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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적대다 vs 찝쩍대다

(문제) 이 일 저 일에 찝적대다 vs 이 일 저 일에 찝쩍대다 정답: 찝쩍대다(o) - [동사]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대거나 참견하다. ‘집적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성가시게 하다. ‘집적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찝적대다(x) ex) · 나한테 찝쩍대지 말고 어머니께 여쭈어보아라. · 지체 놓은 많은 한량들이 이 상매를 건드려 보려고 찝쩍대지 않았던가. cf. 집적대다 - [동사]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대거나 참견하다. -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성가시게 하다. ※ '집적대다','찝쩍대다'는 맞는 표현이고, '찝적대다'는 틀린 표기이다. 출처: 찝쩍대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6

양수겹장 vs 양수겸장

(문제) 군정의 주위에는 그 재산을 노리는 자들이 맴돌았고 통역관들은 그 틈바구니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이권을 취득하는 양수겹장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vs 군정의 주위에는 그 재산을 노리는 자들이 맴돌았고 통역관들은 그 틈바구니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이권을 취득하는 양수겸장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정답: 양수겸장(o) - [명사] 장기에서, 두 개의 말이 한꺼번에 장을 부름. - 양쪽에서 동시에 하나를 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兩手兼將(두 량 / 손 수 / 겸할 겸 / 장수 장) - 양수겹장(x) 출처: 양수겸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양수겹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6

걸죽하다 vs 걸쭉하다

(문제) 걸죽한 콩국 vs 걸쭉한 콩국 정답: 걸쭉하다(o) - [형용사]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 말 따위가 매우 푸지고 외설스럽다. - 음식 따위가 매우 푸지다. - 노래 따위가 매우 구성지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데가 있다. - 걸죽하다(x) ex) · 걸쭉한 막걸리. · 주모는 걸쭉한 말솜씨로 손님들의 흥을 돋우었다. · 걸쭉한 잔치판. · 한 사내가 일어서더니 각설이 타령을 걸쭉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출처: 걸쭉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걸죽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5

식혜 vs 식해

식혜 - [명사]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쌀밥을 말아 독에 넣어 더운 방에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 食醯(먹을 식 / 식혜 혜, 식초 혜) ex) · 실백을 띄운 식혜를 한 사발 들이켜다. · 어머니는 제사상에 올릴 식혜를 담그고 계신다. 식해 - [명사]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밥을 섞어 숙성시킨 식품 - 食醢(먹을 식 / 육장 해, 젓갈 해) ex) · 겨울철 원기 회복엔 가자미식해가 제일이지. · 도루묵조림과 말린명태무침, 가자미식해와 냉이무침까지 상다리가 휠 정도다. ※ '식혜'와 '식해'는 모두 있는 말이며, 의미가 다르다. 식혜: 음료수 식해: 생선 출처: 식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

우리말doit 2023.10.25

맨보리밥 vs 꽁보리밥

(문제) 맨보리밥을 먹다 vs 꽁보리밥을 먹다 정답: 꽁보리밥(o) - [명사] 보리쌀로만 지은 밥. - 맨보리밥(x) ex) · 그동안 감방에서 식은 꽁보리밥만 먹었던 터라 김이 무럭무럭 나는 순두부의 화기가 몹시 역겨웠던 것이다. · 할아버지는 당신이 꽁보리밥 드시던 시절 이야기를 해 주셨다. · 꽁보리밥에 풋고추 반찬. cf. 맨밥 - [명사] 반찬이 없는 밥. ex) · 나는 반찬이 없어서 맨밥만 먹었다. · 모두들 얌천히 앉아서 장도 없는 맨밥을 손바닥에 받아 먹었다. · 고추장에 더덕같은 것을 찢어 넣으면 맨밥에 입맛이 당기겠지요. ※ '꽁보리밥'과 '맨밥'은 있는 단어이고 의미가 약간 다르다. '맨보리밥'은 틀린 표현이다. 출처: 꽁보리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

우리말doit 2023.10.25

웃어른 vs 윗어른

(문제) 웃어른을 공경하다 vs 윗어른을 공경하다 정답: 웃어른(o) - [명사]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아 직접 또는 간접으로 모시는 어른. - 윗어른(x) ex) · 웃어른으로 대접하다. · 웃어른의 말씀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 ‘웃어른’은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7항)에 따라 ‘욷어른’으로 적지 않고 ‘웃어른’으로 적는다. ※ ‘웃어른’이 표준어이고 ‘윗어른’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하되,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사정 원칙 제12항) cf. 웃- : 웃거름, 웃돈, 웃어..

우리말doit 2023.10.24

건더기 vs 건데기

(문제) 건더거를 건져 먹다 vs 건데기를 건져 먹다 정답: 건더기(o) - [명사] 국이나 찌개 따위의 국물에 있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 - 액체에 섞여 있는, 녹거나 풀리지 않은 덩어리. -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노력을 들인 대가로 들어오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건데기(x) ex) · 할아버지께서는 국물만 드시고 건더기는 남기셨다. · 카레가 물에 잘 풀리지 않아서 건더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 병명할 건더기가 없다. · 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나에게는 아무 건더기도 생긴 것이 없다. 출처: 건더기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4

낙낙하다 vs 낭낭하다

(문제) 이 옷은 품이 좀 낙낙하다 vs 이 옷은 품이 좀 낭낭하다 정답: 낙낙하다(o) - [형용사] 크기, 수효, 부피 따위가 조금 크거나 남음이 있다. - 살림살이가 모자라지 않고 조금 여유가 있다. - 마음이 넓고 조금 여유가 있다. - 발음[낭나카다] - 낭낭하다(x) ex) · 낙낙한 삶을 누리다. · 더도 덜도 없이 낙낙하게 살며 구들장 더워 오듯 따스우면· · ·. · 낙낙한 마음. · 마음이 낙낙한 사람을 만났다. 출처: 낙낙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4

끔찍이 vs 끔찍히

(문제) 선생님은 나를 끔찍이 귀여워하셨다 vs 선생님은 나를 끔찍히 귀여워하셨다 정답: 끔찍이(o) - [부사] 정도가 지나쳐 놀랍게. - 진저리가 날 정도로 참혹하게. - 정성이나 성의가 몹시 대단하고 극진하게. - 발음[끔찌기] - 끔찍히(x) ex) · 가족을 끔찍이 사랑하면서, 그러나 항상 자신이 하는 일 편에 서서 가족이 남의 눈에 두드러지는 것을 싫어했다. 출처: 끔찍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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