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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Persona)란?

페르소나(Persona)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원래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연극에서 배우들이 착용하던 가면을 의미했습니다. 현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맥락에 따라 다소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겠습니다.1. 일반적인 의미페르소나는 사람이나 조직이 외부에 보여주는 특정 역할, 모습, 이미지를 뜻합니다.흔히 "가면"이나 "외적인 정체성"으로 비유됩니다.예: 사회적 역할, 직업적 정체성 등.2. 심리학에서의 페르소나**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심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사람의 사회적 자아 또는 가면을 의미하며, 개인이 타인에게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입니다.특징:개인의 진짜 자아(내면)와는 다를 수 있음.사회적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헛갈리다 vs 헷갈리다

(문제) 공연 순서가 헛갈리다 vs 공연 순서가 헷갈리다  정답: 헛갈리다(o), 헷갈리다(o)  - [동사]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ex)    · 느닷없이 딴소리를 하곤 하는 것은 마음이 줄곧 방심이 되고 헛갈리고 하는 표적이었을 것이다.    · 아이들이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외운 내용이 헛갈렸다.    · 나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 두 개의 개념이 자꾸 헛갈린다. 출처: 헛갈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헷갈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호의 vs 호이

(문제) 호의를 베풀다 vs 호이를 베풀다  정답: 호의(o)  - [명사] 친절한 마음씨. 또는 좋게 생각하여 주는 마음.  - 好意(좋을 호 / 뜻 의)  ex)    · 호의를 가지다.    · 호의를 받아들이다.  cf. 호이  - [명사] 좋은 미끼.  - 손쉽게 희생이 되는 물건.  - 손쉽게 남을 꾀는 수단.  - 好餌(좋을 호 / 먹이 이)  출처: 호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양성 모음이란? 음성 모음이란?

양성 모음: 『언어』 어감(語感)이 밝고 산뜻한 모음. ‘ㅏ’, ‘ㅗ’, ‘ㅑ’, ‘ㅛ’, ‘ㅘ’, ‘ㅚ’, ‘ㅐ’ 따위가 있다. ≒강모음, 밝은홀소리, 센홀소리, 양모음.  - 陽性母音(볕 양 / 성품 성 / 어머니 모 / 소리 음)  음성 모음: 『언어』 어감(語感)이 어둡고 큰 모음. ‘ㅓ’, ‘ㅜ’, ‘ㅕ’, ‘ㅠ’, ‘ㅔ’, ‘ㅝ’, ‘ㅟ’, ‘ㅖ’ 따위가 있다. ≒약모음, 어두운홀소리, 여린홀소리.  - 陰性母音(응달 음 / 성품 성 / 어머니 모 / 소리 음)  출처: 양성 모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음성 모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쌍동이 vs 쌍둥이

(문제) 쌍동이 남매 vs 쌍둥이 남매  정답: 쌍둥이(o)  - [명사] 한 어머니에게서 한꺼번에 태어난 두 아이. ≒쌍동, 쌍반아, 쌍생아.  - 똑같이 생겨 짝을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쌍동이(x)  ex)    · 딸과 희숙이가 함께 자랄 때는 영락없이 쌍둥이 같다고들 했다.    · 쌍둥이 빌딩. cf. ‘쌍둥이’가 표준어이고 ‘쌍동이’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8항)에 따른 것이다. 제8항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ㄱㄴ비고-둥이-동이←童-이. 귀-, 막-, 선-, 쌍-, 검-,..

우리말doit 2024.12.07

힐끗 vs 힐끝

(문제) 힐끗 돌아보다 vs 힐끝 돌아보다  정답: 힐끗(o)  - [부사] 거볍게 슬쩍 한 번 흘겨보는 모양. ‘힐긋’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눈에 언뜻 띄는 모양. ‘힐긋’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발음[힐끋]  - 힐끝(x)  ex)    · 눈치를 힐끗 살피다.    · 뒷간에 갔다 나오며 힐끗 담 너머로 저쪽 감나무 숲께를 한 번 바라보았다.    · 잔설이 남은 산정이 힐끗 눈에 띄었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힐끗"이 표준어이며, "힐끝"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래에서 "힐끗"의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1. 힐끗 (표준어)의미눈길을 잠깐 곁눈질하거나 슬쩍 보내는 모습을 나타내는 부사.짧고 은밀한 시선의 움직임을 묘사할 때 사용.사용 ..

우리말doit 2024.12.07

자시란? 축시란?

자시와 축시는 전통적인 십이시(十二時) 체계에 따라 하루를 12개의 시간 단위로 나눈 고대 시간 표현입니다. 각각 동물의 이름과 두 시간 단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현대의 시간 표현과 대응 관계를 이해하면 유용합니다.1. 십이시 체계란?하루 24시간을 12개의 시(時)로 나눈 체계.한 시(時)는 현재의 2시간에 해당합니다.각 시는 동물 이름(12지)로 불리며, 시간과 방위를 함께 나타냅니다.자시(子時)부터 시작하여, 한자와 동물로 명명됩니다.2. 십이시와 현대 시간 비교 3. 시간 표현과 의미자시 (子時):쥐의 활발한 움직임에 비유하여, 하루의 시작을 의미.밤 11시 ~ 새벽 1시.축시 (丑時):소가 여물을 먹는 시간을 의미.새벽 1시 ~ 3시.오시 (午時):낮 12시를 중심으로 한 시간.해가 가장 높이 ..

읊조리다 vs 읇조리다 vs 읍조리다

(문제) 그는 읊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vs 그는 읇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vs 그는 읍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  정답: 읊조리다(o)  - [동사] 뜻을 음미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시를 읊다.  - 읇조리다(x)  - 읍조리다(x)  - 발음[읍쪼리다]  ex)    · 그는 취흥에 겨워서 우리가 어릴 때 멋모르고 부르던 노래를 읊조렸다. 출처: 읊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준어는 "읊조리다"입니다. "읇조리다"와 "읍조리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아래에서 "읊조리다"의 의미와 비표준어들과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1. 읊조리다 (표준어)의미:시나 노래 등을 낮은 목소리로 음미하듯이 말하거나 흥얼거리는 것을 뜻합니다.속삭이는 듯하거나 조용히 중얼거리는 상황에서 사용됩니..

우리말doit 2024.12.07

딴전 vs

(문제) 딴전을 부리다 vs 딴청을 부리다  정답: 딴전(o), 딴청(o)  - [명사]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  ≒딴청.  ex)    · 딴전을 보다.    · 딴전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겠다.      cf. 딴청  - [명사]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나 행동. =딴전.   ex)    · 딴청을 부리다.    · 딴청을 피우다.    · 딴청을 하다. cf. '딴청’과 ‘딴전’은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우리말doit 2024.12.07

한가락 vs 한가닥

(문제) 한가락 하다 vs 한가닥 하다  정답: 한가락(o)  - [명사]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  - 한가닥(x)  ex)    · 쌀 쓰는 솜씨며 심지어는 손짓발짓 모두가 한가락씩 긴다 난다 하는 재주를 지녔을 것이다.    · 가래질에 쟁기질, 모심기에 콩 타작 등등의 기수링야 모두 한가락씩 있지만....   출처: 한가락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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