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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253

어께 vs 어깨

(문제) 어께가 며칠 전부터 너무 아프다 vs 어깨가 며칠 전부터 너무 아프다  정답: 어깨(o)  - [명사]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견두.  - 옷소매가 붙은 솔기와 깃 사이의 부분.  - 짐승의 앞다리나 새의 날개가 붙은 윗부분.  - 힘이나 폭력 따위를 임산는 불량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어께(x)  ex)    · 어깨가 쑤시다.    · 어깨가 딱 벌어지다.    · 어깨를 펴다.    · 요사이는 어깨가 넓은 옷이 유행이다.    · 새의 어깨는 등쪽으로 올라와 있다.    · 고통을 함께 나눈 우정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처럼 움직였다. 산동네와 시장통 어깨들이 우리를 피할 정도였다.   출처: 어깨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6

알다시피 vs 아다시피

(문제) 너도 알다시피 그건 아예 틀렸어 vs 너도 아다시피 그건 아예 틀렸어  정답: 알다시피(o)  - 아다시피(x) cf. 동사 '알다'의 어간 '알-'에, '-는 바와 같이'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다시피'가 결합하면, '알다시피'가 됩니다. cf. -다시피  - [어미]  ‘-는 바와 같이’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어떤 동작이나 상태에 가까움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ex)    · 너도 잘 알다시피 내게 무슨 힘이 있니?    · 보시다시피 제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8시니까 벌써 저녁은 다 먹었다시피 했을 거야.    · 시간이 없어서 나는 거의 뛰다시피 급히 걸어갔다.    · 그는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출처: -다시피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

우리말doit 2024.11.25

머리끄덩이 vs 머리끄댕이

(문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vs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정답: 머리끄덩이(o)  - [명사] 머리카락을 한데 뭉친 끝.  - 머리끄댕이(x)  ex)    · 머리끄덩이를 쥐어뜯다.    · 머리끄덩이를 움켜잡고 흔들다.    ·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며 싸우다.  출처: 머리끄덩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머리끄댕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5

반드시 vs 반듯이

(문제) 등을 세우고 반드시 앉아라 vs 등을 세우고 반듯이 앉아라  정답: 반듯이(o)  - [부사]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 발음[반드시]  ex)    · 원주댁은 반듯이 몸을 누이고 천장을 향해 누워 있었다. cf. 반드시   - [부사] 틀림없이 꼭. ≒기필코, 필위.  ex)    · 반드시 시간에 맞추어 오너라.    · 언행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cf. ‘반듯이’는 ‘반드시’와 구별하여 적어야 한다. ‘반듯이’은 ‘비뚤지 않고 바르게’의 뜻을 나타내며,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와 같이 쓴다.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의 뜻을 나타내며, ‘약속은 반드시 ..

우리말doit 2024.11.25

시끌벅적 vs 시끌벅쩍

(문제) 시끌벅적한 잔치가 열렸다 vs 시끌벅쩍한 잔치가 열렸다  정답: 시끌벅적(o)  - [부사] 많은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움직이며 시끄럽게 떠드는 모양.  - 발음[시끌벅쩍]  - 시끌벅쩍(x)  ex)    · 선생님이 나가자 아이들은 시끌벅적 떠들어 대기 시작하였다."시끌벅적"과 "시끌벅쩍" 중에서 올바른 표기는 "시끌벅적"입니다.시끌벅적정의: 많은 사람들이 떠들거나 여러 가지 소리가 섞여 매우 시끄럽고 떠들썩한 상태를 뜻합니다.표준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된 올바른 표현입니다.예시: "시끌벅적한 시장은 활기가 넘친다."시끌벅쩍잘못된 표현: "시끌벅쩍"은 비표준어로, 흔히 잘못 사용되는 형태입니다.표준어 규정"벅적"은 "벅적대다"에서 온 말로, 떠들썩한 상태를 나타냅니다."벅쩍"이라는..

우리말doit 2024.11.24

깅가밍가 vs 긴가민가

(문제) 약속 장소가 여기가 맞는지 깅가밍가하다 vs 약속 장소가 여기가 맞는지 긴가민가하다  정답: 긴가민가(o)  -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모양. ≒기연미연.  - 깅가밍가(x)  ex)    · 골짜기에서 물 흐르는 소리란 그냥 꾸며 댄 말이었으므로 아씨는 되레 놀라면서 긴가민가 귀를 기울였다.  출처: 긴가민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깅가밍가"와 "긴가민가" 중에서 올바른 표기는 "긴가민가"입니다.긴가민가정의: 확실하지 않아 믿어지지 않거나 분명하지 않은 상태를 표현하는 말입니다.비슷한 말: 반신반의하다, 애매하다.예시: "그가 정말로 올지 긴가민가하다." (그가 정말 올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표준어: "긴가민가"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된 올바..

우리말doit 2024.11.24

수꿩 vs 숫꿩

(문제) 수꿩 한 마리가 산속에 있다 vs 숫꿩 한 마리가 산속에 있다  정답: 수꿩(o)  - 꿩의 수컷. ≒웅치, 장끼.  - 숫꿩(x)    cf. 수꿩'이 맞습니다.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수-'로 통일합니다. "수꿩*과 "숫꿩" 중에서 "수꿩"이 표준어입니다.수꿩정의: 꿩의 수컷을 뜻합니다.표준어 규정: 동물의 수컷을 나타낼 때는 일반적으로 "수-"를 접두사로 사용합니다.예시: "숲속에서 수꿩이 울고 있었다."숫꿩잘못된 표현: 동물의 수컷을 나타내는 접두사로 "숫-"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다만, "숫-"은 일부 동물(예: 숫양, 숫염소)에만 쓰입니다. 이는 표준어 규정에서 예외적으로 인정된 경우입니다.접두사 '수-'와 '숫-' 사용 규칙"수-" 사용: 대부분의 동물에 적용예..

우리말doit 2024.11.24

가리마 vs 가르마

(문제) 예쁘게 가리마를 타다 vs 예쁘게 가르마를 타다  정답: 가르마(o)  - [명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 가리마(x)  ex)    · 가르마를 타다.    · 두 갈래로 땋아 늘인 머리 복판에 흰 가르마가 선명하게 그어졌다.   출처: 가르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가리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가리마"와 "가르마" 중에서 올바른 표기는 "가르마"입니다.가르마정의: 머리카락을 좌우로 나누는 선을 뜻합니다.어원: 고유어로, 머리를 가르다(나누다)에서 파생된 말로 추정됩니다.예시: "가르마를 타고 머리를 정돈했다."가리마잘못된 표현: "가리마"는 표준어가 아니며, "가르마"의 잘못된 발음에서 유래된 ..

우리말doit 2024.11.23

무 vs 무우

(문제) 김장 김치에 들어갈 무를 샀다 vs 김장 김치에 들어갈 무우를 샀다  정답: 무(o)  - [명사]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60~100cm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 뿌리에서 뭉쳐나고 뿌리는 둥글고 길다. 뿌리는 잎과 함께 식용하며 비타민, 단백질의 함유량이 많아 약용하기도 한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아시아, 유럽 등지의 온대에서 많은 품종이 재배된다. ≒나복, 내복, 노복, 청근. (Raphanus sativus)  - 무우(x)  ex)    · 배가 고픈 나머지 우리는 밭에 있는 무를 뽑아 먹었다.  cf. ‘무우’는 비표준어이고 ‘무’가 표준어이다. 이는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

우리말doit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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