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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가족들과 함께 해돋이를 구경했다 vs 가족들과 함께 해도지를 구경했다
정답: 해돋이(o)
- [명사]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 또는 그런 현상. ≒해뜨기.
- 발음[해도지]
- 해도지(x)
ex)
· 해돋이를 기다리다.
· 한결 짙어진 구름은 진홍으로, 하늘은 오통 불바다로 변해간다. 장엄하고 화려한 해돋이의 의식이 시작되려는 것이다.
cf. ‘해돋이’에서 ‘돋이’는 ‘돋다’에 ‘-이’가 결합한 말이므로 ‘해도지’로 적지 않고 ‘해돋이’로 적는다. 이는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6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해돋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해돋이’가 표준어로 인정된 올바른 표현입니다. ‘해도지’는 잘못된 표현으로 간주됩니다.
1. 해돋이
- 정의:
- 태양이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일출(日出)의 순우리말입니다.
- 어원:
- ‘해’(태양) + ‘돋-’(돋다: 위로 올라오다) + ‘이’(명사형 어미).
- 표준어 여부:
- 표준어로 인정됨.
- 예문:
- "강릉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새벽에 모였다."
-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2. 해도지
- 정의:
- ‘해돋이’의 잘못된 표현. 과거 지역 방언에서 일부 쓰였을 가능성은 있으나, 현대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 표준어 여부:
- 표준어가 아니며, 교정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사용
- 일출이나 태양이 떠오르는 자연 현상을 지칭할 때는 항상 **‘해돋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 ‘해도지’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요약:
‘해돋이’ = 올바른 표준어.
‘해도지’ = 비표준어, 잘못된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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