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 vs 어획양 (문제) 연어 어획량이 증가한다 vs 연어 어획양이 증가한다 정답: 어획량(o) - [명사] 『수산업』 수산물을 잡거나 채취한 수량. - 발음[어횡냥 / 어휑냥] - 漁獲量(고기잡을 어 / 얻을 획 / 헤아릴 량, 헤아릴 양) ex) · 한때는 연간 어획량이 70만 톤에 달했다. cf. 어획량'이 맞습니다. '량'은 한자어 다음에, '양'은 한자어를 제외한 고유어와 외래어 다음에 결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말doit 2025.01.21
주춧돌 vs 주초돌 (문제) 주춧돌만 남은 절터 vs 주초돌만 남은 절터 정답: 주춧돌(o) - [명사] 『건설』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 ≒모퉁잇돌, 초반, 초석. - 발음[주추똘 / 주춛똘] - 주초돌(x) ex) · 주춧돌을 놓다. · 이 산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주춧돌만이 여러 개 남아 있는 절터가 있다. 출처: 주춧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주초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20
이따가 vs 있다가 1. 이따가 (표준어)의미: 조금 뒤에, 나중에.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며, 짧은 미래를 가리킴.품사: 부사예문:"이따가 집에 들를게.""이따가 전화할게."2. 있다가 (표준어)의미:어떤 장소나 상태에 머무른 뒤에를 나타냄.시간의 경과와 상태를 함께 나타냄.품사: 동사 (활용형: 있다 + -다가)예문:"잠깐 있다가 가자.""여기 좀 있다가 가려고 해."차이점정리"이따가"는 "조금 뒤"를 의미하는 시간 부사로 사용합니다."있다가"는 상태나 장소에 머문 뒤를 나타내는 동사의 활용형입니다. 우리말doit 2025.01.19
도와지 vs 도화지 (문제) 오늘 준비물은 도와지다 vs 오늘 준비물은 도화지다 정답: 도화지(o) - [명사] 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종이. - 圖畫紙(그림 도 / 그림 화 / 종이 지) - 도와지(x) ex) · 도화지와 크레파스. · 학생들이 연필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다. 출처: 도화지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18
길다랗게 vs 기다랗게 정답: 기다랗게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표준어는 '기다랗다'이며, '기다랗다'는 '기다란'과 같이 활용합니다. 1. 기다랗게 (표준어)의미: 길쭉한 상태를 강조적으로 나타내는 말.원형 "기다랗다"의 활용형."길다"에 강조의 의미를 더한 형태로, 단순히 긴 것이 아니라 꽤 길다는 뉘앙스를 포함.예문:"그는 기다랗게 자란 머리를 땋고 있었다.""기다랗게 뻗은 나무가 멋있다."2. 길다랗게 (비표준어)"기다랗게"의 잘못된 형태로, 비표준어입니다.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길다"에 강조를 더한 단어는 "기다랗다"로 굳어져 있습니다.어원 및 설명"길다"의 강조형은 "기다랗다"로 표준화되어 있으며, 다른 형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이는 국어사전에 명시된 표준어 규정입니다.정리 우리말doit 2025.01.17
감소율 vs 감소률 정답: 감소율비교: 율 vs 률 ‘율/률(率)’은 앞에 오는 말의 형태에 따라 '율'을 쓰기도 하고 '률'을 쓰기도 합니다. ‘출생아 감소율 13.8%’처럼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율'을 씁니다. 또한 ‘청소년 흡연율’처럼 앞말이 ‘ㄴ’으로 끝난 경우도 ‘율’을 사용합니다.‘ㄴ’ 받침 뒤에서 ‘율’을 쓰는 이유는 발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연락’처럼 ‘ㄴ’과 ‘ㄹ’이 만나면 ‘ㄴ’이 [ㄹ]로 소리가 바뀌어 [열락]이 됩니다. 그러나 ‘흡연율’은 ‘흡연률(X)[흐별률]’이 아니라 [흐변뉼]로 발음되므로 ‘율’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비율, 증가율'이나 앞말 받침이 'ㄴ'인 '선율, 백분율’ 은 모두 ‘율’로 써야 합니다.그 외 받침 뒤에서는 ‘률’을 씁니다. ‘법률, 출.. 우리말doit 2025.01.16
송글송글 vs 송골송골 (문제)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vs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1. 송골송골 (표준어)의미:물방울이나 땀방울 같은 작은 알갱이들이 둥글고 고르게 맺히는 모양을 묘사.주로 땀방울이나 이슬 등이 맺힌 모습을 표현할 때 사용.예문:"땀이 송골송골 맺혔다.""찬 음료를 따르니 잔 표면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2. 송글송글 (비표준어)비표준어로, "송골송골"의 잘못된 형태입니다.구어체에서 흔히 사용되지만,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어원 및 특징"송골송골"은 흉내말(의태어)로, 작은 방울들이 가지런히 맺힌 모습을 표현합니다.유사한 단어로 "송송"이 있으며, 이는 더 작고 촘촘한 모양을 나타냅니다.예: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정리 우리말doit 2025.01.15
심혈 vs 심열 (문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vs 심열을 기울여 만든 작품 정답: 심혈(o) - [명사] 심장의 피. - 마음과 힘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心血(마음 심 / 피 혈) ex) · 심혈을 기울이다. · 심혈을 쏟다. · 평생 동안 심혈을 바친 사업이 실패로 돌아갔다. cf. 심열 - [명사]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 울화 때문에 생기는 열. - 心熱(마음 심 / 더울 열) 출처: 심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14
깝죽거린다 vs 깝친다 (문제) 봄이 되어 나비가 깝죽거린다 vs 봄이 되어 나비가 깝친다 정답: 깝죽거리다(o) - [동사] 신이 나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자꾸 방정맞게 움직이다. ≒깝죽대다. -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자꾸 까불거나 잘난 체하다. ≒깝죽대다. ex) · 감나무에 붙어 엉덩이를 깝죽거리며 신나게 울음을 뽑고 있는 참매미 한 마리를 발견한다. · 네까짓 촌것들이 뉘 앞이라고 분수없이 깝죽거리냐는 투였다. 출처: 깝죽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깝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5.01.13
대수로히 vs 대수로이 (문제) 대수로히 여기지 않다 vs 대수로이 여기지 않다 정답: 대수로이(o) - [부사] 중요하게 여길 만한 정도로. ex) · 대수로이 여기지 않다. · 그 사건은 대수로이 생각할 일도 아닌데 웬 법석이냐. cf. ‘대수로이’는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라 ‘대수로히’로 적지 않고 ‘대수로이’로 적는다. 우리말doit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