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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밟 vs 첫밗

(문제) 첫밟부터 순탄하다 vs 첫밗부터 순탄하다 정답: 첫밗(o) - [명사] 일이나 행동의 맨 처음 국면. - 발음[첟빡] - 첫밟(x) ex) · 첫밗부터 일이 꼬이다. · 마마가 첫밗에 순하게 들면 끝끝내 순하게 돌다가 순하게 나가고, 첫밗에 험하게 들면 험하게 돌다가 험하게 나가게 마련이기 때문이었다. cf. 첫밥 - [명사] 누에가 잠에서 깬 뒤 처음으로 뽕잎을 줌. 또는 그 뽕잎. - 발음[첟빱] - 같은말: 향식 餉食(건량 향 / 먹을 식) 출처: 첫밗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첫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2

갈가리 vs 갈갈이

(문제) 그는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갈가리 찢어 휴지통에 넣었다 vs 그는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갈갈이 찢어 휴지통에 넣었다 정답: 갈가리(o) - [부사] '가리가리'의 준말 -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 ex) · 마음이 가리가리(갈가리) 찢기다. · 밤의 대기가 별안간 쌍방 간의 총성으로 갈가리 찢기기 시작했다. · 신문지를 가리가리(갈가리) 찢다. cf. 갈갈이 - [명사] '가을갈이'의 준말. - 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는 일. ex) · 명년에 찾아올 봄의 파종 시기도 삽시간이고 보면 그 삽시간 틈새에 가을갈이(갈갈이)를 해 놓는 것은 좋다. ※ '갈가리'와 '갈갈이'는 모두 있는 말이지만 뜻이 서로 다르다. 출처: 갈가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

우리말doit 2023.11.11

두뫼산골 vs 두메산골

(문제) 내가 사는 곳은 큰길에서 한참 들어가야 하는 두뫼산골이다 vs 내가 사는 곳은 큰길에서 한참 들어가야 하는 두메산골이다 정답: 두메산골(o) - [명사]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 - 두메山골(뫼 산) - 두뫼산골(x) ex) · 두메산골에서 태어난 나는 열어섯 살이 되어서야 기차를 처음 타 보았다. · 할머니는 예나 지금이나 버스도 들어가지 않는 두메산골에 홀로 살고 계신다. cf. 두메 - [명사]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 ex) · 분이 아버지와 석이가 송아지를 번갈아 앞세우고 용천골 두메까지 왔을 때는 초승달이 고므재 산마루에 남실거렸다. ※ '두메산골'에서 '메'가 뫼산(山)이 아니고 두메+산골이다. 출처: 두..

우리말doit 2023.11.11

어스름달 vs 으스름달

(문제) 어스름달 아래 뻐꾹새와 소쩍새만이 구슬피 울어 댔다 vs 으스름달 아래 뻐꾹새와 소쩍새만이 구슬피 울어 댔다 정답: 으스름달(o) - [명사] 침침하고 흐릿한 빛을 내는 달. - 발음[으스름딸] - 어스름달(x) ex) · 으스름달이 유현한 창공에 걸려 있다. · 방안에 불빛이 으스름달처럼 내리비친다. 출처: 으스름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어스름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1

낼름 vs 날름

(문제) 낼름 가져가다 vs 날름 가져가다 정답: 날름(o) - [부사] 혀, 손 따위를 날쌔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 무엇을 날쌔게 받아 가지는 모양. - 불길이 밖으로 날쌔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 날쌔게 움직이는 모양. - 낼름(x) ex) · 그녀는 쑥쓰러울 때면 혀를 날름 내미는 버릇이 있다. · 거지는 내 손에 든 돈을 날름 가져갔다. · 가게 주인 몰래 사탕 한 알을 주머니에 날름 집어넣었다. · 무슨 일이냐 물어볼 새도 없게 날름 달아나 버린다. 출처: 날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낼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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