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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나는 꽃무뉘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vs 나는 꽃무늬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정답: 무늬(o)
- [명사] 물건의 거죽에 어룽져 나타난 어떤 모양. ≒문, 문양.
- 옷감이나 조각품 따위를 장식하기 위한 여러 가지 모양. ≒문양, 문채.
- 무뉘(x)
- 무니(x)
ex)
· 무늬 고운 호랑나비.
· 이 책상은 나무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다.
· 유리창에 빗방울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
· 무늬를 새기다.
· 무늬가 예쁘다.
· 무늬를 넣다.
cf. ‘무늬’는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9항)에 따라 ‘무니’로 적지 않고 ‘무늬’로 적는다.
출처: 무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무늬’의 의미와 사용
- 의미:
- 사물의 표면에 나타나는 일정한 형태나 그림.
- 반복되거나 꾸며진 장식적인 형태를 말합니다.
- 예시:
- "이 옷에는 꽃무늬가 예쁘게 새겨져 있다."
- "나뭇잎 모양의 무늬가 들어간 바닥 타일."
틀린 표기: ‘무뉘’, ‘무니’
- ‘무뉘’: 잘못된 표기로, 한국어 맞춤법 규정에 어긋납니다.
- ‘뉘’라는 음운은 한국어에서 별도로 쓰이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은 발음입니다.
- ‘무니’: 역시 잘못된 표기로, 국어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입니다.
발음 규칙
- ‘무늬’는 [무니]로 발음합니다.
- 이는 두음 법칙의 일종으로, 모음 뒤에 오는 ‘ㄴ’이 연음화되어 발음상 변화를 겪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표기는 ‘무늬’가 맞지만 발음은 [무니]로 처리됩니다.
요약
정리: 표준어와 올바른 맞춤법은 ‘무늬’이며, 발음은 [무니]로 발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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