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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그는 읊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
vs 그는 읇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
vs 그는 읍조리듯 조용조용 말하였다
정답: 읊조리다(o)
- [동사] 뜻을 음미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시를 읊다.
- 읇조리다(x)
- 읍조리다(x)
- 발음[읍쪼리다]
ex)
· 그는 취흥에 겨워서 우리가 어릴 때 멋모르고 부르던 노래를 읊조렸다.
출처: 읊조리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준어는 "읊조리다"입니다. "읇조리다"와 "읍조리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아래에서 "읊조리다"의 의미와 비표준어들과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1. 읊조리다 (표준어)
- 의미:
- 시나 노래 등을 낮은 목소리로 음미하듯이 말하거나 흥얼거리는 것을 뜻합니다.
- 속삭이는 듯하거나 조용히 중얼거리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 사용 예시:
- "그는 시를 읊조렸다." (그는 시를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읽었다.)
- "그녀는 노래 가사를 읊조리며 걸었다." (조용히 흥얼거렸다.)
- 발음: [읍쪼리다]
2. 읇조리다 (비표준어)
- 설명:
- "읊"의 받침 'ㅍ' 뒤에 조사나 어미가 붙을 때는 발음상 'ㅂ'으로 변하지만, 표기법상 '읇'은 틀린 표현입니다.
- 예: 읊다 → 읊조리다 (O), 읇조리다 (X)
3. 읍조리다 (비표준어)
- 설명:
- "읊조리다"를 잘못 적은 비표준어로, 발음상의 혼동에서 비롯된 표기입니다.
- "읊조리다"의 발음이 [읍쪼리다]로 들리기 때문에 생긴 오류.
요약
올바른 표현은 "읊조리다"이며, 문장에서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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