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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편자"는 격에 맞지 않는 상황이나 어울리지 않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입니다.
1. 뜻
- "개발": 개의 발.
- "편자": 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 개의 발에 편자를 붙이는 것이 불필요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상황에 맞지 않거나 어색한 경우를 빗대어 말합니다.
2. 사용 예문
- 그 사람이 명품 옷을 입으니 개발에 편자 같았다.
- 최신 기술을 낡은 기계에 접목하려는 것은 개발에 편자나 다름없다.
- 어울리지 않는 직책을 맡은 그를 보니 개발에 편자란 말이 떠올랐다.
3. 비슷한 표현
-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가치나 격이 맞지 않는 경우를 비유.
- "소 귀에 경 읽기": 대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 "배보다 배꼽이 크다": 주된 것보다 부수적인 것이 더 크거나 과도한 경우.
4. 현대적 해석
"개발에 편자"는 현재에도 종종 부적절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상황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데 사용됩니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유머러스하거나 비꼬는 뉘앙스로 쓰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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