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4M(기본 개념)
4M은 품질·생산에 영향을 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묶어서 부르는 말이에요.
- Man (사람, 인력)
- Machine (설비, 기계)
- Material (자재, 원재료)
- Method (방법, 공정, 작업 방식)
현장에서 불량이 늘었다, 사고가 났다, 품질 이슈가 생겼다 하면
많이들 이렇게 묻습니다.
“최근에 4M 변경된 거 없어요?”
이 말은 곧,
“사람, 설비, 자재, 작업 방법 중에 뭐가 바뀐 게 있나요?”
를 묻는 거예요.
왜냐면 문제 대부분이 이 4가지 중 하나가 변했을 때 생기기 때문입니다.
2. 4M 각각 자세히 보기
1) Man – 사람(작업자, 인력)
- 작업자 변경 (신입 투입, 라인 이동 등)
- 숙련도·교육 수준 차이
- 작업자 수(증원·감원), 교대조 변경
- 피로, 실수, 주의력 저하 등
예를 들면,
“신규 직원 배치 이후로 특정 공정 불량이 급증했다”
→ Man 변경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2) Machine – 설비, 기계
- 설비 교체, 신규 설비 도입
- 기계 조건 변경(온도, 압력, 속도, 타이밍 등)
- 설비 유지보수/수리 이력
- 금형 교체, 지그 변경, 라인 재배치 등
예를 들어,
“어제 설비 점검 후부터 제품 치수가 계속 틀어진다”
→ Machine 변경을 의심해야겠죠.
3) Material – 자재, 원재료
- 원재료/부품 업체 변경(벤더 변경)
- 동일 품목이지만 로트(Lot) 변경
- 대체 자재 사용, 규격 변경
- 보관 상태 변화(온도, 습도, 기간 등)
예시로,
“같은 공정인데 특정 원재료 Lot에서만 불량이 몰린다”
→ Material 변경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Method – 방법, 공정, 작업 방식
- 작업 표준서(작업지침) 내용 수정
- 공정 순서 변경, 공정 조건 변경
- 검사 방법, 측정 기준, 판정 기준 변경
- 생산성 높이려고 작업 순서를 단축·변경하는 경우 등
예를 들어,
“생산량 늘리려고 공정 하나를 생략한 이후로 클레임 증가”
→ Method 변경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그렇다면 “4M 변경”은 정확히 무슨 뜻?
“4M 변경” =
위에서 말한 Man·Machine·Material·Method 네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전부가 4M 변경이에요.
- 새로운 작업자를 투입했다 (Man)
- 설비 조건(온도·압력·속도)을 바꿨다 (Machine/Method)
- 원재료 업체를 변경했다 (Material)
- 작업 순서를 수정했다 (Method)
품질 쪽에서는 “4M 변경 사항은 반드시 사전에 검토·승인·기록해야 한다”는 원칙을 많이 씁니다.
왜냐면 관리되지 않은 4M 변경이 곧 ‘예상치 못한 불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4. 왜 4M 변경 관리를 중요하게 볼까?
1) 문제 원인 추적이 쉬워진다
문제가 생겼을 때
“4M 중 최근에 뭐가 바뀌었는지”만 잘 정리해두면
원인 후보를 빠르게 좁힐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바뀐 건 신입 투입(Man) + 재료 Lot 변경(Material) 이 두 가지뿐이다.”
→ 그럼 조사 방향이 훨씬 명확해지죠.
2) “몰래 바꾸다 터지는” 사고 방지
현장에서 자주 있는 케이스:
-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조건을 슬쩍 바꿔버림
- 라인에서 편한 대로 작업 순서를 살짝 바꿈
- 재고 문제 때문에 말도 없이 대체 자재 사용
이렇게 몰래 바뀐 4M이
나중에 대형 불량, 고객 클레임, 리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 4M 변경 시 사전 승인
- 변경 내역 문서화 및 공유
- 필요 시 시범 생산(Trial) + 검증
을 필수 절차로 운영합니다.
3) 품질 시스템·감사에서 항상 보는 항목
ISO, IATF 같은 품질·자동차 인증, 고객사 감사에서도
“4M 변경 관리”는 늘 나오는 단골 메뉴입니다.
- 변경 이력 관리 제대로 하는지
- 변경 후 영향 분석(리스크 평가)을 했는지
- 변경 사항을 현장 작업자에게 제대로 교육했는지
이런 것들을 보는 이유는 결국 한 가지예요.
“문제가 나도, 왜 났는지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냐?”
그 핵심 도구가 바로 4M 변경 관리입니다.
5. 현장에서 보는 4M 변경 실제 예시
예시 1) 불량률 급증 케이스
- 최근 2주 사이 불량률이 갑자기 2배로 증가
- 4M 변경 내역을 확인해보니
- 신규 협력사 자재 도입(Material 변경)
- 야간조에 신규 인원 투입(Man 변경)
→ 두 지점을 중심으로 공정을 재검토 →
→ 자재 품질 문제 + 교육 부족 확인 → 개선 조치
예시 2) 고객사 클레임 발생
- 고객사에서 치수 불량 민원 제기
- 4M 변경 이력 조회
- 금형 수리 후 조건을 조금 변경(Machine/Method 변경)
- 변경 내용이 표준서에 미반영, 작업자 구두 전달만 함
→ 변경 절차 미준수, 검증 부족이 원인으로 판정
→ 재발 방지 대책: 4M 변경 시 승인·검증 의무화
6. 정리: 4M 변경,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짧게 요약하면,
4M = Man(사람), Machine(설비), Material(자재), Method(방법)
4M 변경 = 이 네 가지 중 하나라도 바뀌는 것
→ 품질, 생산성,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알고, 기록하고, 관리해야 하는 변화”
회사에서
“이건 4M 변경이라 승인 받아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건
“이건 제품/공정에 영향 줄 수 있는 중요한 변화니까
막 바꾸지 말고, 공식 절차 거쳐서 바꿔야 합니다”
라는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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