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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517

일사불란 vs 일사분란

일사불란 vs 일사분란 정답: 일사불란(o) - [명사] 한 오리 실도 엉키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一絲不亂(한 일 / 실 사 / 아니 불 / 어지러울 란) - 일사분란(x) ex) · 사관생도들의 행진, 그것은 일사불란의 움직임이었다. 출처: 일사불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一絲不亂 '一絲不亂':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우리말doit 2023.09.05

파투 vs 파토

소개팅이 파투가 나다 vs 소개팅이 파토가 나다 정답: 파투(破鬪)(o) - [명사] 화투 놀이에서, 잘못되어 판이 무효가 됨. 또는 그렇게 되게함. 장수가 부족하거나 순서가 뒤바뀔 경우에 일어난다.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破鬪(깨트릴 파 / 싸움 투) ex) · 파투가 나다. · 파투를 놓다. cf. 파토(破土) - [명사] 무덤을 만들기 위하여 풀을 베고 땅을 팜. - 破土(깨트릴 파 / 흙 토) cf. 화투(花鬪) - [명사] 48장으로 된 놀이용 딱지. 또는 그것으로 행하는 오락이나 노름. 계절에 따른 솔, 매화, 벚꽃, 난초, 모란, 국화, 오동 따위 열두 가지의 그림이 각각 네 장씩 모두 48장이며, 짓고땡·육백·고스톱 따위의 노는 방법이 있다. - 花鬪(꽃 화..

우리말doit 2023.09.05

허구한 vs 허구헌

허구한 날 놀러만 다닌다 vs 허구헌 날 놀러만 다닌다 정답: 허구한(o) - 허구하다[형용사]('허구한' 꼴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 許久하다(허락할 허 / 오랠 구) - 허구헌(x) ex) · 허구한 세월. · 허구한 날 팔자 한탄만 한다. · 그는 살 궁리는 안 하고 허구한 날 술만 퍼마시고 다녔다. 출처: 허구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4

단연코 vs 단언코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 vs 단언코 그런 일은 없다  정답: 단연코(o)  - [부사] 확실히 단정할 만하게.  - 斷然코(끊을 단 . 그럴 연)  - 단언코(x)  ex)    ·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    · 타 지역 사람들을 이유 없이 처벌을 하는 데 대해 단연코 반대합니다.    · 내일 새벽에는 우수영 배가 오건 말건 단연코 출동할 테니 만반 준비를 다 차려라! cf. ‘단연코'와 ‘단연'과 ‘단연히'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단연코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 "단연코" vs. ..

우리말doit 2023.09.04

사레 vs 사래

사레가 들리다 vs 사래가 들리다 정답: 사레(o) - [명사]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 사래(x) ex) · 그는 물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렸다. cf. 가래 - [명사] 허파에서 후두에 이르는 사이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 잿빛 흰색 또는 누런 녹색의 차진 풀같이 생겼으며 기침 따위에 의해서 밖으로 나온다 ex) · 가래가 끓다. · 가래를 뱉다. · 가래가 걸리다. ※ '사레'와 '가래'는 있는 말이며, '사래'는 틀린 말이다. 사래로 잘못 생각하는 이유는 '가래'표현에서 'ㅐ'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레는 음식을 먹다가 생기는 것이고, 가래는 목에서 음식과 상관없이 생기는 분비물. 출처: 사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

우리말doit 2023.09.04

넌지시 vs 넌즈시

넌지시 vs 넌즈시 정답: 넌지시(o) - [부사]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넌즈시(x) ex) · 넌지시 떠보다. · 넌지시 말하다. · 넌지시 묻다. cf. 유의어: 은밀히, 슬쩍, 슬며시, 슬그머니, 살며시 출처: 넌지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넌즈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넌지시':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넌즈시’와 ‘넌지시’ 중에서 ‘넌지시’가 널리 쓰이므로 ‘넌지시’를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우리말doit 2023.09.04

외골수 vs 외곬수

그는 외골수이다 vs 그는 외곬수이다 정답: 외골수(o) - [명사]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 외骨髓(뼈 골 / 골수 수) - 외곬수(x) cf. 외곬 - [명사] 단 한곳으로만 트인 길 - (주로 외곬으로' 꼴로 쓰여)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ex) · 외곬으로 생각하다. · 농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너무 외곬으로 고지식하기만 하면, 교활한 놈의 꾀에 번번이 속아 떨어진다. ※ '외골수'와 '외곬'은 있는말이고, '외곬수'는 틀린말이다. '외골수'는 사람을 뜻할 떄, '외곬'은 길이나 방법, 방향을 뜻할 때 쓴다. 출처: 외골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외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4

사흘 vs 나흘

사흘 vs 나흘 정답: 사흘(o),나흘(o) ㅁ 사흘 - [명사] 세 날(3일) -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셋째 되는 날. ex) · 비는 사흘 동안 계속되었다. · 사흘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ㅁ 나흘 - [명사] 네 날(4일) -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넷째 되는 날. ex) · 나는 여름휴가 중 나흘을 고향에서 보냈다. · 어머니는 매달 나흘이면 동창회 모임에 나가신다. ※ '사흘'과 '나흘'은 모두 있는 말이고, '사흘'은 3일을 '나흘'은 4일은 뜻한다. 헷갈리는 이유가 숫자를 셀 때 다음과 같이 세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1. 일, 이, 삼, 사, 오, ~ 2. 하나, 둘, 셋, 넷, 다섯, ~ 두 번째 방법으로 숫자를 셀 때 앞에 있는 자음 모양을 생각하면 쉽다. 'ㅅㅔㅅ '..

우리말doit 2023.09.04

연기가 메케하다 vs 연기가 매케하다

연기가 매케하다 vs 연기가 매케하다 정답: 메케하다(o) - [형용사] 연기나 곰팡이 따위의 냄새가 맵고 싸하다. - 매케하다(x) ex) · 방 안은 담배 연기로 가득 차 메케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 여기저기서 메케한 쑥불 피우는 냄새가 진동했다. cf. 매캐하다(o) - [형용사] 연기나 곰팡위 따위의 냄새가 약간 맵고 싸하다. - 메캐하다(x) ex) ·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 모처럼 불을 넣는 구들이라 방 안은 벌써 연기가 매캐하다. ※ 'ㅔㅔ' 와 'ㅐㅐ'는 맞는 말이고, 'ㅐㅔ' 와 'ㅔㅐ' 는 틀린 말. 출처: 메케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매캐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3

결딴 vs 결단

항아리가 결딴났다 vs 항아리가 결단났다 정답: 결딴(o) - [명사]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 ex) · 이젠 집안을 아주 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cf. 결단 - [명사]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 決斷(결정할 결 / 끊을 단) ex) · 그 일은 대통령의 결단과 지시로 이루어졌다. cf. 결단 - [명사] 단체를 결성함 - 結團(맺을 결 / 단체 단] ※ '결딴'과 '결단'모두 있는 말이지만, 의미가 다르다. 출처: 결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결단(決斷)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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