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vs 혀바늘

(문제) 혓바늘이 돋았을 때 민간 요법을 써 봐 vs 혀바늘이 돋았을 때 민간 요법을 써 봐

 

 

정답: 혓바늘(o)

  - [명사] 혓바닥에 좁쌀알같이 돋아 오르는 붉은 살. 주로 열이 심할 때에 생긴다.

  - 발음[혀빠늘/혇빠늘]

  - 혀바늘(x)

  ex)

    · 혓바늘이 나다.

    · 그는 혓바늘이 서고 입맛이 깔깔하였다.

    · 혓바늘이 빨갛게 돋고, 입에서는 고무 냄새와 쇠 냄새가 났다.

 

혓바늘 사진(출처: 국립국어원)

 

출처: 혓바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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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혓바늘" vs "혀바늘" 차이점

형태표준어 여부의미예문

"혓바늘"	✅ 표준어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져 혀끝이나 혀 옆에 돋는 작은 염증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혓바늘이 돋았어."
"혀바늘"	🚫 비표준어	"혓바늘"의 잘못된 표현	❌ (틀린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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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혓바늘"이 맞을까?

• "혀"는 본래 명사지만, 여기에 사이시옷(ㅅ)이 붙어 "혓-" 형태로 변화함.
• "바늘"은 길쭉하고 가느다란 것을 뜻하는데, 혀에 나는 염증이 바늘처럼 돋아나는 모습에서 유래한 표현.
• 따라서, 사이시옷이 들어간 "혓바늘"이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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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혓바늘"이 맞는 표준어!
✔ "혀바늘"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면 안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