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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임신한 그녀는 홑몸이 아니다 vs 임신한 그녀는 홀몸이 아니다
정답: 홑몸(o)
- [명사]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 발음[혼몸]
ex)
· 그는 교통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홑몸이 되었다.
· 나도 처자식이 없는 홑몸이면 그 일에 당장 뛰어들겠다.
· 홑몸이 아니다.
· 홑몸도 아닌데 장시간의 여행은 무리다.
cf. ‘홑몸’은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27항)에 따라 ‘혼몸’으로 적지 않고 ‘홑몸’으로 적는다.
cf. 홀몸
- [명사]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단신, 척신.
ex)
· 사고로 아내를 잃고 홀몸이 되었다.
· 내가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홀몸이니깐 이 집칸이나 있는 것을 탐내는 놈도 있을 것이다.
출처: 홑몸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홑몸"과 "홀몸"은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와 쓰임새가 다릅니다. 올바른 표현은 문맥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홑몸
- 뜻:
- 아이를 배지 않은 몸
- 주로 임신 여부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 예시: "임신 전에는 홑몸이라 편했는데, 지금은 조심해야 해요."
- 다른 조건이 없는 단순한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 예시: "그는 그저 홑몸으로 여행을 떠났다."
- 아이를 배지 않은 몸
- 특징:
- "홑"은 "단순한"이나 "하나뿐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사입니다.
- 주로 임신 여부와 관련된 문맥에서 많이 쓰입니다.
2. 홀몸
- 뜻:
-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사람
- 예시: "홀몸으로 늙어가는 것이 너무 외롭다."
- 혼자 있는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 예시: "그는 전쟁에서 돌아오지 못해 부모님은 홀몸이 되셨다."
-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사람
- 특징:
- "홀"은 "혼자" 또는 "외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 주로 가족이나 배우자가 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차이점 요약
정리
- 임신 여부를 나타낼 때는 홑몸.
- 혼자 있는 상태를 나타낼 때는 홀몸을 사용합니다.
문맥에 맞게 사용하면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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