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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다 vs 메지다

(문제) 반죽이 매지다 vs 반죽이 메지다 정답: 메지다(o) - [형용사] 밥이나 떡, 반죽 따위가 끈기가 적다. - 매지다(x) ex) · 메진 쌀. cf. 차지다 - [형용사]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ex) · 차진 흙. · 인절미가 퍽 차지다. · 반죽이 너무 차져서 떡 빚기가 힘들다. · 염상진은 큰 키에 비해 싱거운 사람이 아니었다.맵고 차지고 단단한 사람이었다. 출처: 메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차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30

화룡정점 vs 화룡점정

(문제) 화룡정점을 찍다 vs 화룡점정을 찍다 정답: 화룡점정(o) - [명사]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을 그리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그 용이 실제 용이 되어 홀연히 구름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畫龍點睛(그림 화 / 용 룡 / 점찍을 점 / 눈동자 정) - 화룡정점(x) ex) ·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와인은 만찬의 '화룡점정'에 해당한다. · 화룡점정이라고 문장의 가장 중요한 대목에서 단어 하나가 실로 큰 작용을 한다. cf. 점정 - [명사] 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그릴 때 맨 나중에 눈동자를 그려 넣 ≒점안. - 點睛(점찍을 점 / 눈동자 정) ex) · 용은 그렸으나 점정이 안되었다. 출..

우리말doit 2023.11.30

겸상 vs 맞상

(문제) 겸상을 차리다 vs 맞상을 차리다 정답: 겸상(o) - [명사]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차린 상. 또는 그렇게 차려 먹음. - 兼床(겸할 겸 / 평상 상) - 맞상(x) ex) · 겸상을 받다. · 그는 부인과 겸상으로 마주 보고 앉아서 식사했다. · 겸상을 하여 식사를 하면서도 그들은 서로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 ‘겸상’이 표준어이고 ‘맞상’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2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겸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맞상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

우리말doit 2023.11.30

비일비재 vs 비일비제

(문제) 최근 무덤을 도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vs 최근 무덤을 도굴하는 일이 비일비제하게 벌어지고 있다 정답: 비일비재(o) - [명사] 같은 현상이나 일이 한두 번이나 한둘이 아니고 많음. - 非一非再(아닐 비 / 하나 일 / 아닐 비 / 다시 재) - 비일비제(x) ex) · 봉건 시대의 지주들은 백성들을 착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 그가 당한 것보다 더 심한 일이 도처에 비일비재로 있었으나 누구 하나 반항할 수 없었다. 출처: 비일비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30

뒤처지다 vs 뒤쳐지다

(문제) 성적이 남들보다 뒤처지다 vs 성적이 남들보다 뒤쳐지다 정답: 뒤처지다(o) - [동사]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 ex) · 그는 심장이 약해 친구들보다 걸음이 뒤처진다. · 이번 입찰 경젱에서 다른 회사보다 뒤처져서는 안 되니 열심히 하시오. cf. 뒤쳐지다 - [동사]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 ex) · 화투짝이 뒤쳐지다. · 바람에 현수막이 뒤쳐지다. ※ '뒤처지다'와 '뒤쳐지다'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의미가 서로 다르다. 출처: 뒤처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뒤쳐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30

년도 vs 연도

(문제) 발간 연도를 확인하다 vs 발간 년도를 확인하다 정답: 연도(o) - [명사]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 - 앞말이 이루어진 특정한 해의 뜻을 나타내는 말. - 年度(해 년, 해 연 / 법도 도) ex) · 1차 연도. · 졸업 연도. · 제작 연도. cf. 년도 - [의존명사]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 해. ex) · 1985년도 출생자. · 1970년도 졸업식. · 1990년도 예산안. ※ ‘연도’는 한자음 ‘녀’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10항)에 따라 ‘년도’로 적지 않고 ‘연도’로 적는다. 다만, 해를 나타내는 수 ..

우리말doit 2023.11.29

스리슬쩍 vs 스리쓸쩍

(문제) 스리슬쩍 넘어가다 vs 스리쓸쩍 넘어가다 정답: 스리슬쩍(o) - [부사] 남이 모르는 사이에 아주 빠르게. - 스리쓸쩍(x) ex) · 그는 까다로운 기자의 질문에는 스리슬쩍 넘어가는 여유를 보였다. · 기본을 잘 배워야지 그렇게 스리슬쩍 배우려고 하면 나중에 실력이 안 늘어요. cf. 사리살짝 - [부사] 남이 전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아주 잽싸게. ex) · 나는 어머니가 의자에 앉아 조시는 사이에 사리살짝 집을 빠져나왔다. · 아들을 아버지가 책을 보는 사이 사리살짝 동전 몇 개를 아버지 주머니에게 꺼냈다. 출처: 스리슬쩍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사리살짝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29

오도카니 vs 오두카니

(문제) 그는 방 안에 혼자 오도카니 앉아 있었다 vs 그는 방 안에 혼자 오두카니 앉아 있었다 정답: 오도카니(o) - [부사] 작은 사람이 넋이 나간 듯이 가만히 한자리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양. - 오두카니(x) ex) · 돌이는 문 앞에 오도카니 서서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어둠 속에서 오도카니 앉아 있는 그녀의 뒷모습은 무척 쓸쓸해 보였다. cf. 우두커니 - [부사] 넋이 나간 듯이 가만히 한자리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양. ex) · 먼 산만 우두커니 바라보다. · 지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동안 지는 해를 우두커니 바라보았다. ※ 작은 사람이 넋이 나간 듯이 가만히 한자리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양을 ‘오도카니’라 한다. 모음조화를 잘 지킨 단어이다. 흔히 쓰는 ‘..

우리말doit 2023.11.29

배다 vs 베다

(문제) 냄새가 옷에 배다 vs 냄새가 옷에 베다 정답: 배다(o) - [동사]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ex) · 옷에 땀이 배다. · 일이 손에 배다. · 담배 냄새가 옷에 배었다. · 농악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다. cf. 베다 - [동사]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었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 ex) · 낫으로 벼를 베다. · 칼로 살을 베다. · 현호는 손 시린 생각도 잊고 인절미부터 한입에 베어 먹었다. ※ '배다' 와 '베다'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서로 뜻이 다르다. 출처: 배다 사전..

우리말doit 2023.11.28

직효 vs 즉효

(문제) 직효를 나타내다 vs 즉효를 나타내다 정답: 즉효(o) - [명사] 곧 반응을 보이는, 약 따위의 효험. - 어떤 일에 바로 나타나는 좋은 반응. - 발음[즈쿄] - 卽效(곧 즉 / 본받을 효) - 직효(x) ex) · 병든 이에게는 산삼이 즉효를 보인다. · 무서운 선생님의 말이 즉효를 나타낸다. · 그 한마디가 후성이가 일방적으로 쌓고 살던 담벼락을 트는 데 즉효가 되었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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