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建蔽率)이란?

 

 

 

건폐율 (建蔽率, Building Coverage Ratio)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해 건물이 차지하는 바닥면적(건축 면적)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값입니다. 건폐율은 도시의 공간 배치와 공지 확보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건물이 대지 위에서 얼마나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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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공식

 

• 건축면적: 건물이 지면에 닿는 부분의 바닥 면적 (주로 1층 면적 기준).
• 대지면적: 건물이 세워지는 전체 땅의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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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규제 목적

1.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 건물 밀집도를 조절하여 녹지 공간, 통풍, 일조권 확보.
2. 화재 및 재난 안전성: 건물 간 거리를 확보해 재난 시 대피 공간 마련.
3. 공공 편의성 증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공공 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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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예시

예시 1: 단독주택

• 대지면적: 500㎡
• 1층 건축면적: 150㎡예시 1: 단독주택
  • 대지면적: 500㎡
  • 1층 건축면적: 150㎡
  • 건폐율 계산:

• 결론:
  이 건물의 건폐율은 30%입니다. 나머지 70%는 마당, 정원, 주차 공간 등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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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상업용 건물

• 대지면적: 1,000㎡
• 1층 건축면적: 600㎡
• 건폐율 계산: 

• 결론:
  이 건물의 건폐율은 60%입니다. 나머지 40%는 주로 도로, 주차장, 공지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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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규제 예시

• 전용주거지역: 건폐율 50% 이하로 제한 → 저층 주택지 조성.
• 상업지역: 건폐율 70~90% 허용 → 고밀도 건축 가능.
• 녹지지역: 건폐율 20% 이하로 제한 → 자연보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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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

 

결론

건폐율은 도시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건물 간 거리와 공지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물 밀집도가 높아지고, 낮을수록 개방적인 공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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