: 니트, 스웨터)에서 자주 발생합..

우리말doit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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