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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날 vs 단옷날

(문제) 단오날에 그네를 타다 vs 단옷날에 그네를 타다 정답: 단옷날(o) - [명사]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 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한다. - 발음[다논날] - 端午날(바를 단 / 낮 오) - 단오날(x) ex) · 우리는 단옷날을 맞아 강릉 단오제에 가기로 했다. · 내일은 쑥절편을 빚는 즐거운 단옷날입니다. cf ≒단양, 단오일, 단옷날, 수리, 수릿날, 약날, 중오. ※ 한자어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端午 + 날)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난 것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이에 따라, ‘단옷날’이 옳은 표현이다. 이와 비슷한 단어로 ‘곗날, 제삿날, 훗날’ 등이 있다..

우리말doit 2023.11.17

말곳말곳 vs 말긋말긋

(문제) 아이가 엄마를 말곳말곳 올려다본다 vs 아이가 엄마를 말긋말긋 올려다본다 정답: 말긋말긋(o) - [부사] 생기 있게 맑고 환한 모양. - 생기 있는 눈으로 말똥말똥 쳐다보는 모양. - 발음[말근말귿] - 말곳말곳(x) ex) · 올챙이는 무어라고 위로를 해야겠어서 말긋말긋 윤 직원 영감의 눈치를 살핍니다. 출처: 말긋말긋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말곳말곳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7

심드렁이 vs 심드렁히

(문제) 심드렁이 vs 심드렁히 정답: 심드렁히(o) - [부사]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이. - 병이 중하지 않고 오래 끌면서 그만저만하게. - 심드렁이(x) ex) · 그녀는 난데없이 무슨 소리냐는 듯이 심드렁히 대꾸했다. · 그렇게 귀띔해 주어도 기뻐하기는커녕 남의 말처럼 심드렁히 대답했다. 출처: 심드렁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7

볼성사납다 vs 볼썽사납다

(문제) 외관이 볼성사납다 vs 외관이 볼썽사납다 정답: 볼썽사납다(o) - [형용사]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겹다. - 발음[볼썽사납따] - 볼성사납다(x) ex) · 그의 얼굴은 며칠 씻지 않은 사람처럼 볼썽사나웠다. · 그들은 볼썽사나운 옥방 앞에 몰려들어 왁자지껄 떠들어 댔다. cf. 볼썽 - [명사]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ex) · 울타리는 쓰러지고 주저앉고 하여 볼썽이 아니었다. · 지하철 입구의 눈 더께 진 계단을 내려오느라 볼썽 안 좋게 움츠렸던 몸을 펴 · · · . 출처: 볼썽사납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볼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6

체신머리 vs 채신머리

(문제) 체신머리 없다 vs 채신머리 없다 정답: 채신머리(o) - [명사] '처신'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체신머리(x) ex) · 커다란 몸집이 오히려 채신머리가 없어 보일 만큼 언동이 무질서해지고 있었다. · 옆에 있는 건달풍의 사내에게 채신머리를 세우려고 자리에서 일어서며 평산은 다시 뇌까렸다. cf. 처신 - [명사]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 處身(곳 처 / 몸 신) ex) · 처신이 바르다. · 처신을 잘해야 남에게 귀염을 받는다. 출처: 채신머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처신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6

고니 vs 곤이

(문제) 매운탕에 고니를 넣다 vs 매운탕에 곤이를 넣다 정답: 곤이(o) - [명사] 물고기 배 속의 알. - 물고기의 새끼. - 발음[고니] - 鯤鮞(곤이 곤 / 곤이 이) - 고니(x) ex) · 곤이를 넣어 매운탕을 끓여 먹다. cf. 이리 - [명사]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 = 어백. ex) · 명태의 이리. cf. 암컷 물고기의 생식소는 '곤이(鯤鮞)'라 하고, 수컷 물고기의 생식소는 '이리'라고 한다. 출처: 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이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6

수벌 vs 숫벌

(문제) 수벌 vs 숫벌 정답: 수벌(o) - [명사] 벌의 수컷. = 웅봉 - 발음[수벌] - 숫벌(x) ex) · 꿀벌의 경우 수정되지 않은 알에서는 수벌이 발생하고 수정된 알에서는 암벌이 발생한다. · 꿀벌의 결혼 비행에서 여왕벌에 붙은 수벌은 교미가 끝난 즉시 죽어 버린다. cf.표준어사정원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ex) 수꿩, 수나사, 수소, 수놈, 수사돈, 수은행나무, 수벌 다만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함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ex)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다만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 ex) 숫양, 숫염소, 숫쥐 출처: 사전..

우리말doit 2023.11.16

나즈막하다 vs 나지막하다

(문제) 나즈막하다 vs 나지막하다 정답: 나지막하다(o) - [형용사] 위치가 꽤 나직하다. - 소리가 꽤 나직하다. - 발음[나지마카다] - 나즈막하다(x) ex) · 우리 동네에는 나지막한 건물이 많다. · 우리는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며 우리의 마을과 통해 있는 큰 도로 근처까지 나아가 있었다. · 나지막한 목소리. · 명수는 그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나지막하게 말을 이었다. cf. 나직하다 - [형용사] 위치가 꽤 낮다. - 소리가 꽤 낮다. - 발음[나지카다] ex) · 나직하게 떠 있는 구름. · 어머니와 형이 불 끈 방에 누운 채 무슨 얘기인가를 나직하게 주고받고 있었다. 출처: 나지막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나즈막하다 사전 - 내용..

우리말doit 2023.11.15

웃통 vs 윗통

(문제) 웃통 vs 윗통 정답: 웃통(o) - [명사]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 위에 입는 옷. - 발음[욷통] - 윗통(x) ex) · 웃통은 벌거숭이고 찢어진 내의가 허리에 걸쳐서 너덜대고 있었다. · 아이들은 웃통을 벗은 챌 뛰어놀고 있었다. · 우리는 웃통을 벗고 따가운 여름 햇살을 받아 가며 돌과 씨름을 했었다. ※ '웃-' 과 '윗-' 구분법 '웃-' : 위 아래의 구부이 없는 단어와 결합 할 경우 ex) : 웃통(o) - 아래통(x) / 웃돈(o) - 아랫돈(x) '윗-' : 위 아래의 구분이 있는 단어와 결합 할 경우 ex) : 윗집(o) - 아랫집(o) 출처: 웃통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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