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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몸 vs 홀몸

(문제) 임신한 그녀는 홑몸이 아니다 vs 임신한 그녀는 홀몸이 아니다  정답: 홑몸(o)  - [명사]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 발음[혼몸]  ex)    · 그는 교통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홑몸이 되었다.    · 나도 처자식이 없는 홑몸이면 그 일에 당장 뛰어들겠다.    · 홑몸이 아니다.    · 홑몸도 아닌데 장시간의 여행은 무리다. cf. ‘홑몸’은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27항)에 따라 ‘혼몸’으로 적지 않고 ‘홑몸’으로 적는다. cf. 홀몸  - [명사]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단신, 척신.   ex)    · 사고로 아내를 잃고 홀몸이 되었다.    ·..

우리말doit 2024.11.23

비눗갑 vs 비눗곽

(문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비눗갑 vs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비눗곽  정답: 비눗갑(o)  - [명사] 비누를 담아 두고 쓰는 조그만 갑.  - 비눗곽(x)  출처: 비눗갑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비눗갑"과 "비눗곽" 중에서 "비눗갑"이 표준어입니다.비눗갑정의: 비누를 담는 작은 상자를 뜻합니다.예시: "여행을 갈 때 비눗갑을 챙겼다."비눗곽잘못된 표현: "비눗곽"은 표준어가 아니며,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곽"은 한자어로, 주로 종이로 만든 상자나 포장재를 의미합니다. 비누를 담는 물건에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표준어 규정표준어 규정에 따라 "비눗갑"이 맞는 표현입니다. "-갑"은 작은 상자나 그릇을 의미하는 접미사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됩니다.예: 성냥갑, 연필..

우리말doit 2024.11.23

도롱옷 vs 도롱이

(문제) 도롱옷을 걸치고 돌아다니다 vs 도롱이를 걸치고 돌아다니다  정답: 도롱이(o)  - [명사] 짚, 띠 따위로 엮어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르는 비옷. 예전에 주로 농촌에서 일할 때 비가 오면 사용하던 것으로 안쪽은 엮고 겉은 줄거리로 드리워 끝이 너털너털하게 만든다. ≒녹사의, 발석, 사의.   - 도롱옷(x)  ex)    · 도롱이를 쓰다.    · 대나무 삿갓에 도롱이를 걸치고 돌아다닌다.     출처: 도롱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도롱옷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3

별의별 vs 별에별

(문제)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있다 vs 세상에는 별에별 사람들이 있다  정답: 별의별(o)  - [관형사]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별별.  - 別의別(다를 별)  - 발음[벼릐별/벼레별]  - 별에별(x)  ex)    · 별의별 고생을 다 하다.    · 여란은 박승재의 그 이상한 눈빛 때문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출처: 별의별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별의별"과 "별에별"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별의별"이 올바른 표현입니다.별의별정의: 여러 가지 또는 다양한 종류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예시: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다." (여러 가지 종류의 일이 다 일어나다.)별에별잘못된 표현: "별에별"은 표준어가 아니며, "별의별"로 써야 맞..

우리말doit 2024.11.22

멤돌다 vs 맴돌다

(문제) 그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멤돌았다 vs 그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정답: 맴돌다(o)  - [동사] 제자리에서 몸을 뱅뱅 돌다.  - 일정한 범위나 장소에서 되풀이하여 움직이다.  - 어떤 대상의 주변을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다.  - 멤돌다(x)  ex)    · 어린 시절 마당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을 때처럼 머리가 어찔어찔하고, 배 속까지 메슥메슥했다.    · 많은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다.    · 내가 들어갔을 때 장내에는 차가운 기운만 맴돌았다.    · 성적이 꼴찌에서 맴돌다.    · 어머니는 절에서 탑 주변을 맴돌며 가족의 건강을 비셨다. 출처: 맴돌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2

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

(문제) 뭘 그렇게 구시렁거리냐? vs 뭘 그렇게 궁시렁거리냐?  정답: 구시렁거리다(o)  - [동사]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 ≒구시렁대다.  - 궁시렁거리다(x)  ex)    · 뭘 그렇게 혼자 구시렁거리고 있나?    · 아내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돌아앉아서도 계속 구시렁거렸다.    · 그는 선잠을 깬 화풀이로 공연히 혼자서 구시렁거렸다.   출처: 구시렁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구시렁거리다"와 "궁시렁거리다"는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올바른 표기는 "구시렁거리다"입니다.구시렁거리다정의: 불평을 하거나 작은 소리로 계속해서 불만을 표현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예시: "그는 계속 구시렁거리며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궁시렁거리다잘못된 표..

우리말doit 2024.11.22

농업진흥지역에 묘지 또는 묘지관련시설의 설치가 가능한지?

Q) 설치 불가 - 농업진흥지역은 농지가 일정규모이상 집단화된 지역과 용수원확보·수질보호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 - 이에 따라 농업진흥지역에서는 집단화된 우량농지의 보전과 농업환경이 보호를 위하여 농업생산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토지이용행위를 제한. - 따라서,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묘지와 묘지관련시설(화장장, 자연장지 등)의 설치가 제한.   농업진흥지역, 농업진흥구역, 농업보호구역은 모두 농업 관련 지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구분이지만, 그 의미와 목적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각 구역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1. 농업진흥지역 (Agricultural Promotion Area)정의: 농업진흥지역은 농업 생산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입니다. 주로 농지가 농업 ..

실업률 vs 실업율

(문제) 실업률을 낮추려는 정책이다 vs 실업율을 낮추려는 정책이다  정답: 실업률(o)  - [명사]  노동할 의사와 능력을 가진 인구 가운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 失業率(잃을 실 / 업 업 / 율 율 / 율 률)  - 실업율(x)  ex)    · 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  출처: 실업률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실업률"과 "실업율" 중에서 올바른 표현은 "실업률"입니다. 이는 한글 맞춤법 제11항에 따라 결정됩니다.규칙:모음이나 'ㄴ' 받침 뒤 → 율/열그 외 받침 뒤 → 률/렬적용:"실업"의 끝 글자 "업"은 받침이 있는 글자입니다.따라서 "률"을 사용하여 "실업률"이 맞는 표현입니다.정리:올바른 표현: 실업률잘못된 표현: 실업율😊

우리말doit 2024.11.22

삼우제 vs 삼오제

(문제) 어제 삼우제를 지냈습니다 vs 어제 삼오제를 지냈습니다  정답: 삼우제(o)  - [명사] 장사를 지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흔히 가족들이 성묘를 한다. =삼우.  - 三虞祭(석 삼 / 생각할 우 / 제사 제)  - 삼오제(x)  ex)     · 삼우제도 지났고 상가에 왔었던 손님들도 다 떠났다. 출처: 삼우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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